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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썰 볼때마다 눈시울이 살짝 붉어짐 부모님 사랑 대단해
남들 못먹는 라면 나는 실컷먹었고 (긍정적)
나도 가난했었는데 부모님이 어떻게 교육하냐가 중요하지 가난이 중요한게 아님
교육 잘 시키느 부모네
이런짠한이야기 ... ㅠㅠ
사기라는건 말이다. 사기 당한 사람을 비난하는게 아니야. 사기 친 새끼를 비난해야지.
핵불닭데이
나는 아버지가 맨날 사업 한답시고 집안을 말아먹어서 어머니께서 네가 태어나서 이혼도 제대로 못한다면서 두들겨 패던데.
토요일도 라면 먹을 수 있다는 말에 신나하는 자식 보면서 부모님이 느꼈을 감정 생각하면 더 짠해짐 ㅠㅠ
그래도 성인되고 빚 몇억있다는거 다 청산한거보면 능력 좋네
어려서부터 우리집은 가난했었고
파란피부 성애자
남들 못먹는 라면 나는 실컷먹었고 (긍정적)
이런짠한이야기 ... ㅠㅠ
일뽕미투한황달
토요일도 라면 먹을 수 있다는 말에 신나하는 자식 보면서 부모님이 느꼈을 감정 생각하면 더 짠해짐 ㅠㅠ
교육 잘 시키느 부모네
이건 썰 볼때마다 눈시울이 살짝 붉어짐 부모님 사랑 대단해
나도 가난했었는데 부모님이 어떻게 교육하냐가 중요하지 가난이 중요한게 아님
유게하고 있는 거 보면 가난하면 교육상관없이 영향있는듯 ㅎ
니 말이 맞음 물론 가난이라는 한계는 있지만 적어도 기본 적인 교양에 관해서는 얼마든지 어떻게든 교육을 할 수 있기는 함
헐 너무...그런식으로 정의를 내리니까...마음에 곶통이 온다 물론 유게나 쳐 하는 것이 그렇게 바람직한 삶이라고는 양심상 못하겠지만...그래도 유게이들의 마음을 이해는 좀 해다오 ( •́ ‸ •̀ )
동감이에요. 지금 나름 상대적으로 풍족하다는/적어도 가난하다는 소리는 안 듣고 우리나라에서 여러 부문에서 상위권에 있으면서도 소수에 불과한 엘리트층이 하는 걸 보면 어떤 사람이 가난하냐 안 하냐 가난하게 자랐느냐 아니냐 가난한 부모 밑에서 컸느냐 아니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오히려 엘리트라 불리는 사람들이 가난한 사람들에 비해 지식 교육 외에도 더 많은 교육에 투자할 수 있고 세상에 대해 느낄 여건이 좋음에도 선진적이고 깨끗하고 교양있는 겉모습에 비해 속으로는 꽤나 썩어있고 그 썩은 게 자신과 몇몇 사람이 아닌 사회에 광범위하게 피해를 입히고 있다는 걸 생각하면 한편으로는 더 괘씸하기도 하고요. 물론 그 엘리트층에도 좋은 사람 있지만서도 지금 판사가 어떻네 고위공무원이 어떻네 검찰이 어떻네 법원이 어떻네 교육계가 어떻네 어린이집 유치원이 어떻네 기자가 어떻네 경찰이 어떻네 국회의원이 어떻네 하는 걸 보면 속이 많이 쓰려요.
핵불닭데이
아놔ㅋㅋㅋㅋ
야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동학대
미안 갑자기생각나서 ㅠ
아니다 이 악마야
미안할 것 없어.. 재미있겠다.. 흐흐흐
악크마요!~
좋은 이야기를 들었다...
참부모님이시다 ㅠㅠ 애들만큼은 밥먹인다고....
그래도 성인되고 빚 몇억있다는거 다 청산한거보면 능력 좋네
괜히 뭉클해지네 참...
나도 어렸을때 토요일이 그런 날이였지. 생생우동 비싸다고 큰맘먹고 먹었던 기억이 ㅋ
그건 아죠시가 간식으로 산거잖아여
우리집은 가난했었지만 좋은 부모님이 계셨기에 가난을 느끼지 않고 잘 자랐다 마음을 울리네
ㅜㅜ
다단계에 돈 다 날린 좋은부모님...
모자라지만 착한형 같은 느끼으로 받아줘 당하고 싶어서 당햇겟니
Gold Standard
사기라는건 말이다. 사기 당한 사람을 비난하는게 아니야. 사기 친 새끼를 비난해야지.
제3자로 보면 왜당하냐 싶지만 막상 또 닥쳐보면 어 어 어 하다가 당하는게 사기니깐..
다단계는 남을 짓밟아서 잘먹고 잘살자! 는 말을 아주 이쁘게 꾸며서 하지요. 거기에 넘어가면 다단계 피라미드에 짓밟히는 거구요.
사기친놈들이 강아지지
넌 꼭 다단계 사기 당해라. 두번 사기 당해라.
우리집도 당함. 친인척이 끌어들이면 안당할 수가 없음. 고모가 끌어들여서 외가쪽 이모들도 줄줄이 당함. 그리고 넌 꼭 사기 당해봐라.
나는 아버지가 맨날 사업 한답시고 집안을 말아먹어서 어머니께서 네가 태어나서 이혼도 제대로 못한다면서 두들겨 패던데.
토닥토닥.....
그런 부모라면 하루라도 빨리 손절해야지......... 안타깝다...........
손절도 뭐가 있어야 하지. 나는 매일같이 쳐맞아가면서 하루에 5시간만 자고 공부를 했는데도 수능 망쳐서 대학도 점수 맞춰서 겨우 부산대 갔어... 대학 가기도 전에 이미 인생 끝장난 상태였고 못생겨서 연애는 커녕 나만 빼놓고 소개팅 가는 상황에서 이제는 늙을 대로 늙어서 노가다도 못한다.
근데 이건 사연 내용 부모님이 정말 대단하신분이다... 솔직히 나는 저렇게 못했을거 같아
돈이 없으면 무조건 불행한건 아니야 하지만 행복하기 힘든것도 사실인데 대단하시네
우리집도 어릴 때 좀 평수 넓은 곳으로 이사하면서 살림살이가 한동안 힘들어서 주말 아침은 무조건 라면이었던 적이 있었지. 그래도 난 그때 거실 소파에 부모님 옆에 앉아서 티비로 만화보면서 라면 먹던게 행복한 추억 중 하나임.
일요일 아침에 해피타임 보면서 라면먹으면 그렇게 맛있을수가 없었지.
저 부모는 얼마나 가슴이 찢어졌을까...
아 ㅠㅠ
나도 우리 친애비 보증사기먹고 빤스런해서 우리 엄마가 다갚았는데 먹는거 입는거 어릴때부족함 못 느꼈는데 나한테 돈쓸꺼 다 몰아주고 엄마는 진짜 거지처럼 사셨더라
사기꾼쉑들이 항상 문제여 ㅠ
어머니는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어~~~에이 에이 예에....ㅠ..ㅠ;;
우리집도 일요일에 그랬지
예전에 베댓이 그거였지 자기도 궁금해서 엄마한테 물어봤더니 그냥 음식하기 귀찮아서 그러셨다고...ㅋㅋㅋ
좋은 부모님추
나도 주일날 점심은 라면 고정이었는데 엄마는 일하러 가고 아빠랑 동생만
시골은 라면이 더 비싸는댕 우리집더 가난해서 4명이 라면 먹을 경우 2봉 라면이고 나머지는 국수 면으로 2봉에 가치 섞어서 먹었음....
나도 라면보다 잔치국수를 더 많이 먹었어..
저때 시기가 언제인지 모르겠지만 쌀밥이 저렴함...
난 한달에 한번 아빠 월급때 통닭을 먹었는데 어느날부턴가 통닭을 안먹은지 5개월~6개월이 넘어가는거. 매일 매일 통닭 먹고 싶다고 징징거리다가 한날은 광고 전단지에 있는 통닭 그림을 엄마앞에서 막 씹어 먹는 시늉을 했다. 엄마가 짠하다고 그러지 말라고하면서 통닭을 시켜주셨는데 어쩜그리 맛나던지... 엄마가 닭다리를 하나 집어들었는데 내가 엄마가 그걸 왜먹냐며 또 징징거렸음. 나중에 생각해보니 그때가 IMF였고 아버지는 실직 직전 상태였었고 우리집은 월세도 못낼만큼 형편이 어려웠었다. 아직도 어머니만보면 그때 닭다리 못내어드린게 기억에 남아서 항상 미안하고 고맙고.. 아 쓰다보니 눈물난다.
찢어진 쇼파 뛰어다니며 좋아했다고 하는 대목에서 쪼금 아리송했는데...ㅠ 멋진 부모님이시다.
가난하면 쇼파 놀자리도 없는데
처음부터 돈이 없었던게 아니라 있다가 없어진거라 그래.
이야기 되게 이쁘다
나는 비슷하게 죽에다 간장찍어먹었는데 라면도 못샀음
근디 못 먹고 살면 또 스트레스가 엄청나서 부모님께서 그거 생각해서 힘들어도 식사는 제대로 시킬라고 하셨나보네 나도 중고등학교때 못먹고 살아서 학기중엔 학교 급식만 먹고 방학때는 진짜 배고파서 죽을 것 같으면 흰쌀밥만 먹고 살아서 스트레스가 심했던거 같다. 밥한끼도 제대로 못 먹고 살면 삶의 이유가 없다는 생각이 들고 그 비참함이 절로 부모를 원망하게 만들던데 이것도 배부른 소리인 사람도 존재하겠지만 그때 생각하면 지금은 적어도 가난해서 밥을 못 먹지는 않으니 감사하게 되는거 같다.
집은 가난해도 마음이 가난하지 않다면 된거야
라면은 참 신기해 .... 썩어 넘치게 있으면 손이 잘 안가는데 간혹 어쩌다가 먹고싶어도 못먹게 되면 진짜 진짜 먹고 싶어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