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오늘자 철권 대회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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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지역 페루에서 twt투어를 개최하게됨.

근데 알고 보니 페루는 철권 태그1이 민속놀이인 나라였음(심판이 웨이브 스텝을 치며 레버 상태를 확인한다는 드립이 있을정도)

그리하여 베일에 쌓인 남미의 철권이 공개되는 순간 남미는 풍신류의 대륙이라는게 밝혀짐

8강내 4명이 풍신류 유저였으며, 네네란 유저는 데빌진의 전설 한국의 쿠단스를 꺽는 기염을 토했음.

전체적으로 플레이가 지금은 다소 고전적이라고 평가받는 웨이브 스텝과 움직임으로 상대를 압박하는 전통파 풍신류에 가까운 플레이를 보여줌

요약 : 남미는 사실 미시마 제단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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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우승은 누가

[빚갚는중인돼지]

기본기가 충실한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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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다름. 철권이란 게임의 기본에 충실한거라기 보다는 풍신류라는 철권의 유파의 기본에 충실했다 그런 느낌임.

[빚갚는중인돼지]

내 말이 고 말이었떻!

[요로이즈카 미조레]

무릎님 나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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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오신듯

[대단한놈]

발굴되지않은 미지의 빠요엔 대륙이 있었다는 소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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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음.

[생ㅡ선]

ㅇㅇㅇㅋㅋㅋ

[골판지상자]

시발 파키스탄도 모자라 이젠 남미냨ㅋㅋㅋㅋ

저기 동유럽도 뒤져보면 은둔고수들 나올 듯

[마리오짝퉁]

파키스탄의 아슬란도 그렇고
재야의 고수들은 많긴하나 보네

[인민배우 심영]

잘한다. 카즈야 저 미친 풍신스텝봐

[赤愛]

남미는 펌프도 민속놀이라서 엄청 잘하던데 철권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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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의 풍신류 라는 유파란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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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 하는 사람들이 흔히 풍신류와 비풍신류로 캐릭을 구분 하곤 하는대, 풍신류 캐릭이 다른 캐릭들과 비교하면 차별점이 많은 편이라 운영이 좀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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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신권이라는 강력한 띄우기 기술 + 나락 쓸기라는 하단 터는 기술 + 풍신 스텝이라 불리는 상단 기술이 회피되는 이동스킬 등이 있어서 다른 종류 캐릭이랑 좀 다름

[워프레임하실분]

마지막에 아쉽게 죽었네
레이지 아츠인데 설마 그 피가 죽을줄이야

[비스카르트]

저거 쿠단스가 바로 복수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