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장 빠져있는 간식인 찐옥수수입니다.
제로콜라랑 그렇게 잘 어울릴 수가 없습니다.
너무 좋아해서 몇 개 사놓고 냉동실에 얼려놓기도 합니다.
군밤도 좋아합니다.
물떡은 올해 부산에서 처음 먹어본 음식입니다.
밍밍할거라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간이 잘 베있었습니다.
옆에 드시던 아주머니께서 말랑한 걸로 달라는 말씀을 따로 하시는 걸 보니 물떡도 식감이 중요한 음식인 것 같았습니다.
밤설기도 처음 먹어봤습니다.
생각보다 밤과 백설기의 궁합도 괜찮네요.
팥설기는 봤는데 밤설기 처음봐요 맛있겠다
아 겨울되면(사실 일년내내 볼수 있지만)생각나는 것들이 많군요 근데 옥수수를 보니 모 게임에서 신체 일부분을 빗대서 표현하더란...
사람들이 자꾸 물떡이라고 하는데 옛날부터 부산에서는 떡꼬치라고 부름
물옥수수파는 없는것인가 요즘 찰옥수수만 팔아서 ㅠ
물떡 최고죠ㅜㅜ 부산에서 먹은 물떡이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