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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련된 프로 씹.새.끼였군
동탁 중영 동중영 동탁, 자는 중영 이런 식으로 표기하는 게 맞고 이름 자체를 동탁 중영, 여포 봉선 이렇게 표기하는 건 일본식이 맞음. 저 스샷으로 치면 동탁, 여포 이런 식으로 쓰는 게 맞고.
이름 안부르려고 자가 있는 건데 일본애들이 자기들 방식으로 하려면 유비 현덕, 조조 맹덕 이런 게 편해서 저런 식으로 쓴 거다 원래는 동중영, 여봉선, 관운장 이런 게 맞다
자랑 호는 전혀 다른 개념인데 왜 그게 같은 경우냐 윗사람 이름 안부르려고 일부러 격식 갖춰서 쓰는 게 자인데 그걸 왜 호랑 같은 경우로 생각함? 호는 그 사람 별명 같은 거다 MB의 호가 청계인 것 처럼
표기여도 저따구로 안 쓴다 삼탈워 할 때 이름 옆에 성 붙어나오더냐 표기건 호칭이건 뭐건 이름을 함부로 언급하지 않기 위해서 자를 쓴다고
원래 자나 이름 중 하나만 쓰는 거니까... 유비 Or 유현덕이지 유비 현덕이라고는 안 함 이름하고 자를 같이 설명할 일이 있으면 성은 유요 이름은 비 자는 현덕이라 하옵니다 이런 식으로 설명하는 거고 근데 이게 일본으로 넘어가면서 (일본에서만) 붙여 쓰는 식이 생겨버림 이름하고 자를 다 붙여 쓰면 일본 이름처럼 세~네 글자가 되어버리고(다만 일본에서도 진퉁 삼덕은 잘못된 거 아니까 이럴게 안 씀.) 코에이 삼국지에서도 이렇게 쓰다가 번역하면서 그게 고스란히 들어와버린 거고 싫어하는 사람이 있음...
일본 애들 풀네임으로 한자로 쓰면 4자가 많이 나오지? 삼국지 애들 풀네임에 자를 한자로 쓰면 보통 4자 나오지? 그래서 일본 애들이 이름에 자를 붙여서 쓴거라고 일본식 맞다
웃긴게 4자 맞출려고 2자 이름은 이름을 병기하고 3자 이름은 성만 씀 유비는 유비 현덕이지만 제갈량은 제갈 공명
얜 왜 계속 ‘현대 표기 규정이 없으니 관련된 규칙은 없으나 저게 일본식 표기이니 쓰지 말아야 한가’ 로 몰지? 풀네임 다 부르고 자를 붙인 게 역사적으로도 용례가 없다고. 일본 새끼들이 그냥 지들이 봤을 때 한자 4글자로 끊어지니까 지들 입맛에 맞추려고 ‘이름 + 자’로 표기를 한 게 퍼져있는 거라고. 자 자체가 이름 언급안하려고 만든 건데, 왜 자꾸 헛소리만 하고 있냐?
듣고보니 맞는듯
숙련된 프로 씹.새.끼였군
여기서 여포는 선한역 동탁을 죽이기 위해 정원이 자기 죽이고 가라고해서 눈물 머금고 죽이고 감
순정마초 여포@
동탁이 2번째였음?
첫번째 애비는 죽인지 모르니까, 두번째 애비는 죽였고
ㅇㅎ 삼호로새.끼인 여포라서 난 동탁을 3번쨰로 알고있었음
3번째 맞음. 친아빠 - 정원 - 동탁
ㅇㅎ ㄳㄳ
아 친아빠 죽였다는건 아니고 동탁이 단순히 세번째 애비란거임 죽인걸로 따지면 두번째로 죽인거 맞지
아 ㅇㅋㄷㅋ 땡큐!
일본 번역식 인물이름 네 글자 맞추기 너무 싫다
??? 본명에 자인 전통 중국식 이름인데
사자성어도 일본발이라고 하지그래
제갈량 공명, 유비 현덕, 관우 운장, 장비 익덕 등등 4글자 마추기 아닌데요;;
브란덴부르크괙
동탁 중영 동중영 동탁, 자는 중영 이런 식으로 표기하는 게 맞고 이름 자체를 동탁 중영, 여포 봉선 이렇게 표기하는 건 일본식이 맞음. 저 스샷으로 치면 동탁, 여포 이런 식으로 쓰는 게 맞고.
아아... 퇴계 이황이라고 하네 조선인이지 아아... 율곡 이이입니다 조선인인것 같습니다
자(호) 이름 병기가 일본식인건 아님 위에도 내가 적었지만 우리나라도 병기함
브란덴부르크괙
이름 안부르려고 자가 있는 건데 일본애들이 자기들 방식으로 하려면 유비 현덕, 조조 맹덕 이런 게 편해서 저런 식으로 쓴 거다 원래는 동중영, 여봉선, 관운장 이런 게 맞다
☆콜라소녀☆
자랑 호는 전혀 다른 개념인데 왜 그게 같은 경우냐 윗사람 이름 안부르려고 일부러 격식 갖춰서 쓰는 게 자인데 그걸 왜 호랑 같은 경우로 생각함? 호는 그 사람 별명 같은 거다 MB의 호가 청계인 것 처럼
위루스크
원래 자나 이름 중 하나만 쓰는 거니까... 유비 Or 유현덕이지 유비 현덕이라고는 안 함 이름하고 자를 같이 설명할 일이 있으면 성은 유요 이름은 비 자는 현덕이라 하옵니다 이런 식으로 설명하는 거고 근데 이게 일본으로 넘어가면서 (일본에서만) 붙여 쓰는 식이 생겨버림 이름하고 자를 다 붙여 쓰면 일본 이름처럼 세~네 글자가 되어버리고(다만 일본에서도 진퉁 삼덕은 잘못된 거 아니까 이럴게 안 씀.) 코에이 삼국지에서도 이렇게 쓰다가 번역하면서 그게 고스란히 들어와버린 거고 싫어하는 사람이 있음...
저건 호칭한게 아니라 표기니까 상관없지 않음?
중국식도 일본식도 아니고 저렇게 음절 끊어지는게 한국식이야. 유비도 원래 리우 베이고 원소도 유안 샤오 정도지
브란덴부르크괙
표기여도 저따구로 안 쓴다 삼탈워 할 때 이름 옆에 성 붙어나오더냐 표기건 호칭이건 뭐건 이름을 함부로 언급하지 않기 위해서 자를 쓴다고
애초부터 삼국지 드라마 보면알겠지만 피치브라더스끼리 부를때 운장, 익덕, 현덕이라고만 부름
일본식인줄 모르겠고 옛날엔 성은 유 이름 비, 자는 현덕이다. 이런식으로 서술되던게 요새는 유비 현덕이라고 줄여서 많이 하더라.
아니 그러니까 저 여포 봉선은 지들끼리 이름 부르기 위해서도 아니고 대사에 등장하는것도 아니고 플레이어에에게 정보 전달용이니 상관 없는거 아니냐고
러네
일본 애들 풀네임으로 한자로 쓰면 4자가 많이 나오지? 삼국지 애들 풀네임에 자를 한자로 쓰면 보통 4자 나오지? 그래서 일본 애들이 이름에 자를 붙여서 쓴거라고 일본식 맞다
과연 제갈량 공명은 5자라서 일본식이 아니구나!
저건 일본식 맞음 이름하고 자하고 같이 안 불러 맹덕이라고 부르지 조조 맹덕이라고 안부름
그러니까 삼탈워 할 때 거기에 이름 옆에 자 나오는 거 봤냐고 내가 게임을 예로 들기 참 싫어하는데, 게임으로 예를 들어야 이해하기 편할 것 같아서 삼탈워 얘기 한다. 일본에서 만든 게임에서야 이름 옆에 자를 써서 나오지. 요즘 코에이 삼국지도 안 그런다.
굳이 얘 자가 이거에요! 하고 알려주고 싶으면 괄호를 쳐서 이건 읽지 마시고 부가적으로 알고만 계세요 하는 식으로 알려주는 게 맞다.
게임 예들기 싫으면 그냥 알려줘. 문법 규정된거 있어?
토코♡유미♡사치코
4자로 꼬투리만 잡네 위 사진에 전부 4자야서 4자로 말한거지 그거 같고 사자성어 일본식이니 제갈량 공명으로 일본식 아니니 당황스럽네
나 중간에 오타 냈네
공신력 있는 어디서 정한 기준이야?
그래서 제갈 공명이라고 하자나
자가 지금 없어진 문화인데 문법이 어디있냐 하다 못해 사서를 쓰더라도 당시 왕의 이름은 피휘한다고 해서 그 글자를 아예 빼고 썼다. 똑같은 거야. 내 윗사람 이름은 부르는 게 아니었어. 그래서 자를 만들어 붙이고 이름 대신 성 다음에 썼다고. 친하면 그냥 자만 부르는 거지, 이름은 거의가 잘 안 불렀다.
aaa용사
웃긴게 4자 맞출려고 2자 이름은 이름을 병기하고 3자 이름은 성만 씀 유비는 유비 현덕이지만 제갈량은 제갈 공명
제갈 공명은 옳게 쓴거고 잘못된 일본식 번역은 제갈량 공명이라고 함
윗사람은 자도 못불러 성 + 관직명 또는 공 조승상 또는 조공
자는 성 다음에.부르는거 아님
조조가 관우를 부를땐 운장이라고 부르지 관운장이라고 안부름
본도르드귀여워
자의 용도 아는데 저 '여포 봉선'은 대화나 지문에 나오는게 아니라 플레이어에게만 보이는 표기잖아. 궁금해서 물어보잖아 조조(맹덕), 조조 자는 맹덕 이렇게 표기해야한다 어디서 정한 규정인지 조조 맹덕은 왜 현대 플레이어에게도 쓰면 안 되는지.
그래 원래 본인한테는 자를 부르는 것도 실례야 관직을 불러주던가 하는 거고 남 앞에서 그 사람을 언급할 때나 쓰고 그렇지 괜히 마초가 현덕 현덕 하다가 관우가 빡쳐서 저 새끼 죽입시다 하는 게 아니야.
얜 깝깝한소리를 해대서 사서를 기준으로 들어준다 "지금 천하의 영웅은 오직 사군(使君, 유비)과 나 조조 뿐이오. 본초(本初-원소) 같은 무리는 족히 여기에 낄 수 없소" -원소의 이름 대신 자를 부름 "능공적(凌公績; 능통凌統의 자가 공적公績입니다.)을 남기고 저와 당신들이 가면, 위급한 포위를 푸는 것은 세력상 또한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니, 제가 보장컨대 능통은 능히 10일은 지킬 수 있을 것입니다" -여몽전에서 "여자명(자명은 여몽의 자), 경의 재략이 미치는 바가 이런 지경에 이르렀는지 내가 미처 몰랐구료" -여몽전 당장 정사삼국지와 배송지저만 봐도 이름을 그냥 쓰거나 피휘해서 좌장군이니 선주니 무제니 하거나 아니면 성+자로 쓰고 있음
지금까지 읽은바대로라면 자에 관한 현대 표기 규정은 없다. 다만 4글자가 일본식 이름이라 코에이가 갖다 쓴게 한국에 정착되었다. 이건 옳지 않다. 이 정도인건가? 맞음?
토코♡유미♡사치코
아 한번에 이해했다. 땡큐. 고마워
브란덴부르크괙
얜 왜 계속 ‘현대 표기 규정이 없으니 관련된 규칙은 없으나 저게 일본식 표기이니 쓰지 말아야 한가’ 로 몰지? 풀네임 다 부르고 자를 붙인 게 역사적으로도 용례가 없다고. 일본 새끼들이 그냥 지들이 봤을 때 한자 4글자로 끊어지니까 지들 입맛에 맞추려고 ‘이름 + 자’로 표기를 한 게 퍼져있는 거라고. 자 자체가 이름 언급안하려고 만든 건데, 왜 자꾸 헛소리만 하고 있냐?
그러니까 국어적으로 틀린 표현인건 위에 글 보고 이해했어. 미안해.
토코♡유미♡사치코
지금 쟁점은 그게 아닌데 뭔 소리야
국어고 나발이고 그딴 게 아니라고 이름 언급 안 하려고 이름 대신 쓰려고 만든게 ‘자’다 역사적으로도 이름과 자를 동시에 부르는, 혹은 표기하는 용례가 없다. 근데 왜 이런 표기가 존재하느냐? 일본 새끼들이 4글자 맞추면 지들한테 익숙해서 이렇게 쓰는 거라고. 애초부터 본질적으로 틀려먹은 표기라고.
ㄷㄷ 유비가 마초 안 팼냐
퇴계는 호이지 자가 아님
죽도록 맞았을거같은데
굳이 말하자면 어법적으로 따지기 이전에 역사 고증 차원에서 이해해야 하는 문제임 ㅇㅇ
보는눈이 생겨서 자제한건가
근데 너도 깝깝한 소리 하고 있는데 당장 정사 삼국지에 성+자로 쓰고 있는데 뭘 역사적으로 쓴 기록이 없다고 그러고 있어 정사 삼국지 어느 전을 들고 와도 본명을 그대로 쓰거나, 성+자로 쓰거나, 아니면 직위로 쓰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데
유비는 ‘야 꼴랑 그거 갖고 죽이면 너무 속 좁잖아’ 해서 넘어가려 했음. 근데 관우가 너무 빡친 나머지 유비랑 마초가 술먹는 자리에서 장비랑 같이 쌍으로 칼들고 서있었음. 그래서 마초가 ‘나 이러다 뒤지겠네’ 하고 정신머리 고쳐먹었다고 함.
그러니까 현대에 자의 표기에 관한 명확한 규정은 없지만 과거에 용례를 존중한다 따라서 잘못된 표현이다라는 거 이해했다고
ㅇㅎ 하긴 삼국지 초반의 태수도 죽진 않았지... 죽도록 쳐맞았을뿐이지만
얜 나보고 뭐래냐? 이름 + 자가 없다고. 똑바로 읽은거 맞냐? 성 + 자 OR 성 + 명 OR 자 이런 경우는 표기나 지칭이나 쓰지만 ‘성 + 명 + 자’는 쓴 적이 없다고
갑자기 좀 생각이 안 나는데, 명이 아니라 휘가 맞나?
아아 이름+자 ㅇㅋ 내가 오독한듯 난 성+자로 봤다 미안
아니 휘는 왕공족과 제후의 이름에만 쓰던거. 일종의 올림표현이지
한중왕 유비, 자는 현덕 =O 한중왕 유현덕 = O 한중왕 현덕 = O 한중왕 유비 현덕 = 니뽄풍 니가 말하는건 한중왕 유비 를 말하는거임
덕분에 중국 사서 어디에도 성명 자를 쓰지 않았으나 일본이 어거지로 썼다는 걸 알게 됐어. 고맙다는 건 뻔뻔하고 미안해. 하지만 결코 논쟁하려거나 했던건 아니고 그냥 무식한 빡대가리가 성명이랑 자를 함께 쓴 사례가 없었던 걸 몰라서 '규정 없으면 아무렇게나 써도 되지 않나?' 하며 깝깝하게 군거였어...
사실 유현덕이라고만 불러도 굉장히 무례한 짓...마초가 이 짓했다가 관장한테 목날아갈뻔
그렇지 처음 선 넘는게 어렵지 한번 넘고나선 별거없지
(장비 애비가 셋이라 좋으시겠네여 짤)
닫씨는안하겠소
♬015b - 처음만 힘들지
대충 그레이트 씨1발놈 짤
오홋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이군요~ 여러분들 정욱 많이 사랑해주세요~~^^
계보 완성하려고 정욱 올렸는데 추억이고나 ㅎㅎ
애꾸돈 뽕맛 보러 조조전 가즈아
저 위에는 내가 몰랐네 ㅋㅋ.. ㅈㅅ! ㅎㅎ 이 한마디를 못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