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엔드게임에서 최후반에 그대로 싸웠다고 해서 지구측이 졌을까

[카테지나]

토니가 스톤 뺏어서 그대로 날아서 도망가고

캡틴 마블까지 합류한 시점에서 우주선까지 박살났는데다

타노스 쪽은 네임드라 할 만한 애들 대부분 사망했고 타노스 원맨쇼에 남은 건 잡몹 뿐

징징이는 어디 갔는지 보이지도 않고

지구측은 영웅 한명도 사망 없고

적측 대장인 타노스는 스칼렛 위치 한명한테 털리는 밸런스인데

굳이 거기서 핑거 스냅할 필요가 있었을까

최소한의 희생으로 이긴건 맞는데

뭔가 좀...

[고정닉]

안 그랬으면 다른 애들 죽었을거 아냐

[고정닉]

잡몹들한테 로켓이 당한다거나 하는식으로

[트래그]

닥터가 이참에 토니도 같이 처리했다는게 학계의 정설

[데드몽키]

스냅안해서 사상자 더 나는걸 방지한거니까

[Belle.delphine]

미래 다 돌려 봤다잖어 오이지 아저씨가

[고노 다로]

잡몹이 너무 많아

[불속성효자]

영화의 흐름에 필요한 연출에 뭔가 좀.. 이런식으로 따지고 들면 따질거 천지야 그냥 드라마틱한 전개에 필요한 장면이었다고 봐야지

[parmesan]

닥터 : 어 슈벌 내가 본건 이 루트가 아니었는데

[[삭제된 댓글입니다.]]

네임드들 다 살아있었는데? 핑거스냅 후에 보면 징징이도 보이고 그 여자부하도 보이고 함

[붉은양]

닥터가 본 미래중에서 성공한 방법이 단 하나라고 이미 나왔으니
토니입장에서 선택은 하느냐 마느냐의 양자택일이였지 다른 선택지를 고민할게 아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