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일본의 세키부네나 아다케부네도 기본적으로 화포 장착이 가능하고 세키부네는 고작 2문이지만 숫자가 모이면 화력의 집중으로 무시못함.
그리고 이순신의 기함도 제자리에서 버틴게 아니라 밀려오는 세키부네의 앞부분을 전탄발사해서 까내려 부순 다음. 닥돌해서 충파하고 포위되기 전 이탈해서 다시 난사하고 적진을 헤집으면서 물살을 타고 빠르게 접근하는 일본군을 저지한거
사실상 0거리 사격이나 아예 배의 전복을 각오하고 한쪽에 화포집중해서 갈기면서 헤엄쳐서 기어올라오는 일본군 모가지를 공성전 벌이면서 따면서 악착같이 1시간 버틴거
걍 포격전이면 재미없어서 백병전 넣었느니 하는건 다 개소리임.
사료만 뒤벼봐도 안위가 포위되자 안위의 함선은 멀쩡하게 두고 안위를 포위한 3척을 한꺼번에 날려버리고 구출함.
이건 선수의 포문 네 다섯발로는 절대 못하고. 대장선을 포위한 일본군 배를 한꺼번에 다 부순 다음 배 측면을 틀어서 직접 조준한 다음 정확하게 일제 사격해서 3척만 날린거.
당장 수조규식에서도 250m내외에서 사격전이 벌어졌기 때문에 오히려 백병전 이상으로 급박했음.
CHRESS
이순신 : 내가 쩌는거지 배가 쩌는게 아니다.
아래서 노 젓는 격군들이 더 신기함
명량이 너무 백병전을 남발했긴함. 최민식 선생님 특유의 걸걸한 목소리 + 목 쉰 소리 로 백병전이다! 백병전을 준비해라! 이게 계속 나옴. 그걸 돌려까는건지 오히려 갓수종 나온 임진왜란 단편에서는 이순신의 꿈에 와키자카 군이 배위에 올라타는걸 허용하게 된 나머지 백병전에서 패배해서 몰살엔딩 찍는 악몽이 나왔을 정도, 백병전을 준비하기는 커녕 백병전 벌어지면 끝장나기때문에 선상의 모든 대포를 도선하려고 사정거리 접근한 세키부네쪽으로 돌려서 일제발사 때려버려서 간격도 벌리고 배도 파괴하는 연출이 나옴
그놈의 드라마는 거북선 고증이 개 ㅂㅅ이라서 빠져야함.
판옥선과 것보다 더 얇은 방패는 일본군 총알 막는데 정작 더 두꺼운 거북선 장갑이 뚫리는 기적의 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