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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모터 보니까 기억나는데 나 어렸을 때 집에 개인 트랙이 있어서 동네 애들 다 모여 놀았었음.
90년대는 아니지... 90년대 저정도면 중산층 혹은 그거보다 약간 잘사는 정도....? 80년대 초반이라면 확실히 부자...
90년대면 크게 부자라고 할 정도는 아님
골라이온 완제품 같은것도 있었음. 난 늘 팔 아님 다리 한짝씩 있었는데..
액설런트 개존맛이었는데
당시만 해도 반도체 가격이 장난이 아니던 시절이라서, 팩 카트리지 방식의 게임은 용량 대비해서 가격이 올라갔음. 네오지오 게임은 수십메가씩 하는게 기본이었기 때문에 (100메가 쇼크의 100메가는 비트니까 웬만한 게임은 최소 12.5메가바이트는 됐다는 얘기) 좀 저렴한 게임도 보통 1만엔은 넘고 시작했고 고용량 게임은 3만~4만 까지도 했었음. 거기에 지금처럼 일본 물건을 저렴하게 구할 수 있던 시절도 아니라서 네오지오팩 여러개 가질 정도의 재력은 아무나 발휘하는게 아니었던거 맞음.
90년대 초중반 기준으론 저기 나온거 전부는 아니더라도 몇몇개는 진짜 개 금수저 맞음.. 90년대 중후반 기준으론 서민들도 입문 가능해진 품목들이긴 하지만..
네오지오 콘솔은 팩 많이 있으면 지금도 부자여
찌질이 가난한 나도 전과와 수학정석 살돈 삥땅치고 모아서 네오지오 본체는 어찌어찌 샀는데 문제는 팩이 30만원 넘어서 일주일에 3만원 대여료내고 게임가게에서 빌려서 했음. 93년도 그당시 고딩에게 3만원이면 엄청나게 큰돈이였는데 친구네 비디오 가져와서 우리집 비디오에 연결해서 야동 복사해서 친구들에게 팔았고, 어찌어찌 3만원 마련하고 나중에 야동 팔아 돈좀 벌어서 네오지오 팩도 사곤했음. 그래도 네오지오 있으면 집이 오락실로 바뀌어버림.. MAX 330MB가 정말로 어마어마하게 큰 용량이라는걸 그당시 뼈저리게 깨달음.
진짜 네오지오 팩가격 이십이 넘는데 몇개씩 어떻게 가질수있지... ㅠㅅ ㅠ 어렷을때무터 경험한 빈부차이
ㅇㅈ
HMS뱅가드
마지막 모터 보니까 기억나는데 나 어렸을 때 집에 개인 트랙이 있어서 동네 애들 다 모여 놀았었음.
아... 초딩일진들한테 RC카 바퀴로 머리 밀려서 땜빵난 기억나네...
우와...
저는 그걸 하드보드지로 만들었는데 누가 훔쳐갔어요
란돌님이세요?? 집에 개인트렉이 있다니..
나두 그랬는데 지금은 버리기도 아깝고 장소차지 엄청되는 애물단지..
나 줘!!!!
골라이온 완제품 같은것도 있었음. 난 늘 팔 아님 다리 한짝씩 있었는데..
온동네 다뒤져도 1호기만 없음
1호기는 안팔았을걸
난 노랑색 5호기만 있었음..
ㅇㅇ 난 완제품 부모님이 사주심 93년도인가? 대충 5살인가 6살때 크리스마스 선물로 어느순간 사라졌지만
1호기 팔았음 나때기억은 2.3호는 1000원 3.4호는 3000원 1호는 5000원이었음 근데 난 2.3호밖에없었지..
나때는 강남완군가 모형인가 아무튼 장난감은 다 합금 들어간줄 알았던 때가 있었는데....
1호기있는데 나 중복선물 받아서 1호기2개 4호기 2개였음
5개 한박스 30,000원.... 문방구에서 가장 비싼 장난감 축에 들었지... 당시 문방구 앞 불량식품이란게 50원 하던 시절에....
엑설런트는 흙수저인 우리집안도 먹었는데?
너 바보지 ?
이건 또 뜬금없이 시비여
한번도 못먹어봄...
초딩때 사촌누나가 사와서 한번먹어봄
그게 음... 우리집도 어릴때 가난했은데 내가 편도선 수술 한적 있었어. 그거 하고 나면 아이스크림을 존나게 먹어야해. 난 쬬코 이런거 좋아했는데 엄마는 늘 저거 사와서 막 먹기 싫다고 떼 쓰고 그러다가 옆에 입원한 아재한테 혼나고 그랬거든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울엄마가 아픈 아들 안쓰러워서 아이스크림 중에서 제일 비싼거 먹여주자 하고 사오신거 같아 너네 부모님도 비슷한 마음 아니었을까?
부루마블 몇년만이야
방금 찍음 그거암? 2도 있다?
골드블랙모타!
음? 중간에 뭔가
요즘 콘솔기 진짜 많이 싸졌다
폰빼고 다 있던건데
우리집에 다 있던거였는데
카리브 보물선은 검은 돛대지
진짜 네오지오 팩가격 이십이 넘는데 몇개씩 어떻게 가질수있지... ㅠㅅ ㅠ 어렷을때무터 경험한 빈부차이
페미콤,슈퍼페미콤,새턴,플스 가진 사람은 봤 어도 네오지오 가지고 있는 사람은 본적이 없 음 ㅋㅋㅋ 팩이 졸라 비쌈 ~
아닙니다. 제가 94년 도인가 네오지오를 삿는데 네오지오 기계값은 중고가 10만 정도 밖에 안햇고 최신팩은 비쌌지만 좀 지난 팩은 pc통신에서 일본에서 중고 팩 사서 보내주는 업체가 잇엇는데 용팔 보다 엄청 싸게 팔아서 다른게임기에서 는 느낄수없는 오락실과 완전 같은 게임 이라는 만족감에 오히려 가성비가 아주 좋앗엇어요
그때는 플레이스테이션1 이런게 훨씬더 허벌나게 비싸서 네오지오 가 그렇게 비싸게 안느껴졋엇네요
아 지금 너무 아쉬운게... 킹오파 98 나왓을때는 pc에서 얼마 안가 에뮬로 완벽하게 돌아가서 킹98 가격도 엄청 떵값됫엇는데.. 다른 팩들도 그렇고 그때 사둿어야 됫엇는데 그때는 당장 pc에서 완벽하게 돌아가니 뭐하러 사냐는 생각이 들어서 안사둿던게 너무 아쉽네요..
네 맞아용 지난 게임들은 저렴햇졍
90년대는 아니지... 90년대 저정도면 중산층 혹은 그거보다 약간 잘사는 정도....? 80년대 초반이라면 확실히 부자...
하지만. IMF가 출동하면 어떻게 될까?
부자는 중산층으로 보는게 맞지않나싶은데 ..
대부분 80년대 초반엔 우리나라에 존재하지도 않던 물건들이라 부자가 아니라 시간여행자지. 80년대 중후반이면 몰라도.
저 정도는 90년대 중반까지 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요? 90년 중반 넘어서도 이미지에 있는거 하나도 없던 집들이 좀 있었죠.
90년대면 크게 부자라고 할 정도는 아님
그랜저 소니티비 캠코더 동네 유지나 보유할수있는 물건인데
토쓰
90년대 초중반 기준으론 저기 나온거 전부는 아니더라도 몇몇개는 진짜 개 금수저 맞음.. 90년대 중후반 기준으론 서민들도 입문 가능해진 품목들이긴 하지만..
1990년 기준으로 봤을때 8비트 게임기 가장 싼게 15만원 정도였습니다. 당시 시내 버스 성인 100원 하던 시절임...
TV밑에 quad 606은 뭔가 했더니 앰프였군
저거 볼트론 맞나 ??
액설런트 개존맛이었는데
한국산 제도 5천? 이거 5천원줫던거 갔던데 고장 률 140% 아님?
더 웃긴건 사자마자 얼마 못가서 다 잃어먹기 마련..
개인적으로 제도 2000의 그 특유한 묵직함이 좋아서 그것만 썼었는데 ㅎㅎ 1000은 너무 가볍고 나머지 위 시리즈들은 그립감이 별로라 2000이 최고였음.
고장보다 떨구면 심나오는 부분이 맛이 가버림.내구도 최앗
내구도 최악을 보기전에 누가 훔쳐감 ㅅㅂ놈들...
우리 부잣집이었냐 ㄷㄷ
Alcohol
그건 짝퉁 진짜는 대원에서 나오던 돌려서 하나씩 나오는 기계
레고는 지금 성이나 범선같은거 사서 집에 장식하고 싶어진다 어릴적 제대로된 장난감도 없었다
100원 200원 조립 로보트
8090년대는 집에서 슬리퍼 신고 다니는 집이 부자였어 내 기억엔
네오지오 콘솔은 팩 많이 있으면 지금도 부자여
고전 게임 좀 만진다는 아재들이 네오지오 콘솔이 아니라 MVS 잠마 물려서 개조하는게 괜히 그러는게 아님.
가격은 더럽게 비싼데 몇백만원짜리 팩이 요즘은 짝퉁도 돌아댕김
골드스타 별2개짜리 추억돋네 ㅋㅋㅋ 저거 달고 트랙 돌리다가 미니카 박살났는데 ㅋㅋ
우리집 흙수저인데 저 붓만은 있었음 그덕에 초1부터 고2 미술수업 내내 사용함
당시만 해도 반도체 가격이 장난이 아니던 시절이라서, 팩 카트리지 방식의 게임은 용량 대비해서 가격이 올라갔음. 네오지오 게임은 수십메가씩 하는게 기본이었기 때문에 (100메가 쇼크의 100메가는 비트니까 웬만한 게임은 최소 12.5메가바이트는 됐다는 얘기) 좀 저렴한 게임도 보통 1만엔은 넘고 시작했고 고용량 게임은 3만~4만 까지도 했었음. 거기에 지금처럼 일본 물건을 저렴하게 구할 수 있던 시절도 아니라서 네오지오팩 여러개 가질 정도의 재력은 아무나 발휘하는게 아니었던거 맞음.
이거 쓴 사람은 없었냐
우리집에 있었음 ㅋ
이 컴퓨터를 보니 제가 LA에서 이 컴퓨터 CF를 찍었던 시절 생각이 나는군요. 그 시절을 이야기하자면...
박찬호의 체인지업 ㅋㅋㅋ사실 저 때 박찬호는 채인지업을 던진 적이 없음 ㅋㅋㅋ포심 투심 커브 슬라이더 슬러브. 텍사스 이후 체인지업을 익혀보려 했으나 잘 안됨 ㅋㅋㅋ
국내 it 1호 벤쳐기업 삼보
찌질이 가난한 나도 전과와 수학정석 살돈 삥땅치고 모아서 네오지오 본체는 어찌어찌 샀는데 문제는 팩이 30만원 넘어서 일주일에 3만원 대여료내고 게임가게에서 빌려서 했음. 93년도 그당시 고딩에게 3만원이면 엄청나게 큰돈이였는데 친구네 비디오 가져와서 우리집 비디오에 연결해서 야동 복사해서 친구들에게 팔았고, 어찌어찌 3만원 마련하고 나중에 야동 팔아 돈좀 벌어서 네오지오 팩도 사곤했음. 그래도 네오지오 있으면 집이 오락실로 바뀌어버림.. MAX 330MB가 정말로 어마어마하게 큰 용량이라는걸 그당시 뼈저리게 깨달음.
김유식형님이세요...?
다른건 다 봤어도 네오지오 갖고있는 사람 한명도 못봤어요. 그만큼 비싼 게임기였단 말이겠죠. 네오지오뿐만 아니라 모든 게임기랑 팩 자체가 비쌌던 시절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게임기가 비싸긴한데 네오지오는 카트리지가 아케이드에 쓰이는 기판을 그냥 쑤셔박은 물건이라 일본에서도 존나게 비쌌음
우와 대부분 있었네
네오지오..부의 상징이네
볼빵빵이🦔
ㅇㅇ; 특히 네오지오 같은건 일반 게임기 시장에서도 잘 취급되지 않았기때문에 애초에 어지간히 매니악이 아니면 금수저라고 해도 걍 저런물건이 있는지 조차 모르고 살았을 가능성이 더 높음. 게다가 그 시절은 게임영역에서 아케이드와 가정용이 철저히 구분되어 있던 시절이라서 금수저라고 해도 가정용 게임 매니아라면 오락실 아케이드 게임엔 별 관심이 없었을수도 있음.
저 중에 우리집에 있었던 것은 엑셀런트 아이스크림 뿐이네
다른거 보다 네오지오는 급이 다른거 아니냐 저거 팩값만해도 ㅋㅋㅋ
부루마블은 부자의 상징이 전혀 아닌데
잘 보면 카드 꽂는 고급모델이야. 난 돈 없어서 고급모델 쳐다고 안봤음.
와 내가 부잣집이었다!
네오지오는 기기값이 문제가 아니었다.. 팩값이..
8090년대 영실업에서 수입했던 조이드는 갖고있으면 어느정도였음??
내 주변에선 네오지오보다 유니크 했음
난 2000년대 초반에 무슨 짝퉁게임기 패드가 부서질정도로 했었는데 초등학교도 들어가기 전이었지
첫 컴퓨터가 386SX 였던거 같은데 컴퓨터 교육은 8비트,16비트 컴퓨터로 배웠던 기억도 있군요
몇몇개는 확실히 90년대 초중반까지를 기준으로는 금수저에 해당될정도의 고가품들이긴 한데 초중반이 아닌 후반엔 되려 서민 가정들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았음. (예를 들면 컴퓨터는 90년대 후반인 펜티엄2,3 시절은 오히려 가격 많이 다운되었음. 2백만원 안되는 가격대에서도 모니터/책상/프린터 까지 풀셋으로 살수 있었음. 나도 이 시절 부모님이 컴을 사주셔서..) 또 네오지오는 애초에 게임매니악이 아니면 대다수 사람들은 존재조차도 모르고 관심없었을 물건이라 금수저 애들집도 몰라서 안산 경우도 많음.. 거기다 그시절 금수저면 과연 부모가 저런 비싼 게임에 빠지도록 걍 냅둘 집안이였을까나.. 싶기도 하고.. (내 어렸을적 친구들도 어떤 녀석은 그 시절 부모님이 외과병원 차리던 사람이였고, 또 어떤 녀석은 부모님이 서울에서 살다 지방으로 발령나서 내려온 친구였는데, 서울 물가와 집값을 생각하면 거기서 온 친구가 내가 사는 지방에선 어떤 생활을 했을지는 말안해도 뻔하지.. 금수저라 그런지 저기에 있는것들뿐만 아니라 본문엔 안나온것들도 꽤 많았지만 네오지오는 못봣음. 세가 새턴이나 PS1은 봣어도..) 일제TV,AV리시버,캠코더의 경우는 90년대 중후반까지도 가격이 높았던건 사실. 왠만한 서민집들은 영화 같은거 보는 재미는 그냥 국산TV 에 VCR정도로 만족하는 경우가 많았음. 무선전화기는 90년대 중후반엔 가격 안정이 되서 서민들 집에도 많았던걸로 기억하고..
대망인가
블랙모터
국딩때 친구집가서 바나나 처음 먹어봄....
다른건 둘째치고 엑셀런트가 무슨 부잣집이여...
한번도 못먹어봄 먹고 싶었는데 비쌈 부자음식
끄트머리 검은상자같이생긴거빼곤다잇던거네ㅋㅋ 지금 서민인건함정
크으...과학상자...개꿀잼이었는데
네오지오까진 게임좋아하면 있을수있다쳐도 저걸다 가지고있었다면 부자가 맞는거같은데
81년생인데 진짜 90년대 감성 지리네 ㅜㅜ
플스1 60만원주고 샀다...........................
부자사람
캐르비안의 해적 저거 외사촌 집에 있었는데 당시 갈 때마다 엄청 부러웟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