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내가 커미션을 안좋게 생각하는 이유.

[창세계]

네가 돈을 줌

네가 동기를 줌

근데 니한텐 어떤 권리도 없다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업계.

뭐 저작권이니 외주니 말하는데 애당초 그게 가능한 인간이라면 그돈에 커미션 안하겠죠?

그러니 그런 짓 말고 후원할려면 그냥 펜티아나 팬박스 같은데 후원하고 취향 맞는거 주워먹는게 낫다.

기분의 차이에 불과할지 모르지만 그게 큼

[pogry]

자기들 돈 자기들 쓰고싶은대로 쓴다는데 딱히 뭐라할 명분이 있나?
그들만의 세계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창세계]

단가고 뭐고 돈내주고 동기도 주는데 그따구로 취급해도 됨 ㅇㅇ 이런게 싫다.

[빚갚는중인돼지]

그런게 좀 있긴해

[딜미터기]

기부라고 생각해야지

[마법의강아지]

확실히... 계약이 이상 지켜야할 선은 있겠지

[Ruinos]

근데 뭐 어짜피 예술 업계 쪽이 다 그런듯. 서포터를 잘 만나서 창작활동을 못 이어 나가면 죽는 그런 업종이다보니... 창작물이 인터넷 상에 있을뿐 비슷한 예시 아닐까 싶다

[칼 리코]

커미션이란 의뢰를 주는 의뢰주 아닌가?
광고로 따지면 광고주고 갑이잖아...

물론 계약서 같은거 쓰진 않겠지만 고용주한테 막대한다고? 미친거야? 아니면 사회를 만만하게 보는거야?? 그게 아니면 걍 무식해서 철이 없는거야???

[떡 깨구리]

걍 도네이션이라 생각하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