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아란의 실력 자체는 지우를 패배시킨다고 해도 딱히 이상한 수준까지는 아니다.
왜냐하면 이 미친.놈은 에이스 전 한정의 일대일 배틀이었다지만 메가 진화까지 한 사천왕을 쓰러트린 강자 중의 강자이기 때문.
심지어 이 때도 동등한 배틀이 아니라, 아란의 리자몽은 이미 9번의 시합을 연속으로 치른 상태였다.
오히려 자기가 불리한 상황이었는데, 그러고도 이겼다는 거.
이 전적이 무시무시한 이유는 다른 놈도 아니고 다크라이를 쓰던 '그 새.끼'조차 사천왕을 상대로는 이기지 못했기 때문이다.
신오 리그에서 우승한 트레이너는 각지의 리그 우승자와 겨루어, 사천왕과의 대결 자격을 획득할 수가 있는데.
신오 리그 이후에 있었던 챔피언 결정전에서 이 새.끼가 나오지 않았다는 건 이 녀석이 사천왕 선에서 컷 되는 수준이라는 뜻이다.
물론 아란은 일대일의 에이스 대결이었고, 이 새.끼는 풀 배틀이었으니 상황이 다르긴 하지만.
전포급 여섯 마리(추정)를 가지고도 사천왕한테는 이길 수 없다는 의미가 된다.
당연히 지금까지 작중에서 드러난 사천왕의 수준을 생각하면, 기껏해야 엘리트 트레이너 수준인 지우로서는 감당할 수 없는 트레이너가 맞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지우가 우승할 거라는 사실을 믿어 의심치 않았다.
우선 그 이유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엔테이, 프리저와 호각 이상의 싸움을 벌였던 리자몽
테오키스 스피드폼(속도값 180)의 배후로 파고들 수 있고, 다크라이를 쓰러트렸던 나무킹 등
객관적으로 보았을 때, 사천왕 수준에 준하는 포켓몬을 이미 쓰러트려본 전적도 있었거니와.
바로 그 칼로스 지방의 챔피언이었던 카르네와 호각 이상의 승부를 벌였기 때문이다.
기존의 사천왕이나 챔피언이 보여주었던 위상을 생각하면 이건 아주 파격적인 묘사로.
지금까지 사천왕이나 챔피언 급이 밀렸던 상대는 그란돈이나 가이오가 등, 상위권 전설의 포켓몬 정도밖에 없었다.
요컨데 이 시점에서 개굴닌자는 어느 정도 리자몽이나 나무킹과 동급 이상의 포켓몬인 것처럼 묘사가 되었던 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갓갓이었던 개굴닌자가 순식간에 역적놈이 되고 메리수논란은 있어도 나름 응호받던 아란은 그냥 ㄱㄴ이 됨 걍 제작진 ㅂㅅ
작화감독 : 아니 여기서 진다고요?
거기서 리자몽이 쓰러지는 게 더 자연스러운 연출이었음. ㅈ굴닌자는 사실상 제작진 욕받이로 희생당한거지
나루토 까는데 최멋닌이나 3대까는것과 비슷하지..
근데솔직히 개구리도 억울한게 양념쳐놓고 개구리도 열심히팼는데 경기끝나니까 엑자몽은 생채기 하나없음 아무도 안볼때 열매먹은거 아니면 설명이안됨
카르네 전 이야기하는 거면, 봐주었다는 투의 묘사는 거의 없었고, 같은 기술만 연발하면서 지우의 개굴닌자의 포텐셜을 끌어내려는 식의 배틀은 맞긴 했어 지금 보면 사실상 벨런스 붕괴가 맞지 개굴닌자 띄워주려고 챔피언을 바보 만든 셈이니
제작진도 이후에 트위터로 불만을 토로할 정도니, 아무래도 윗선에서 ㅋㅋㅋㅋ
그래봤자 자속보정없어서 물수리검이 더 셈
600족 두마리 때려잡고 리자몽 반피 까놨음 근데 개굴닌자가
한국에서만 까인다는 소리 듣기엔 가끔 유머로 올라오는 깨굴닌자 등신 취급하는 2차 창작 만화들은 대부분 일본산이지.
CHRESS
리자몽 메가 진화했을때는 불속성 없어지던가? 그래서 제비반환 쓰라고 다들 난리였나..
비행이 없어지고 드래곤이 추가되면서 물 약점이 사라지지
불 드래곤일껄
orez
그래봤자 자속보정없어서 물수리검이 더 셈
CHRESS
물수리검이 제비반환보다 1.5배 강해 아니 물리형 개굴닌자라는 시점에서 승산이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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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ESS
제작진도 이후에 트위터로 불만을 토로할 정도니, 아무래도 윗선에서 ㅋㅋㅋㅋ
6세대에는 물리형있었음 더슛이나 안다리걸기 물수리검도 이땐 물리였고
아니 엑자몽 물리내구가 괴물이라 물리형으론 답없다고 나도 6세대 물수리검이 물리인거 몰라서 이러는거 아니다
작화감독 : 아니 여기서 진다고요?
ㄹㅇ 작감도 애들보는건데 왜 우승은 안시키냐고 하는 의아함
갓갓이었던 개굴닌자가 순식간에 역적놈이 되고 메리수논란은 있어도 나름 응호받던 아란은 그냥 ㄱㄴ이 됨 걍 제작진 ㅂㅅ
거기서 리자몽이 쓰러지는 게 더 자연스러운 연출이었음. ㅈ굴닌자는 사실상 제작진 욕받이로 희생당한거지
윗분들이 시키는대로하고 총알받이되는 회사원이나 다름없군
봐준건 아니고?
카르네 전 이야기하는 거면, 봐주었다는 투의 묘사는 거의 없었고, 같은 기술만 연발하면서 지우의 개굴닌자의 포텐셜을 끌어내려는 식의 배틀은 맞긴 했어 지금 보면 사실상 벨런스 붕괴가 맞지 개굴닌자 띄워주려고 챔피언을 바보 만든 셈이니
듣기론 개굴닌자 직전까지 나오던 피카츄가 고군분투까지 해줘서 사람들이 행복회로도 엄청 돌아갔다던데
novel type
600족 두마리 때려잡고 리자몽 반피 까놨음 근데 개굴닌자가
십장새끼
근데솔직히 개구리도 억울한게 양념쳐놓고 개구리도 열심히팼는데 경기끝나니까 엑자몽은 생채기 하나없음 아무도 안볼때 열매먹은거 아니면 설명이안됨
회복약쓴듯 십새1키
ㄹㅇ 그냥 제작진 자캐딸치는것같더라ㅅㅂ
상성과 상황 모두 압도적으로 개굴닌자에게 유리했는데 그걸 짐. 보던 사람들 개빡침
개굴닌자 욕하는것도 웃긴게 모든 원흉은 제작진인데 까야될것들은 안까고 애먼 개굴닌자만 폭격맞냐 어떻게
개굴닌자는 피해자지.
EDD1008
나루토 까는데 최멋닌이나 3대까는것과 비슷하지..
한국에서만 유달리 까는 거 같아. 일본에선 아직 인기있던 거 같던데
공감...애초에 제작진이 이길지 말지 고르는거 아닌가? 뭔가 드라마에서 각본가가 쳐먹어야할 욕 연기자가 먹는 느낌임...
라훔
한국에서만 까인다는 소리 듣기엔 가끔 유머로 올라오는 깨굴닌자 등신 취급하는 2차 창작 만화들은 대부분 일본산이지.
그래? 난 ㅈ굴닌자 나오는 건 포케쇼 망가밖에 못봤는데
와 너 잘 안다 일본인이야?
포케쇼 한국인이 그린거였음? 몰랐네
이때가 맞는진 모르겠는데 감독도 하다하다 너무해서 자기보다 윗선에서 우승하는건 안된다고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푸념했다고 어디서 들은듯.
이럴거면 유대진화 왜줬는지
저기서 우승시키고 이제 지우 말고 다른 주인공으로 해도 될건대 징그럽더라 진짜 ㅋㅋ
느굴닌자 결승 노킬임팩트가 너무큼 ㅋㅋㅋㅋㅋ
1킬은 했음 2놈 스윕한 절각참
카르네 디게 이쁘네 쟤는 쩡 없냐
이미 난천이랑 루자미네가 압도적이라... 묻혔움
봐도봐도 빡치네 당시 난 2002 월드컵보다 기대가 컸다 ㅜㅜ
초 거대 물수리검 예고편에 비해서 방송할때 이펙트 줄였잖아 만드는곳도 우승생각하고 만들었는데 결국 컷당한거지
리자몽 나무킹 잠만보 초염몽 다 데려와봐라 제발 좀
지우 전설의 1군만 모으면 이미 챔피언 연속뺨치기날릴수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