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만들어진 배경이야 그렇긴한데 사자성어야 의미 보고 쓰는거지 어떤 배경에서 만들어졌는지 따져가며 신경쓰진 않으니까
그런의미에서 요즘은 긍정적인 의미보다 부정적인 의미로 바뀌어서 많이 쓰이는 느낌인데
이것도 가부장적인 사자성어니까 부정적으로 쓰여야한다! 라고 해서 쓰이는건 아니잖아 그냥 적절하다 싶음 갖다 붙이는거지
저쪽 동네가 워낙에 그런 사람들이 많으니 의심부터 하게 되는 것도 있는듯..
남편이 대기업 임원, 자신은 교사, 좋은 집안이지만 딱히 그런거 티 안내는 아들의 인성 + 어릴 때 부터 똘똘 했다는 늬앙스
거기에 며느리는 이쁘고, 사돈은 교수.
이걸 자랑 할라고 쓴건지 어떤건진 모르겠지만 일반적으로 봤을 때 되게 부러워 보이는 집안이긴 함...
제 사촌동생이랑 똑같네요...
1.말 없이 대학 근처 하숙 잡고 들어가기 며칠전 통보.
2.입대 며칠전 통보.
3.한,두달 알바하더니 말 없이 라식 수술 하고 들어옴.
4.두,세달 알바하더니 유럽 배낭 여행 말 없이 다녀옴. 나중에 말해서 알게 됨.
(집에선 학기중으로 알았지만 휴학 상태였음)
5.현재 호주에 2년 계획으로 나가있음. 일 잘 풀리면 정착 예정. 이 역시 며칠전 통보 후 뱅기 탐.
저렇게 무심한 사람들은 무심한 사람들끼리 만나야 함. 여튼 그 와중에도 서로 챙겨 주니 천생연분인 거고.
다만 저렇지 않은 사람들은 옆에 있으면 답답해 죽지. 그게 아마 학생 때 왕따의 원인일 수도 있고. 근데 저런 타입은 남이 그러든지 말든지 신경안 씀.
무심한 사람이 내가 엄청 소중한 사람이 아닌 이상 관심 끄는 게 정답임. 무심한 사람은 나따위 신경도 안 쓰고 있거등.
스님같은 후배 부부 썰 생각난다 조용하고 해탈한 성격이라 어떻게 결혼하나 했더니 자기같은 여자 만나서 결혼했다고 심지어 아기도 조용하게 누워있다는게 킬링 포인트였는데 ㅋㅋ
천생연분이군
와 저렇게도 결혼하네 와
교사셔서 그런지 글솜씨가 쩌는데?
필력 좋으시네 ㅋㅋㅋㅋㅋ
그 한줄을 위해 이만큼 빌드업 한다고??? 아무리 그래도 너무 멀리갓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거보면 '다 짝이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ㅋㅋ 물론 유게이는 해당사항 없음..
은근 집안 자랑도 섞어서 적절하다
훈훈한 이야기긴 한데 막판은 시트콤 아니냐 말을 안해서 가족이 없는줄 알았댘ㅋㅋㅋㅋ
나도 부모님한테 절대 뭐 먼저통보하진 않는데 병원입원은 좀 심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저렇게도 결혼하네 와
필력 좋으시네 ㅋㅋㅋㅋㅋ
일단 선생님이시닠ㅋㅋㅋㅋ
천생연분이군
이거 예전에 팔자 타령하던 사람 결혼한거 업그레이드 버젼인가
교사셔서 그런지 글솜씨가 쩌는데?
훈훈한 이야기긴 한데 막판은 시트콤 아니냐 말을 안해서 가족이 없는줄 알았댘ㅋㅋㅋㅋ
나도 부랄친구가 아버지 이야기만 안해서 없는줄 알았는데 진짜 없드라
긴글인데 술술 읽힌거 보면 나같은 빡대기리에게도
ㅁㅊㅋㅋㅋㅋㅋㅋ 부모님얘기를 안해서 부모님이 안계신줄 알았다니
은근 집안 자랑도 섞어서 적절하다
히익
나도 부모님한테 절대 뭐 먼저통보하진 않는데 병원입원은 좀 심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필력이란건 진짜 이런거다의 전형이네 강제개행 이런거 전혀 없어도 기승전결이 탁 보여
여자쪽도 교수 아들쪽도 부모님 직업 라인업이 어메이징하네
스님같은 후배 부부 썰 생각난다 조용하고 해탈한 성격이라 어떻게 결혼하나 했더니 자기같은 여자 만나서 결혼했다고 심지어 아기도 조용하게 누워있다는게 킬링 포인트였는데 ㅋㅋ
자기전에 양치질
이런거보면 '다 짝이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ㅋㅋ 물론 유게이는 해당사항 없음..
쒸익 쒸익...
제가 아는 분도 이런 분이 있었는데, 평소에도 워낙 말 없고 책만 보시는 분이라 별명이 스님이었는데, 결혼 하신다는 것도 놀랐는데, 배우자도 성격 비슷하고 애 낳고 키우는데 어느날 놀러 갔는데, 심지어 애도 조용해서 애 낳은줄도 몰랐다는.
아니 거기서 갑자기 왜 공격하냐
여기 결혼한 유게이다!
맞아요 ㅋㅋ 저도 그 썰 생각났네요 오죽했으면 친구가 집에 놀러왔는데 애가 울지 않고 있어서 애가 있는지도 몰랐다고 절간같다고 한 말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ㅋㅋㅋ
으아악 인생의 무덤이다!
국가.. 아니 직업과 결혼했습니다
천국이야 살면서 마음이 제일 편해 ㅋㅋ
대학교수 대기업 임원 ㄷㄷㄷ 두집다 쩔구나
부모님 직업도 양쪽 다 좋네 결혼하겠다 짚신도 짝이 있는게 맞네ㅋㅋ
부창부수 (夫唱婦隨) 좋은 부부가 되겠네요.
거기서 왜 부창부수가??
뜻이 잘맞는, 호흡이 잘맞는 부부를 가르키는 말이니까 써도 되지 않을까 요즘은 부부가 쌍으로 ㅄ짓하면 쓰이기도 해서 좀 부정적으로도 쓰지만
그런식으로도 씀?? 저런거야말로 가부장적인 사자성어라 요즘 시대에 안맞는다고 생각했는데
뭐 만들어진 배경이야 그렇긴한데 사자성어야 의미 보고 쓰는거지 어떤 배경에서 만들어졌는지 따져가며 신경쓰진 않으니까 그런의미에서 요즘은 긍정적인 의미보다 부정적인 의미로 바뀌어서 많이 쓰이는 느낌인데 이것도 가부장적인 사자성어니까 부정적으로 쓰여야한다! 라고 해서 쓰이는건 아니잖아 그냥 적절하다 싶음 갖다 붙이는거지
그런가 호흡이 잘맞는다고 쓰는 경우는 첨 들어봐서 그랬음 알려줘서 감사ㅋㅋ 개인적으로 걍 맘에 안드는 사자성어라서 그랫음ㅋㅋ
나도 어릴떄나 몇번봤지 요즘에 그렇게 쓰는거 본적은 많이 없음ㅋㅋㅋ 요즘은 부부가 쌍으로 ㅄ같으면 으레 쓰는 사자성어가 되어버렸으니 ㅋㅋㅋ
행복해라...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부모님이 대기업 임원에 교사시면 좋겠다 ㅜ ㅜ
하...나도 ㅈ나 삐뚤어졌네 남편이 전자쪽 대기업 임원 이라는걸 자랑하는 글로 보여
미세먼지는중국탓
그 한줄을 위해 이만큼 빌드업 한다고??? 아무리 그래도 너무 멀리갓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니가 지금 힌들어서 그런거아닐까?
그래도 다행이야 삐뚤어졌다는걸 인지는 하니깐
PTSD가...
저쪽 동네가 워낙에 그런 사람들이 많으니 의심부터 하게 되는 것도 있는듯.. 남편이 대기업 임원, 자신은 교사, 좋은 집안이지만 딱히 그런거 티 안내는 아들의 인성 + 어릴 때 부터 똘똘 했다는 늬앙스 거기에 며느리는 이쁘고, 사돈은 교수. 이걸 자랑 할라고 쓴건지 어떤건진 모르겠지만 일반적으로 봤을 때 되게 부러워 보이는 집안이긴 함...
판춘문예가 그런거 많이 하는 곳임. 개중에서 썰 잘 푸는 사람들이 드라마 각본같은거나 써볼까 하다가 가끔 공모하는 노래가사 같은거 내서 돈 좀 만져보고.
솔직히 저런집안 사람들이 한가한게 판에 글이나 올리고 있을까 생각도 들고... 나도 좀 주작 느낌 나네 증거 하나 없고.
무심한듯 시크하잖엌ㅋㅋㅋㅋ
잘쓴 글이다 긴데 술술 읽히네
막줄 ㅋ
글이 겁나 잘읽힌다 ㅋㅋ 끼리 끼리 만난다더니 ㅋㅋ
와... 문장 한줄한줄이 뇌에 박히는 거 같다. 뭐 이리 잙 읽히게 써놨지...
ㅎㅎ
애들 가르쳐요~ 대학 교수 ㅋㅋㅋㅋㅋ 핸드폰 팔아요~ 대기업 임원ㅋㅋㅋㅋㅋㅋㅋ
우리형 같은 성격인가 본데..형제 입장에서는 저런 스타일 미쳐버린다.
정말 자식같은분이 들어왔다는게 왤케 웃기냐 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사촌동생이랑 똑같네요... 1.말 없이 대학 근처 하숙 잡고 들어가기 며칠전 통보. 2.입대 며칠전 통보. 3.한,두달 알바하더니 말 없이 라식 수술 하고 들어옴. 4.두,세달 알바하더니 유럽 배낭 여행 말 없이 다녀옴. 나중에 말해서 알게 됨. (집에선 학기중으로 알았지만 휴학 상태였음) 5.현재 호주에 2년 계획으로 나가있음. 일 잘 풀리면 정착 예정. 이 역시 며칠전 통보 후 뱅기 탐.
아들 여자판이래 ㅋㅋㅋㅋ
군대에서 자주 보던 좋은생각이었나? 마치 그거 읽는 느낌ㅋㅋㅋ
부모님 있는걸 몇년만에 알았대ㅋㅋㅋㅋㅋ
저렇게 무심한 사람들은 무심한 사람들끼리 만나야 함. 여튼 그 와중에도 서로 챙겨 주니 천생연분인 거고. 다만 저렇지 않은 사람들은 옆에 있으면 답답해 죽지. 그게 아마 학생 때 왕따의 원인일 수도 있고. 근데 저런 타입은 남이 그러든지 말든지 신경안 씀. 무심한 사람이 내가 엄청 소중한 사람이 아닌 이상 관심 끄는 게 정답임. 무심한 사람은 나따위 신경도 안 쓰고 있거등.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게 필력좋다로 분류될만한 글인가? 고등학교 교사라는 사람의 필력같진않음.ㅡㅡ 말끝마다 ~했대요 ~했대요 읽다가 짜증나서 걍 쫙 내림..
일필휘지로 글 한 편 써 주시죠!
그르게 오타도 장난 아니고 단어 뜻도 모르고 막 쓰는게 보이는데. 전근대적인 남자이상형? 언제 저런 남성이 이상형인 시대가 있었나 . 말하는 타입이 없어요? 뭔 타입ㅋㅋ
엄청 잘생겼을 것 같다는 변수는 아무도 고려 안하네?
20~30대가 이름만 듣고 알 정도인 한국남자 프로골퍼면 최경주 말고 더 있나
배운집 자식들이라 그런지 뭔가 반듯하게 이상하네
어머니가 이렇게 글을 잘쓰실리가 없지 주작이잖아라고 생각하다가 읽다보니까 고등학교 선생님이시라니......글 잘쓰실만 하네요 뭐 천생연분 인거 같은데 그냥 손주 나오면 손주부터는 살갑기를 기대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