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길에 지나가면서 보던곳인데 궁금했던지라
중간에 내려서 들려보았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두분이 운영하시는데
좁고 자리도 몇개 없지만 그 히밥도 다녀가고
방송도 나왔던 곳이네요
전 오뎅라면 곱배기 5000원 계란500원 참치김밥4000원
뚝배기에 나오나 기대했더니 그건 아니군요
매운맛 조절 가능하고 수제육수를 쓴다는데
보통맛이 신라면 보다 조금 얼큰한정도 국물맛이 괜찮네요
김밥은 신기하게 집에서 싼 김밥맛ㅎㅎ
개인적으론 김밥 보다는 공기밥 시켜서 말아먹는게 더 좋을듯
나와서 옆에 편의점 갔더니 사장님이 제 체격보고
무슨 운동했냐고 물어봐서 대화 해보니 아들이
제가 했던 운동을 하고 있다 해서 한참 즐겁게 대화 하다 나왔네요ㅎㅎ
먹는데 발견한 이루어 질수 없는 한화팬의 소원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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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지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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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배기 없는 뚝배기 라면이라니 ㅠ
회사앞이라 토요일 해장을 책임져주던 뚝배기라면… 음갤에서 여길 보게되다니 너무 반갑네요ㅠㅠ 벌써 15년전인데 사장님도 아직 건강하신것같아 정말 다행이네요ㅎㅎ
와. 한강대교 근처에서 오래전 일할때 종종 가던 곳인데 아직도 있네요.
할머니 할아버지 아직 정정하십니다ㅎㅎ
여기 버스 타고 다니면 보이는 곳이라 항상 궁금했는데 덕분에 호기심이 해결됐네요. 오래된 분식집 같은 느낌이었군요.
오 저랑 출퇴근라인이 비슷하신듯ㅎㅎ 일부러 들릴정도는 아니지만 얼큰한 라면에 엄마가 싸준 김밥맛이 그리우면 갈만합니다~~
라면에 오뎅이라니... 삶은 계란도 특이하네요
잘어울려요ㅎㅎ 오뎅이나 만두 넣으면 감칠맛 폭발!!!
예전은 자주 들리다가 오래동안 몬갔는데 한번 들러야 것네요
전 처음 가봤는데 퇴근길 생각나면 또 들릴듯 합니다ㅎㅎ
뚝배기 없는 뚝배기 라면이라니 ㅠ
저도 펄펄 끓은 지옥불용암 같은 뚝배기라면을 기대했지요 ㅋㅋㅋ 근데 슬쩍 물어보니 라면 뚝배기에 끓이면 국물 튀고 라면이 금방 퍼져서 맛이 없데요ㅎㅎ
회사앞이라 토요일 해장을 책임져주던 뚝배기라면… 음갤에서 여길 보게되다니 너무 반갑네요ㅠㅠ 벌써 15년전인데 사장님도 아직 건강하신것같아 정말 다행이네요ㅎㅎ
와 15년전이면 상당히 오래 영업 하는곳이네요 할머니 할아버지 아직 정정 하시더라구요ㅎㅎ
오잉? 요기 찾아보니까 예전에 근처에서 일했어가지고 왔다갔다 했었는데 처음봐요. ㅎㅎ 그 때 알았으면 점심 여기서 간단히 해결하고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개인적으로 메뉴에서 버섯 라면이랑, 콩나물 라면 맛있을거 같아요. ㅎㅎ
저도 다음에는 버섯라면 한번 먹어볼려구요 만두라면은 다른 손님이 시킨거 보니 물만두 들어간거 보고 와 역시 맛집인정ㅎㅎ
뚝배기는 라면에 안어울리긴 하죠. 사용한다고 하면.. 면을 넣은 다음 면만 풀어지면 바로 화구에서 빼야할려나요.
어제 끓여봤는데 물 끓으면 면넣고 바로 불꺼야 합니다~~ 조금더 끓였더니 면이 진짜 금방 퍼지고 국물 엄청 튀네요ㅎㅎ
면이 퍼질지언정 가끔 뜨거운 깊은 맛이 떠올라 뚝배기 샀네요ㅋㅋ 오뎅도 조합이 좋아보이는군요!
국물 튀는거 조심하십셔~~ 저도 집에서 뚝배기로 끓였다가 아주 그냥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