이번에 잘 쓰던 카메라가 맛이 가서 새롭게 카메라를 구입한 기념으로 집 앞 스시카메에 가봤습니다.
카메라를 구매하고나서 첫 촬영이라 그런지 삽질을 엄청 했네요 초점 나가는것도 많이 보이고
스시는 나오자마자 입으로 후루룩 들어가야하는데
아무튼 빨리 익숙해져야 할듯 싶네요
스시 오마카세 디너 13만원 시작
자완무시
능성어
광어 단새우와 성게
방어
참돔 마스카와
찐 전복과 내장
스이모노 바지락 육수와 새우완자
이 날 단체손님이 와서 기다리는동안 받은 성게초밥
능성어
방어 뱃살
참치 속살
참치 오도로 왼쪽은 소금 오른쪽은 간장 살짝 발라서
보우즈시 준비중 한장
젓가락 받침대
구우면 존맛인 금태구이와 입가심용 토마토
보우즈시 시소를 못 먹기에 ㅎㅎ...하지만 존맛
역시 좀 밀려서 서비스로 받은 아귀간
이 날 베스트였던 전갱이
시메사바 고등어
광어 지느러미 엔가와
영롱한 챔치 한장
무늬오징어와 단새우가 들어갔고 그 위에는 성게가 올라감...존 맛
새조개
카이센동 슥슥 비벼가지고 김이랑 같이
보리새우
굴튀김
단체 손님 보우즈시 준비중에 한장
금태 껍질은 살짝 아부리
성게초밥
문어조림
스시카메 시그니쳐...? 단새우와 감태 그 위에는 성게가 올라감
아나고
연어 군함
혹시 먹고 싶으신거 있으시냐면서 물어보셔서 고민하는동안 서비스로 주신 새조개
이 날 베스트였던 전갱이를 선택하니 셰프님도 탁월한 선택이라면서 두개나 주심
교쿠
디저트 판나코타로 마무리
잘 먹었습니다.
초밥은 마트 초밥밖에 못먹어밨는데 저렇게 정식으로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와 쩐다
초밥은 확실히 겨울에 더 맛있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