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김씨는 가야시절부터 존재하던 왕족의 성씨인데
한반도의 대표 왕조인 신라-고려-조선은
이전 왕조의 왕족들을 멸족하지 않아서 오~래오래 살아남았기 때문이다
세계적으로도 매우 평화롭고 안정적인 독특한 특징임
이걸 영어쓰는 백인 할배에게 듣는게 웃겨서 유머
그리고 다음편에선 백인 할배에게 족보 읽는법을 배운다.
요약:
김씨는 가야시절부터 존재하던 왕족의 성씨인데
한반도의 대표 왕조인 신라-고려-조선은
이전 왕조의 왕족들을 멸족하지 않아서 오~래오래 살아남았기 때문이다
세계적으로도 매우 평화롭고 안정적인 독특한 특징임
이걸 영어쓰는 백인 할배에게 듣는게 웃겨서 유머
그리고 다음편에선 백인 할배에게 족보 읽는법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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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씨는 씨말이 안당할려고 성씨를 많이들 바꿨지...
왕씨는 많이 죽음.
그 영향도 있었겠지만 윗 댓글이 말해주듯이 그 세탁자체도 많은 성씨를 했다는게 포인트임 다시말해 그때도 이미 김이박은 많았다는거지
김해김씨가 많은건 아니지만 다른 본관의 김씨도 대부분 신라 가야계임.
신분세탁 성씨도 구하기 제일 쉬운걸로 했을테니 그당시 가장 많은 성씨로 구했을걸
존나게 개겼으니까
조선후기 대대적인 신분세탁썰은 안나오네
왕에 점 하나 찍으면 되니까 그럴싸하네
정확하게는 왕족을 포함한 지배계층을 물갈이하지 않았다고 나옴. 신진사대부들이 그대로 조선의 귀족층이 됐으니 틀린말은 아닐듯...
노비들이 그냥 김이박최 가져다 써서 그렘
김씨가 많은건 사실이지만 김해김씨가 많은건 아닐텐데..?
포푸라♡
김해김씨가 많은건 아니지만 다른 본관의 김씨도 대부분 신라 가야계임.
미안하다 난 중국계다ㅜ
김씨중에서 제일 많은게 김해김씨 아니었음?
진사댁
나 상주김씨인데 나도 시조는 신라 경순왕에서 갈라져나왔고 이런 경우 많을 거 같은데
진사댁
유럽 족보는 카를대제부터 시작해서 그 가족과 봉신들로 쭉 내려오는데 문제는 그 성씨와 가문들이 지금 현재까지 쭉 내려오는게 별루 없슴.
탕탕 김씨인데 우리도 신라...
진사댁
개명도 개명이지만 잦은 전쟁과 후계가 끊어지거나 분할상속등 정치적 이유로 실제 단절되거나 멸문한 가문들이 더 많아.
김씨중에 김해김씨가 가장 많음 김해김씨 후손만 종친회 족보상에 있는 것만 160대손이 넘음 즉 김수로왕계 후손이 160대임
진사댁
그건 김유신이 경주 김씨로 바꾸는 거지 본질은 바뀌지 않음 김유신은 종친회에 김해김씨로 나와있음
삭제된 댓글입니다.
죄수번호-1878068203
정확하게는 왕족을 포함한 지배계층을 물갈이하지 않았다고 나옴. 신진사대부들이 그대로 조선의 귀족층이 됐으니 틀린말은 아닐듯...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showmethemoney
존나게 개겼으니까
showmethemoney
음... 정몽주를 신진사대부로 봐야하나...
죄수번호-1878068203
왕씨는 희귀해져버렸어
신진사대부의 온건파임 정도전 축출되고나면 오히려 애들을 숭상햇음 의리의 유학자라고. 사림들이 이 온건파를 이어받은거임.
죄수번호-1878068203
야사에선 숙청 피하려고 왕자가 들거가는 전씨 등을 쓰거나 왕을 상징하는 용씨로 바꿔 살아남았다고 하는데 꽤 그럴싸함
왕씨들이 희귀해진건 전씨로 바꿔서 그런거 아님?
죄수번호-1878068203
개성사람들이 즐겨 먹었다는 성계탕 성계육
근대 진짜 많이 죽였음 바다에다 수장시킨건 일부 일화고 태종 시기 까지도 추적해다 그냥 죽였음
조선후기 대대적인 신분세탁썰은 안나오네
ahawlt
신분세탁 성씨도 구하기 제일 쉬운걸로 했을테니 그당시 가장 많은 성씨로 구했을걸
ahawlt
그 영향도 있었겠지만 윗 댓글이 말해주듯이 그 세탁자체도 많은 성씨를 했다는게 포인트임 다시말해 그때도 이미 김이박은 많았다는거지
그렇군
왕씨는 많이 죽음.
그래서 왕씨는 많이 없는건가
옥씨가 왕씨자솜들이라는 이야기가 있지
에키드나
왕에 점 하나 찍으면 되니까 그럴싸하네
주씨도 그러지않나 한자 장난
옛날에 그냥 옥씨한테 들은거라서... 맞는지는 모르겠음. 나도 한자만 생각해서 그럴싸 했으니까 지금까지 그냥 믿고 있는지도.
주씨는 후레쉬... ... 주씨는 오씨처럼 중국쪽에서 온거 아닌가?
살아남은 왕씨도 전씨나 옥씨처럼 다른 성으로 많이 바꿨다더라.
왕씨는 씨말이 안당할려고 성씨를 많이들 바꿨지...
획 몇개 추가하면 바로 김씨가 되니... 한 몫 했겠는데요.
전(全), 옥(玉) 등으로 많이 바꿨다고...
응 조선이?
애초에 고려는 평화통일로 신라 먹었으니 .
왕씨가문 : 뭐? 우리는 아닌데?
전쟁이 아닌 평화롭게 해체된 나라에 한해서 왕족이 무사할 뿐... 고씨, 부여씨는 안보이잖아.
고씨 부여씨는 북쪽 가면 있을껀데 북한~중국까지
고씨 요령쪽 집성촌 있다하고 횡성고씨 시조가 고안승이라함 부여씨는 어디 서씨로 이어진다하고
안승왕자는 김씨성 받고 진골됐고.. 신라 성씨로 많이들 바꾼거 아닐까
이직준비개물V
부여 서씨가 부여씨 후예라는데 일단 1차적으로 중국발 사료인지 뭔지에 2차로 ↗무위키 발이라 적당히 걸러듣는게 좋을듯
고씨는 고두심씨도 고구려 그쪽 계통이 맞을걸요 ? 부여씨는 찾아보기 힘들고 소서노는 애초에 소씨 시조가 하나뿐이라서 소씨성을 가진 사람들은 무조건 다 친적관계라서
고두심은 제주고씨입니다. 제주고씨는 제주 토속 성씨입니다. 우리나라에 고구려 왕족인 고씨 성씨는 횡성고씨입니다.
주몽은 성이 없었잖아요 스스로 고구려를 개국했으니 자기성을 고라고 했지 그게 횡성쪽 ?
그게 아니라 고구려 멸망 때 왕족 하나가 횡성을 본관으로 삼은 겁니다.
주몽이 시조는 맞는 데 본관만 횡성이라 흠....
그러니까 고구려 시대에는 본관 개념이 없었어요. 그러니까 신라도 마찬가지로 경주 김씨니 하는거도 뒤에 생긴겁니다. 무슨 처음부터 경주김씨니 광양김씨니 하는건 없었다구요. 그냥 김씨고 하는 건데 왕건이 본관제를 실시하면서 사는곳이 성씨 앞에 붙은거라구요. 무슨 고구려시대에 평양 고씨니 재령 을지씨 같은건 없었다구요.
말기에 생겼다 이거군요 결론은
고구려 말기가 아니라, 고려초요. 그러니까 태조 왕건이 본관제를 만든겁니다.
그나저나 평화롭게 흡수된 발해 대씨들은 왜 태씨로 바뀐거지?
대씨도 있지 않은가?
밀양 대씨가 발해 대씨 자손아닌가.
공명첩이냐
외국애들은 본관이라는 개념을 잘 모름
애초에 서양권은 시조가 없고 가문을 만든자가 시조나 다름없기에 게다가 순혈주의 가문이 아닌이상 다 혼혈...
본관이라는 것은 태조 왕건이 창시한 겁니다. 백성들을 각 지역에 묶어두고 관리하기 위해서 본관을 정한거죠. 물론 호족세력들의 지방에서의 우월권을 인정해준 부분도 있구요. 그러니까 고려시대 밀양박씨는 거의 밀양에만 살아야 했고 다른 지역으로 이주가 힘들었죠.
노비들이 그냥 김이박최 가져다 써서 그렘
그 김이박최가 하늘에서 뚝떨어진것도 아닐거니까
뭔소리야 조선후기에는 그냥 난 오늘부터 김존스미스 입니다 하고 등록하면 텍사스김씨가 되었음
그 수많은 성씨중에서 왜 굳이 김이박최를 가져다 쓰냐는거임. 김씨가 몰락해서 개듣보 소수였으면 굳이 따라할 메리트가 없었을거라는거.
저 교수 말이 맞냐 틀리냐는 제끼더라도 단순히 족보를 샀다, 성을 따라했다라고 하면 거기에 선행되는 질문이 있음. 왜 굳이 김가 집안을 사칭하거나 족보를 샀냐라는 질문이 나옴.
왕씨 :뭐 시발?
근데 왜 왕씨는 2만명밖에 안되냐
그래도 조선 이씨왕조가 죽이지는 않았을텐데...
왕씨 조선초에 학살 오졌음
태조때 엄청 죽지 않았나?
죽였엉..
조선후기에 왜란 호란 겪으면서 족보를 사는등의 일이벌어지면서 그수가 확늘은거아닌가? 물론 저런 관점은 독특하긴한데.. 안정적. 이전 왕조를 죽이지않았다 로는 21퍼센트라는 압도적인 비율이설명안될거같음
아니 실제로 많기도하고 +@가 된 경우임.
김씨 양반이 족보 팔았다고 야 오늘부터 우리 김씨 아니다 할리는 없으니 일단 결과적으로 원래 김씨 + 새로 족보를 산 김씨 해서 김씨는 늘었다고 봐야하지 않을까
전 왕조 성씨를 멸족했으면 지금까지 이어지지않았다가 포인트임. 조선후기에 천민들이 양반 성씨 따라하는건 부차적인거고. 애초에 김씨가 멸족했으면 김씨 성을 따라하는 천민이 있을리가.
요는 그거임. 왕족인 김이박이 여전히 지배층으로 공고했다는 것임. 이는 신라가 가야를, 고려가 신라를 흡수하면서 여전히 왕족인 호족을 귀족으로 살려뒀다는 얘기임. 반면 '조선'은 왕씨를 살려두지 않으려 했지.
뭐 한국은 본관도 본관이지만 향렬도 있고.... 요즘은 덜하긴 한데...
고려 왕씨 : X발
내가 알기론 원래 천민은 성씨가 없었거든 그냥 개똥이 또는 김씨네아범 등 소속된 양반집머슴 정도로 불렀지 개화기 이후 평민 천민 전부 성씨를 가질수 있게 되었고 그때 김씨 박씨 등 대충 만들어 붙여 지금 흔한 성씨가 김씨가 된거라구 그래서 김기사나 어이 김씨 처럼 흔한게 김씨 라는 썰이 있지
근데 천민이 백정이잔음? 일반 농민이 아니라 백정은 주로 귀화한 유목민인데 얘들 받아들일때 나라에서 성씨 부여해줬다고 하고 노비들도 농민으로 있다가 권문세족에게 땅뺏기고 먹고살기위해 노비가 된사람들이 성씨가 지워지는건 아닐꺼고
천민이나 관비 같은 경우 노비문서에 의해 호패가 발행되는걸루 알고 있다 일본도 귀족만이 성씨를 가질수 있다는 걸루 보아 당시
조선시대 후기까지도 성씨가 없는 천민가 노비가 많았습니다
그냥 족보위조지
외국인들한테 그렇게 설명해주면 이미지에 좋겠네
이거졸부들이그냥 성산거자너
광산김씨도 좀 많던데
쌍놈들 이왕할거 왕족족보 쌔빈거지
저 분 전공이 한국학 일거임 본문의 유투버 대학 교수님이었고 그래서 유투버가 한국에 대한 컨텐츠를 찍을 땐 저 분 부름 명량 리뷰도 같이 했는데 명량해전의 앞뒤 사정, 전투가 진행된 과정 등을 자세히 알고 계심
조상이 남송에서 귀화한 이래로 쭉 그곳에서 눌러살던 성씨라 딱히 족보로 시비가 걸리진 않지
조선말에 족보 사고 팔아서 그런거 아닌가?
노비 해방 될때 다들 자기 주인 성 그대로 썻다고 배움
말도 안되는 소리를 진지하게 하네 ㅋㅋㅋ
것보다 걍 김이박씨가 노비를 제일 많이 가지고 있어서 그런 듯
그냥 성을 갈아 탄거임. 우리나라 사람들 거의 대부분이 자기 성이 아님. 조선전기에 양반은 10퍼센트 정도인데 지금은 100퍼센트임. 즉 90퍼센트는 조선후기부터 일제시대까지 양반성을 따서 성을 가지게 된거임. 가령 일본 같은 경우에는 평민이 귀족성을 따는게 아니라 그냥 자기네 성을 만들었음. 그래서 나카무라라는 중촌이라는 성 같은게 흔한거임. 중촌은 말그대로 마을 한가운데 산다는 것이고 이게 일본평민의 흔한 성이 된것임. 즉 일본의 나카무라들은 각각 다른 마을의 마을 한가운데 살던 사람들이기 때문에 동성동본도 아니고 아무 관계 없음. 그래서 일본인들은 성에 대해 별 관심이 없음. 독일같은 유럽도 마찬가지임. 독일축구 선수중에 슈바인슈타이거는 조상이 돼지치는 목동이었는데 그게 성이 된거구, 헬무트 총리는 대장장이였던 조상이 그 직업을 성으로 삼은 것임. 즉 유럽인들 성을 보면 귀족출신인지 평민출신인지 알 수 있음. 우리나라는 미국이랑 비슷함. 미국 노예들이 해방될 때 백인 성을 따서 성을 지었음. 그래서 예전에 무하마드 알리가 자기는 노예주인의 성을 쓰기 싫다고 해서 성을 바꾼 거임. 우리나라도 대개 자기가 모시던 양반주인의 성을 따서 성을 쓴거임. 그러니까 같은 성씨인 사람을 만나도 별로 반가워 할 이유는 없음. 어차피 한쪽이 성을 훔친 경우이거나 솔직히 양쪽 다 성을 훔친 것일 확률이 높음. 김, 이, 박, 최, 정 같은 대표적 성씨 쓰는 사람들은 자기 조상이 진짜 그 성씨일 가능성은 특히나 거의 없다고 보면 됨. 가령 김해김씨는 600만명이나 되고 다 시원이 김수로라고 함. 바꾸어 말하면 김해김씨 쓰는 사람의 거의 90퍼센트 이상이 가짜라고 보면 됨. 우리나라 성씨는 어차피 믿을게 못되니까 자기 성씨에 대해 필요이상으로 자부심을 가질 이유는 없음. 예전의 동성동본 혼인 금지법 자체가 생각해 보면 진짜 코메디인거임. 어차피 같은 성씨일 가능성도 없는 사람들끼리 우리는 혈연관계라 결혼이 안된다고 했던거니.
다큐영상에서 봤는데....우리나라가 근래 침략당하고 당한게 많아서... 암울해 보이지만... 막상 전체적으로 보면.... 다른나라들에 비해 엄청 평화로운떄가 많은 축에드는 국가라함.... 유럽쪽만 봐도... 그동네는 ㅎㄷㄷ 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