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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사는 감이 재능이고 제빵사는 결벽증이 재능이라던데
초심 잃지않고 오늘도 후회중
탓엉
근데 백종원 마리텔 나올때도 짜장면 태워먹었어
난 백종원 방송은 이런 사람냄새 나서 본다. ㅋㅋㅋ 막 대단한 쉐프들 나와서 척척 하는것도 좋지만 너무 많고..
사실 저게 초심임 마리텔 초창기에 망한거 많음
참고로 요리 제빵은 이과쪽, 과학과 수학에 가깝다.
다들 헷갈려하던데 백종원은 셰프가 아니다 요리 잘하고 요리 잘아는 요식 사업가지
요리사랑 제빵사는 아예 다른직업이라고 하던데 제빵사는 거의 화학가에 가깝다고...
제빵은 과학 제과는 연금술
탓엉
나도 오늘 전기 오븐으로 피자 한판 태워 머금
요리사는 감이 재능이고 제빵사는 결벽증이 재능이라던데
정량 정온 정시
그날 제빵할때 온도랑 습도도 따져가면서 해야함.
잼잇는 표현이네
파오후오르무
온도도 맞춰야 한다던데
그럼 습도 온도 따라 레시피를 바꾸나? 아아니겠구나 항온항습방에서 만드려나?
겁나 비싸지않을까 그런 방은...레시피 말고 넣는 물 양이나 반죽숙성시간같은걸 좀 다르게할거가튼데
금전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본인이 고인물이 되는 것이다!
여름에 반죽하는거랑 겨울에 반죽하는거가 차이가 생겨서 빵 맛이 변하지 않는 빵집이 진짜 잘하는곳임.
아 그렇겠구만 그걸 잘하면 탑제빵사겠네
ㅇㅇ 그날 기온이나 습도에따라 발효시간이나 반죽의 물량 조절함. 사실 가장좋은건 밀폐된주방에서 일정한 온습도 유지하는건데 그렇게 돈많은 빵집이 별로없음 기껏해야 페이스트리 률 전용 반죽실 따로만드는정도... 결을만드는 버터가 녹아버리면 아예 만들질못하니
온도습도에 따라 반죽에 들어가는 물양조절해야되는데 그게 보통경험으로 되는게 아님.달인급들은 본인몸의 염도도 반죽에 영향을 준다고 그것까지도 체크하는 분도 계시고. 온도랑 습도에따라 반죽을 어떻게 바꿔야하는지 적어두는 노트같은게 있는데 그건 제빵사들의 보물같은거구.
그런데 본인은 사업가임
파오후오르무
유튭에서 제빵하는거 한번 봤는데 설탕 계량 하다가 200g 에서 1g 넘어갔는데 젖가락 같은걸로 살짝 덜내더라 1g 이 의미가 있나 싶어씀 ㅋㅋㅋ
와 나는 절대 관심 가지지말아야 할 카테고리인듯
일반적인 요리와는 다르게 분말로 형태를 빚어내는 분야라 계량 좀만 엇나가도 이상해진다고 하더라. 제빵사는 요리사라기 보다 건축사라는 말도 들었음.
근데 백종원 마리텔 나올때도 짜장면 태워먹었어
아스팔트 춘장
요리사랑 제빵사는 아예 다른직업이라고 하던데 제빵사는 거의 화학가에 가깝다고...
제빵은 과학 제과는 연금술
초심 잃지않고 오늘도 후회중
너무 초심으로 돌아가 요리실력도 돌아가버린...
참고로 요리 제빵은 이과쪽, 과학과 수학에 가깝다.
그렇다더라 적당히 먹을만 하려면 적당히 하면 되는데 졸라 맛있으려면 과학적 특히 화학적 지식이 좀 들어가야함
그러더라 제빵 공부하는 애 책 봤더니 이과책처럼 원소나 뭐 이런거 나오더라.문과여서 잘 모르겠다만
난 백종원 방송은 이런 사람냄새 나서 본다. ㅋㅋㅋ 막 대단한 쉐프들 나와서 척척 하는것도 좋지만 너무 많고..
요리의 문턱을 많이 낮췄음 저정도면 나도 할 만한데? 하게 레시피를 소개함
괜히 제빵 도구가 실험도구 뺨치는게 아니더라 똑같은 재료 그램 단위 다르게 넣으면 다른게 튀어나옴
제과제빵은 레시피 대로만 하면 맛은 보장됨 단지 성형해서 이쁘게 먹음직스럽게 만드는게 실력
자격증시험도 쉬운 레시피라면 얼마나 이쁘게 만드냐로 합격이 결정됨
이미 선대 제빵사들이 다 만들어 둬서 그럴거 같네
제빵은 저울로 칼같이 용량 맞춰야한다면서 ㅋㅋ
사실 저게 초심임 마리텔 초창기에 망한거 많음
아스팔트 짜장....
계란말이...
제빵제과는 대충하면 대충망함 ㄹㅇ
요리중 온도뿐 아니라 습도까지 신경써야하는 분야가 제과제빵
냉부에서도 요리사들이 정량 지키던게 제과제빵 쪽이라...
인간미가 있군
요리는 입에 들어가기 전까진 수정도 되고 수습도 되는데 제과제빵은 어느 순간을 넘어가면 흥망 둘 중 하나
?? 태운건 사과피자고 파이는 잘 구운걸로 아는데?
못만들면 어때유. 나가서 사먹으면 되쥬.
이런 쒸벌.. 조보아씨? 여기 좀 와봐유
다들 헷갈려하던데 백종원은 셰프가 아니다 요리 잘하고 요리 잘아는 요식 사업가지
대중 입맛과 성공 팁을 아는 사업가.
홈플러스 갓구운도넛먹고 싶네.5000원 8시쯤에 갔다가 돈없어서 못샀는데
애초에 사람들이 백종원한테 기대하는것도 저런 2% 부족한 친근한 요리사지 무슨 전문가 쉐프 이런거 아님
제빵은 잘만 나왔고 태운건 프라이팬의 또띠아
참고로 저분도 와우저임 즉 와갤요리를 해도 무방하다
나 이 아저씨 방송 이래서 넘 좋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명 돈도 많고 하나 아쉬울꺼 없는 사람인데 사람 냄새가 저리 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