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기다림 끝에 남편이 드디어 플스 5를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직접 방문 수령이라해서 겸사겸사 서울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ㅎㅎ
도착시간이 마침 점심시간 즈음이어서
그 많고 많은 가게들 중에서 고른 곳이
"이천가든"인데, 이름이랑 메뉴 사진만 보고 일단 들어가봤습니다.
이름만 봐서는 이천쌀로 지은 밥과 고기반찬을 내주는 곳인가 싶어 궁금했어요.
메뉴판을 못찍었네요 ㅠ
일단 주문을 하고 살펴보는데 원산지 중에서 국내산은 쌀과 배추 정도네요..
쌀은 정확히 이천산인지는 확인 못했습니다 ㅎ
저는 불백간장 시키고
남편은 삼겹반상을 시켰습니다. 여기는 특이하게 (아마) 모든 메뉴의 양을 M과 L로 정할 수 있더라구요.
대표분 성함이 특이해서 영수증도 찍어봤습니다 ㅎ
기다리다보니 밥이 나왔는데
뭔가 조금 빈약해보입니다.
사이즈를 M으로 해서일까요.
저기 뚜껑덮인 솥밥에서 밥을 푸고
그 옆에 있는 더운물이 담긴 컵의 물을 솥에 따라서 숭늉을 만들어먹는가봅니다.
아쉽게도 제 솥에는 누룽지가 아주 잘 익진않았네요.
남편거는 구수하게 색이 잘 났던데..
전체적으로 맛은 무난했으나,
너무 무난한 맛입니다.
뭔가 강력한 한방을 느끼지 못했고
고기도 그리 맛있진 않더라구요ㅠ
어묵도 볶음이 아니고 그냥 얇게 썰어서 데친느낌입니다.
전체적으로 다소 아쉬웠네요ㅠ
여튼,
오늘의 메인인 플스5는 잘 데리고 왔습니다.
확실히 화질이 다르네요 ㅎㅎ
옆에서 게임하는 거 보는 재미가 더 늘 것같습니다.
그럼 남은 주말 편안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게임을 허락하는 파트너라니.... 전 인정 못 합니다 그런 세상이 있을 리가 없어요 못 봤던 걸로 하지만 일단 ㅊㅊ
와 ps5다 부럽습니다.
플5 축하 드립니다~ 저도 작년 , 런칭 발매날때 / 국내로 첫 오픈을 해서 올렸었는데.. 벌써 반년이상 지났네요. ㅠ.ㅠㅋ 세월 참 빠름..
밥상 뿐만이 아니라 플5까지.. 부럽네요~~ㅎ
달팽이님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그냥 근처가면 한끼 뗴울 식당 이군요
네 다른 거 정말 없을 때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ㅎ
게임을 허락하는 파트너라니.... 전 인정 못 합니다 그런 세상이 있을 리가 없어요 못 봤던 걸로 하지만 일단 ㅊㅊ
ㅎㅎㅎ 저도 저 필요한 거 잘 사기때문에 남편한테만 그걸 못시키는 건 불공평하다 생각해서 하고 싶은 건 웬만하면 하게 둡니다 ㅎ
대표: 한국인 ...재료는 외국인??;;ㅎㅎㅎ (사장님 나뻐요~ㅎ)
ㅎㅎ 딱 이 느낌이었습니다! 뭔지모를 배신감이..ㅎ
바쁘고 비디오게임에대한 감이식어서 엑박360이후 신기기를사지않는데 다른분들이사서 인증한거보면 땡기는건 어쩔수없군요..ㅋ
남편도 한동안 플스 안하다가 최근에 티비를 사면서 다시 시작했어요 ㅎ 큰 화면에 화질이 좋다보니 게임할 맛이 다시 생기는가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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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동이형
감사합니다 ㅎㅎ 이제 물량이 조금씩 여유가 생기는지 다행히 정가에 살 수 있었습니다. 네 이름이 너무 아까운 곳입니다ㅠ
와 ps5다 부럽습니다.
플스 받고 국전 가서 라쳇 뭐시기 사왔는데 만족해하더라구요 ㅎㅎ
플5 축하 드립니다~ 저도 작년 , 런칭 발매날때 / 국내로 첫 오픈을 해서 올렸었는데.. 벌써 반년이상 지났네요. ㅠ.ㅠㅋ 세월 참 빠름..
감사합니다~ ㅎㅎ 그러게요 그게 작년 11월에 시작했더라구요 ㅎ 벌써 반년이 훌쩍지났네요 시간 정말 빠릅니다~
밥상 뿐만이 아니라 플5까지.. 부럽네요~~ㅎ
ㅎㅎ 어제의 최고의 반찬이었습니다 ㅎ 핫신님도 얼른 사실 수 있길 바랍니다~
헛~ 플스5를 구입하셨군요~ 전 내년 하반기쯤 구입할 생각입니다 ㅎㅎ;;
다행히 정가에 사서 이것저것 싸구려 게임이랑 같이 안사서 일단 좋더라구요 ㅎ 내년 하반기! 아직 조금 남았네요 기대하겠습니다 ㅎㅎ
전 맛있게 먹었습니다 ㅎㅎ 그나마 이런 쌀밥을 먹을 수 있는 곳이 흔하진 않아서요...ㅜㅜ 근처 식당 대부분 맛없는 찐쌀이라.
무난한 곳이긴합니다 ㅎ 밥이 맛있어서 그나마 괜찮았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