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 60년 노포 야츠메야 니시무라, 상 우나쥬

[고추참치 마요]

도쿄 메구로의 60년 이상 된 장어집, 야츠메야 니시무라. 도쿄에서는 거의 탑급 평판의 가게입니다.

코로나로 포장밖에 안 팔 때였네요, 포장도 줄 서야 먹을 수 있어요;;

상 우나쥬는 3000엔, 이름에 비해선 적당한 가격입니다

기다리는 동안 장인이 열심히 부채질하면서 장어 굽는 거 구경할 수 있어요, 냄새가 주변에 충만한 게 배 꼬로록이 점점 심해집니다

맛이야 뭐 틀림 없습니다, 이 집은 특히 탄력이 돋보이네요

[공허의 금새록]

흐흐 장어라..

[고추참치 마요]

먹어도 사용처가 없는 장어 장어..=.=

[37594497]

맛있겠따 츄릅

[고추참치 마요]

장어는 원래 맛있지만 맛집 장어는 더 맛있당

[Laura Kinney]

와 여기세 산초가루 뿌려 먹고싶네요.

[고추참치 마요]

이미 뿌린 거지만 저도 맘같애선 더 팍팍 뿌리고 싶군요

[환경보호의중요성]

아오 먹을건 미칠듯많은데 배와 시간은 한정되어있으니.. 라멘도 한끼밖에못먹을거같고 ㅠㅠ

라멘부타야마도 너무가고싶은데 미치겠습니다 무기토올리브도 가야하고.. 돈카츠도 뭐 미슐랭빕그루망받은곳이 10곳이넘고..환장하겠어요ㅠ

[고추참치 마요]

무기토올리브는 아키바 점 살아있을 때만 한 번 먹었지만 음.. 깔끔한 맛이긴 한데 좀 펀치는 부족했습니다 ㅎㅎ 미슐랭집이 거진 그렇지만

[MadMaxx]

장어위에 뿌리신건 산초가루였군요!

[고추참치 마요]

예압, 따로 스프봉지에 담겨있네요. 역시 빠질 수 없으니

[소금맛아몬드]

우왕... 가격이 ㅎㄷㄷ해서 때깔좋은 도시락함(?) 케이스에 담아줄거라 생각했는데...

[고추참치 마요]

우나쥬 이정도면 이제 비싼 게 아니라능 ㅜ 장어 넘 비싼 거..
가게에서 먹으면 훨씬 근사한데 포장은 한계가 있네요 ㅋ

[스텔D]

와 장어...포장도 정갈하게 잘 되어 나오네요

[고추참치 마요]

가게에서 먹고싶었지만 포장도 맛은 같을 거에요, 분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