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미소녀는 필요없다
적당하게 만들어낸 판타지 세계
확장주의에 미쳤던 황제가 사망한 후 새로 황제가 된 사람은 나름 평화주의자를 자처하느라 세상이 겉으로는 평화롭게 보이는 시대
제국 수도의 중등학교에는 폭풍처럼 사건사고를 치는 잉여인간들이 있었다.
'세계정복비밀결사'라는 이름으로 만들어진 잘 알려진 친목그룹.
그 그룹의 맴버들이 잉여인간이었던 것이다
뇌까지 근육이자 기본산수도 힘들어하는 상남자
천재 마법사이자 각종 잉여스러운 주문을 만들고 실행하는 너드
정상인 포지션을 자처하고 있지만 실상은 가장 미친 행동을 아무렇지도 않게 자행하는 자
여자보다는 남자의 등짝을 노리는 미소년
어느날 키가 2미터가 넘는 상남자가 체육으로 어느 여학생에게 개털림으로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상남자가 체육으로 털렸다고?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여자에게 지다니 그 근육에 부끄럽지 않냐?"
"도핑, 혹은 치트가 분명하다. 뒤를 캐보자.'우리 세계정복 비밀결사 탐정부'의 이름을 걸고!"
"언제는 세계정복 비밀결사 고양이 사육부 아니었나."
"야옹."
고양이가 우는 가운데 음모가 시작되는데...
시놉시스만 봐도.... ㅜㅜ
좀 올드하다. 바시소 스타일이야.
내가 2013년 이후로는 판타지 소설을 본적이 없어서 그런데 요새 양판소는 이렇게 나옴? 양판소가 아니라 어디 라이트노벨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