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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에 유명한 식당 금강산 바로옆에 있는 식당입니다
금강산은 사람이 바글바글한데 이 식당은 손님이 한명도 없었습니다
단지 메뉴가 맘에 들어서 선택한 식당입니다
돈까스와 제육이 메인인 식당입니다
갈비탕도 있어요
스프는 돈까스에 딸려나오는건데 돈까스를 하나시켰는데도 사람수에 맞게 주나봐요
사장님의 마인드를 알아볼수 있는 부분입니다
고기양도 많습니다
둘이서 제육과 돈까스를 나눠먹었고 양이 많아 좀 남겼습니다
손님이 하나도 없는데 사장님이 정말 친절하고 여유있더라고요
다 먹고 나오니 옆 식당인 금강산은 진짜 사람이 미어터지더군요
이 식당도 꽤 괜찮은 식당인데 오히려 대박식당 옆에 있어서 묻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지역의 특성상 뒤에 군부대가 있어서 장병들이 좋아하는 메뉴가 많은데
그래서 1인뚝배기에 음식을 가득담아 파는 식당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끝.
저런곳이 장사가 안되는거 보면.. 자영업이 진짜 힘든직업인듯..
저런곳이 장사가 안되는거 보면.. 자영업이 진짜 힘든직업인듯..
근데 또 개판에 음식은 1도모르는 양아치가 하는식당인데도 겁나 잘되는경우가있어서 보는사람들이 참 안타까울때가 많습니다/
홍보를 안 하시는 건지 아니면 건물주가 취미삼아 하시는 건지...
아... 맛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