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일상물 같은 관찰 예능도 연출이나 대본이 들어가. 다큐멘터리도 어느정도 이상은 연출과 편집이 가미될 수 밖에 없고. 라디오 프로그램에 나오는 사연들은 안 그럴 것 같어? 그거 사연 만들어내는 전문 작가들이나 그거 알바 형식으로 맛깔나게 사연을 만들어내서 아주 전문적으로 상품 타먹는 사람들도 존재한다고. 내가 그래서 방송가에서 일하는 애들을 사기꾼이라고 생각하는 거지.
방송을 100% 사실이라고 믿는 곤란한 애들이 실제로 존재해서 하는 말이야. 라디오의 사연 신청 프로그램이나 KBS의 안녕하세요나 SBS의 정글의 법칙이 아주 대표적이지. 솔직히 저렇게 쉽게 속으니까 남혐 글이나 여혐 글에 쉽게 속는 사람들도 생기는 거겠지.
그거 다 감안하고 보는거 아녔음?
쓰레기들이지
동상이몽2 어느 정치인 부부 역겹..
ㅇㅇ.
그거 다 감안하고 보는거 아녔음?
무도때부터 느꼈지만 예능보면 작가가 십수명있는데 리얼이라고 믿는애들이 많긴하드라.
회사에서 라디오 켜놓고 일하는데 진짜 듣다보면 주작스멜나는 사연들이나 인터넷 썰 각색한거 가끔 나오더라
리얼 예능이라고 하더라도 애초에 사방에서 카메라 설치하고 찍어대는데 가식과 연출이 있을수밖에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