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에이징팩에 밀봉시켜서
2주동안 김치냉장고 온도 1~3도로 맞춰두고 봉인
이후 감자칼로 겉부분 벗겨내고 소금후추,버터넣고 다시밀봉->수비드 60도로 2시간
이후 피츠버그레어 만들듯이 팬에서 강불+버터로 겉부분 짧게 조리
시험삼아 작은 조각 하나먹어봤는데 식감은 약간 뻑뻑한느낌 순대에 들어가는 간보다는덜한정도
그리고 육향진함
왜 먹는지 알거같음
근데 수비드로 조졌는데도 이정도 식감이면 팬에구우면 이거보다 더 단단한식감되나싶네요
소스는 수비드하면서 나온 육즙+n년묵은 발사믹식초+몇천원짜리 스페인산 싸구려와인+소금,후추
소스맛=어지간한 시판소스 다박살내는맛
다른건 몰라도 스테이크는 시판소스 사서 쓰는것보다 포도주스,와인+발사믹식초 넣고 확 졸이기만해도 나은거같네요
저번에 그냥 수비드스테이크 할때는 델몬트꺼였나? 포도주스썼었는데 와인쓰니까 더 나은느낌
절단면
후기:솔직히 숙성끝난 고기 겉부분보고 이거 먹어도 되나 싶을정도로 쫄았다.
근데 이틀째 먹고 있는데 어디 이상징후 안보이는거 보면 안전성은 확인 된거 같으니
남은 하나는 드디어 아버지랑 같이 먹어도될거같다
효자 속성이 보이면 추천은 필수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