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동 - 자갈치로 이어 지는 거리는 재밌는 가게들이 참 많은데
오늘은 포장마차엘 다녀온 사진이에요
포장마차는 이미 남포동의 명물이고 이 수십개의 포장마차 각각의 컨셉을 가지고 있는데
어떤 곳은 동남아 음식을, 어떤 곳은 이모카세를 하는 등 차별화 된 메뉴와
이모님들의 요리솜씨를 맛볼 수 있는 공간이거든요
낮에는 텅빈 대로가 저녁이면 포장마차가 하나 둘 들어서는 광경도 아주 재밌어요
이번엔 굴포차엘 다녀왔어요
굴은 초장도 좋지만 핫소스에도 참 어울리잖아요?
포장마차 안이 레스토랑이 되는 기분! 짠
얼큰한 겨울밤에 포장마차 비닐에 뽀얀 김이 끼는 낭만
근데 지금 4월이네요.. 사진을 얼마나 묵힌거야
(링크주의)굴포차가 궁금하다면 조금 더 긴 아무말대잔치
내일은 근로자의 날이네요
나만 빼고 부자웹이지만..
근로자분들 수고많으셨습니다.
내일 쉬시는 분은 오늘 고삐를 놓아보아요!!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와 가운데에 굴 쌓아놓은거 진짜 너무 좋네요... ㅋㅋㅋ 진짜 저런 분위기라면 술이 절로 들어갈듯 너무 맛있겠다...... ㅋㅋㅋㅋ
굴 철이 끝나버려서 아쉽습니다. 다시 겨울 기다려야죠. ㅎㅎ
오늘은 어제 말한 고양이가 비 피하려고 집 현관까지 들어왔어요 택배 넣는다고 문을 열어뒀거든요 저 있는거 보고 아쉽다는 듯 제 얼굴 보고 가버림 ㅋㅋㅋㅋㅋ
와 가운데에 굴 쌓아놓은거 진짜 너무 좋네요... ㅋㅋㅋ 진짜 저런 분위기라면 술이 절로 들어갈듯 너무 맛있겠다...... ㅋㅋㅋㅋ
맞죠 맞죠? 옆 자리에서 숙취해소제도 주시고 간단한 안주거리 나눠 주셔서 술이 절로 들어갔어요 ㅋㅋㅋㅋ
굴 철이 끝나버려서 아쉽습니다. 다시 겨울 기다려야죠. ㅎㅎ
벚굴이라는게 있다곤 하지만 역시 겨울철에 먹는 굴이 최고잖아요 겨울만 기다립.. 아니다 좀 천천히 와도 돼요 ㅋㅋㅋㅋ
와~~ 굴철이 아니라 못먹는데!!ㅎㅎ 다들 고파하라고 지금 올리신거죠!!ㅎㅎ 굴고프다~~
ㅋㅋㅋㅋㅋ 때늦은 묵은지 피드라고 해야 하나.. 탱글탱글한 굴이 기다려지네요
굴 좋아하는데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_+
겨울 싫어하는데 겨울이 기다려지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