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한 1년 2개월만에 처음 운거같다

[그을쎄에]

내 그림이 너무 부족하고 이도저도 할수없는 상황이 답답해서 울었음

부족한 점은 보이는데 고칠 길이 없을때 필요한건 선생님일거야

나를 가르쳐주세요

[부들부들부들러]

돈내

[그을쎄에]

벌어올거야

[메에에여고생쟝下]

닥터스트레인지가 티치미 하는거 생각나네

[Firefox]

제대로 고쳐보고 싶으면 동네에 성인 미술강좌 하는 학원이나 강습소 같은 곳을 찾아가봐
그런 곳은 입시미술처럼 빡빡하지도 않고 수강인원도 적어서 좀 더 케어받기가 쉬울거야

[그을쎄에]

거기 선생님이 내 인스타보고 가르쳐주겠다며 날 불렀는데 아무것도 안해줬어

[Firefox]

그리고 혼자서 해보고 싶으면 일단 부족한 부분을 리스트로 만들어 두고,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을 잘 메꿔서 그린 다른 작가의 그림을 열심히 보고 모작을 해 봐..

[Firefox]

먼저 연락하는 곳 태반은 돈벌이 목적이 많으니까...
학원에서 가르치는 취미미술 같은건 순수미술의 틀 안에서 이루어지기도 하고
일러스트 쪽 학원은 거의 국비교육이 많아서 제대로 케어를 받기가 쉽지는 않지..

[그을쎄에]

오케이 그거부터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