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간지만 있다면 ok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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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발쏘고 바로 백병전 돌입. 근데 머스킷 시절에 해적들 무기가 저런게 많더라.
도끼로 둔갑해서 상대방을 방심하게 만든 후에 사격
처음 쓸땐 괜찮은데 도끼질을 자주 할 수록 총열이 휨. 그러면 탄이 걸릴 확률이 높아지고 나중엔 애매한 내구성의 도끼만 남을껄
1번은 나름 괜찮은거같은데
로망이지
총알 쏜 다음에 뒤집어서 두들겨패기 좋으라고 권총 손잡이 쇠로 코팅하던 시대니까
님 말씀대로 전장식 총이고 강선도 없을 시절이라고 가정을 하고 생각해보겠음. 화약 가스를 안새어 나가게 하기위해서 패치를 탄에 싸서 넣었음. 그냥 슉 넣으면 들어가는게 아니라 막대로 쑤셔서 강하게 밀어 넣어야함. 근데 총열이 휘어 있으면 장전하는게 ㅈ랄맞아짐. 그 시대에 화약은 ㅈㄴ게 구려서 탄매가 총열에 엄청쌓임. 그래서 몇번 쏘고 총열 청소하는건 필수임. 근데 휜곳에는 탄매가 집중적으로 쌓일 수밖에 없음. 그러다 보면 탄이 걸릴 확률이 총열이 정상일때보다 배이상 높아짐. 물론 라인베틀할때는 평균 1~2번 많으면 4~5번 발사하고 총검끼우고 백병전이라 탄매로 인한 잼을 덜 걱정함. 그리고 총검은 베는 용도라기 보다 찌르는 형태기이 때문에 총열방향과 수평한 방향으로 힘을 받고 총열이 휠 가능성이 적음. 근데 본문의 도끼는 총열과 수직한 방향으로 힘을 받음. 총열이 휠 수 밖에 없는 구조적인 한계가 명확함. 저시대의 총이 한두푼 하던게 아니라서 자꾸 총열휘고 그러면 사후관리비용이 너무 커지기에 총따로 도끼따로 쓰는게 더 효과적이고 경제적인 선택이됨. 도끼질은 최대한 지양하고 총으로만 쏘면 될 수도 있지만 그러면 더 심각한 문제가 발생함. 총구 부분이 무거움. 즉 사격을 할때 총구가 내려가게됨. 그걸 매번 상당량의 힘으로 올려가며 사격을 해야함. 당연히 조준선이 엉망이 됨. 그러면 도끼로 쓰다가 비장의 한수로 장전해둔 총알을 쓴다면? 그부분은 앞에서 설명했듯이 탄이 걸릴 확률이 커서 안철수의 탄환이 될수 있음. 나갈수도 있고 안나갈 수도 있음.
원래 전문지식이 없으면 별의별 짓을 다 시도해보니까 어릴 때 남자아이들이 미니카나 팽이같은거에 별의별 사설개조를 다 시도해보는거랑 마찬가지
도끼로 둔갑해서 상대방을 방심하게 만든 후에 사격
실용성 쩌는데.......모양도 쩔고.....
로망이지
죽어야 불만족하니까 살아있다면 만족하지
한발쏘고 바로 백병전 돌입. 근데 머스킷 시절에 해적들 무기가 저런게 많더라.
딩클버그
총알 쏜 다음에 뒤집어서 두들겨패기 좋으라고 권총 손잡이 쇠로 코팅하던 시대니까
딩클버그
원래 전문지식이 없으면 별의별 짓을 다 시도해보니까 어릴 때 남자아이들이 미니카나 팽이같은거에 별의별 사설개조를 다 시도해보는거랑 마찬가지
머스킷시절은 재장전하다 해골 쪼개지니까 그런거아님? 오죽하면 재장전 안하려고 장전된 총을 여러개 들고다니던 시절인데...
살려고 그런 것도 있을거고 멋으로 그런 것도 있을거고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총열이 휘고 안 휘고는 모르는 얘기고 이러면 좋겠지? 하고 달아보는 마음 이라는 얘기. 실제론 이랬다랑 관계 없이 총이랑 검이랑 합치면 존나 세겠지 라는 마음 이라는거
그건 님 생각이고 현대 총기류와 다르게 무연화약이 개발되기 전까지는 총열이 무지하게 두꺼웠음. 애초에 총기 정밀도도 그렇게 높지 않았고 물론 재장전 시간에 백병전 벌어지는 문제도 있었음. 내가 지금 죽는데 총기만 멀쩡하면 뭐함? 그런 문제를 다 합치면 님 생각처럼 총기와 검을 합치는 문제가 그렇게 바보같은 문제가 아님을 알 수 있음.
근접용인거 같은데..... 10발자국 넘어가면 드럽게 안맞을듯ㅋㅋㅋㅋ
1번은 나름 괜찮은거같은데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4856073955
처음 쓸땐 괜찮은데 도끼질을 자주 할 수록 총열이 휨. 그러면 탄이 걸릴 확률이 높아지고 나중엔 애매한 내구성의 도끼만 남을껄
윗댓대로 해적들이 썼다면 총열 내부에 강선이 있을지나 모르겠는 시대일텐데 뭐
총으로 사살하고 도끼로 갈무리~
1. 가슴을 조준했는데 배에 맞는다 2. 반동은 적네? 싶지 않을까?
마라미리냐
님 말씀대로 전장식 총이고 강선도 없을 시절이라고 가정을 하고 생각해보겠음. 화약 가스를 안새어 나가게 하기위해서 패치를 탄에 싸서 넣었음. 그냥 슉 넣으면 들어가는게 아니라 막대로 쑤셔서 강하게 밀어 넣어야함. 근데 총열이 휘어 있으면 장전하는게 ㅈ랄맞아짐. 그 시대에 화약은 ㅈㄴ게 구려서 탄매가 총열에 엄청쌓임. 그래서 몇번 쏘고 총열 청소하는건 필수임. 근데 휜곳에는 탄매가 집중적으로 쌓일 수밖에 없음. 그러다 보면 탄이 걸릴 확률이 총열이 정상일때보다 배이상 높아짐. 물론 라인베틀할때는 평균 1~2번 많으면 4~5번 발사하고 총검끼우고 백병전이라 탄매로 인한 잼을 덜 걱정함. 그리고 총검은 베는 용도라기 보다 찌르는 형태기이 때문에 총열방향과 수평한 방향으로 힘을 받고 총열이 휠 가능성이 적음. 근데 본문의 도끼는 총열과 수직한 방향으로 힘을 받음. 총열이 휠 수 밖에 없는 구조적인 한계가 명확함. 저시대의 총이 한두푼 하던게 아니라서 자꾸 총열휘고 그러면 사후관리비용이 너무 커지기에 총따로 도끼따로 쓰는게 더 효과적이고 경제적인 선택이됨. 도끼질은 최대한 지양하고 총으로만 쏘면 될 수도 있지만 그러면 더 심각한 문제가 발생함. 총구 부분이 무거움. 즉 사격을 할때 총구가 내려가게됨. 그걸 매번 상당량의 힘으로 올려가며 사격을 해야함. 당연히 조준선이 엉망이 됨. 그러면 도끼로 쓰다가 비장의 한수로 장전해둔 총알을 쓴다면? 그부분은 앞에서 설명했듯이 탄이 걸릴 확률이 커서 안철수의 탄환이 될수 있음. 나갈수도 있고 안나갈 수도 있음.
도끼로도 총으로도 시원찮은 무게중심, 그립감
와! 헌트 쇼다운!
아! 헌트 아시는구나! 그거 존.나.재.밋.습.니.다.
좀비나 뱀파이어 잘잡게 생긴 총이네 ㅋㅋㅋ
좀비사태때 좋겠네
더 헌트였나
견착하고 쏘는 순간 반동으로 몸을 뚫어버릴거 같은데
이게 건랜스인가 그거냐
건액스겠지
평범한 총 든사람이랑 대치하면 간지 보정효과 먹고들어가서 승률 올라감
이건 샷건은 잘안쏘고 거의 도끼잖아 ㅋㅋㅋㅋ 타격감 오짐
에이전트오브쉴드에도 저거 좋아하는 요원있는데 ㅋㅋ
사진에 쟤가 걔 아냐??
저게 에오쉴 사진입니다 ㅋ
쉴드 국장
반헬싱!
총검 생각하면 어느정도선은 효용성 있겠지. 근데 도끼면... 강선괜찮나?
의외로 총구들림을 막아줘서 정확도가 올라갈 지도...
승자총통같은 소구경화기도 유사시 둔기로 사용했을거라는 추측도 있더라
참호전이다!
실용성은 있다해도 내구성이 문제지. 총을 냉병기처럼 휘두르면 망가지는거 순식간임
저쯤 귀족급 지휘관들이면 실제로 권총을 근접시 둔기로썻다함 어차피 근접하면 장전 사격은 불가능하고 말타고 붙어서 한방쏘고 뒤집어서 둔기로사용
그래서 세공업자들한테 귀족들이 욕 엄청 먹었지. 그당시 권총은 최첨단 기술+화려한 장식 과 보석으로 만든건데 그걸 둔기로 사용했으니까. 근데 또 귀족들은 그렇게 사용해서 고장난 피스톨을 '어디어디 전투에서 사용했음' 이라면서 장식용으로 보관했다고 함.
블러드본같아
유럽 귀족들은 집 한 채값의 권총을 한발 쏘고 둔기로 사용한 적이 많았다
근접공격으로 1히트 후 근접사격 곧바로 넣어서 크리티컬 데미지!
밑에거 설마 모신나강 개조인가 ㄷㄷㄷ
스파스가 들고있는거랑 비슷하네 되끼총
어크총인가...근데 옛날총은 저러면 잘 고장날거 같은데
머스킷은 재발사까지 시간이 오래걸리니까 저런게 많더라고. 근데 지금도 시가전 하다 적 만나면 총으로 때리잖아
개머리판으로 때리지 총열로 때리진 않잖음
사실 급할 땐 그런 거 없고 착검을 했건 안 했건 일단 찌르든 휘두르든 하고 보는 거;;
총열 휘어서 나중에 총기 기능은 버려야 것네...
ㅈ갅네
그냥 지휘관용이면 별 상관 없을듯. 사격후 백병전 1회용이라면 썩 괜찮아보이고, 지휘관이 백병전할 정도면 그 전투는 이미 막장인거고. 살아남으면 하나 더 사지 뭐.
이거 링컨이 쓰는거 봄
화승총시절 백병전이면 몰라도 현대와서는 진짜 별로긴 할듯.. 막 기술이 발전해서 레이저총쓰는 시대가되면 다시 각광 받을지도?
화승총->단발 이래서 한발쏘고 돌진인데 레이저 무기 나오면 그냥 붙어서 레이저를 쓰는게 나을듯
한발 장전하는데 분단위로 걸리던 시절에는 꽤 쓸만했을거같은데
보통 저런 하이브리드계열 무기나 도구들은 양쪽 다 어정쩡하고 내구도가 시망이더라
첫짤은 전통있는 스타일이다
밑에껀 양쪽에 개머리판만 달린줄알고 한참봤음 저 총알 보이는 쪽이 총구인건가;
어디가 앞인지 한참 찾았네
재장전 할시간에 도끼 휘두르는게 생존성 면에서는 이득이네
망치부분만 있으면 스톰브레이커네
아랫건 휘드르다 나한테 발싸될 것 같은데 ㅋㅋ
현대전에서도 총에 착검해서 창 처럼 썼던걸 보면 저당시 저 무기들은 실용성이 완전 없진 않았을듯
1번은 저 무식한 구경을 보니까 도끼날을 양각대 대신 쓸것같은데. 들고 쐈다간 어깨가 날아갈듯.
저게 건블레이든가 그거냐
사실 전쟁이 생업이 아닌 사람들은 전투가 일생에 몆번 없을껀데 한번이라도 잘 사용할수 있는 무기면 남는장사지
도끼 내려찍고 발사하면 반동으로 들렸다가 자동으로 다시 찍을거 같은데..
우와~ ㅆㅂ 블러드본 전용 변신 총... 귀찮다... 도끼를 총구앞에 박아서 변신토록 하여라...
위에 건 그런가보다 하겠는데 아래 건 대체...
총에 도끼가 달렸다기 보단 도끼에 원거리 기능을 추가한 느낌이네
도끼랑 총이 같이 달렸다. 만약 무인도 같은데 간다고 하면 도끼도 필요하고 동물을 잡을 총도 필요하다.... 전쟁용으로 생각하면 곤란하지... 최고의 유용성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