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날음식에 진심인 사람입니다.
이제 정말 입춘이 지나고 봄인가 싶네요.
저는 정말 회란 회는 다좋아하는데 제철회로는 그중에 방어를 가장 사랑합니다.(민어야 미안해...)
강서수산시장에서 떠온 올해 마지막 대방어입니다.
확실히 2월이 되니 대방어라 해봤자 크기도 작아지고 기름기도 많이 줄었습니다만 올해 마지막에 의를 두고 맛있게먹었습니다! 4만원어치! 그래도 맛있었어요!
옆에 빨간거는 육사시미입니다 강서수산물도매시장이지만 그안에 축산건물이 있는데 가격대가 마트나 시장에 비해 많이 저렴합니다! 저 정도양의 한우육회가 단돈 만원! 두개를 같이 먹기보다는 회 먼저 먹고나서 먹는게 낫겠더라구요! 맛은 있어도 육고기의 피맛이 회에 비해 진하다 보니 순서가 중요할듯 하네요!
밖에서는 못먹겠구 친구랑 집에서 맛있는 안주랑 술먹는게 최고의 사치가 되버린 시기네요ㅜㅜ
모두 힘냅시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악하악
크 대방어 예쁩니다!
와~ 양이 엄청 많네요~ +_+
캬~ 배고파라
오호 코스트코 위스키! 대방어 맛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