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사르는 지구에서 가장 자연 방사능이 높은 지역이다.
일반적으로 지구의 통상 배경 방사선량이 연간 2.4mSv(밀리시버트) 수준에 불과한 것에 비해, 이곳 람사르는 이 일대 지하에 위치한 풍부한 양의 라듐과 우라늄 등의 영향으로 연간 평균 10mSv, 일부 지역은 260mSv/y라는 엄청난 양의 방사선이 뿜어져 나오는 도시이다.
람사르 해안가 모래에는 토륨이 매우 풍부한데 그 결과 해안가 백사장에서는 시간당 40μSv라는 엄청난 양의 방사선이 나오고 있었고, 이는 다른 지역의 200배나 되는 엄청난 양이었다. 심지어 어떤 가정집의 침실에서는 시간당 0.1밀리시버트, 1년에 약 1Sv라는 어마어마한 양의 방사선이 방출되고 있었으며 이 곳에서 생산되는 농작물들 역시 방사성 동위원소가 풍부한 지하수를 먹고 자라서 상당한 양의 방사능을 띠고 있는 상태였다.
과학자들은 이곳 사람들이 유전적인 질환이나 암 등의 심각한 질환을 앓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람사르 주민들을 대상으로 역학 조사를 실시했는데 놀랍게도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결과가 나왔다. 람사르 주민들의 세포 샘플을 조사해본 결과, 람사르 주민들은 DNA 오류 복구 능력이 타 지역의 사람들보다 뛰어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람사르 주민들의 백혈구는 1.5Gy의 감마선에도 유전자 손상이 비교적 덜했으며, 방사능에 대한 세포 손상에 대한 내성 역시도 강했다. 즉, 이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타 지역보다 최대 수백배나 높은 방사능에 노출되었음에도, 여기에 완벽하게 적응하고 살아가고 있었던 것. 이로서 인간의 적응력이 생각보다 뛰어나다는 것이 알려지게 되었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타지 출신 사람들이 람사르로 이주하여 거주하거나 이곳에서 직장을 구하는 행동을 하는 것 등은 심각하게 생각해 봐야 한다는 뜻이다.
글은 나무위키에 연구 출처는 링크인데
저런게 가능해? ㄷㄷ 존나 신비하네
못 견디는 사람들의 유전자는 진작에 사라졌을테니까?
방사능에 약한놈들은 다 뒤졌거든
세포레벨의 물리저항력이 필요할텐데 그게 가능해..?;
저기서 대대로살던사람중에 못버틴 사람은 다 일찍 죽었을테니까
저 글이 사실인가 아닌가를 떠나서. 저 글에서는 방사능 저항능력에 대한 얘기는 전혀 없음. 어디까지나 DNA 복구 능력에 대한 얘기를 하고 있을 뿐이지
그것도 신기하네 ㄷㄷ 초재생능력인가
DNA손상 복구하는 건 지금 님 몸에서도 이루어지고 있음
방사능이 부수는 것보다 빨리 복구된다면 거의 힐링팩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