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페이트 세계관에서 작정하고 마술세계를 공표하면 어케됨?

[루리웹-719126279]

집행자든 대행자든 모르겠고 죽어라 햣하 하고 강력한 짓을 할 수 있는 놈이 있다 치고

그놈이 작정하고 지구사회에 마술을 밝히고 자연과학의 한 분야로 승격시켜서 전인류가 마술연구를 할 수 있게 만들면 안될까

[어둠속에 나홀로V]

핵폭탄 : ?

[아쿠시즈교구장]

페이트 시리즈 보면
그런 생각을 할수 있을 정도의 새끼가 없어

[타임엘레멘트]

신비가 은닉되지 못하고 드러나는 순간 신비로서의 가치를 잃고 소멸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던거 같은데
아가르타 편에 언급되던가

[후에]

맞음 사건부에서도 언급하듯 시계탑이 마술의 은닉 미친듯 집착하는게 그 이유

[kim세원]

그런 설정 있어서 마술사들이 사람들 기억조작하고 제거할 걸.

[타임엘레멘트]

여튼 그 대사에서 느낀 뉘앙스는 마술세계가 공표되는 순간 세상은 마술도 사용할수 없고 서번트도 한낱 이야기로 남을뿐인 세상이 된다는 뉘앙스였음

[레파]

그러면 신비농도?가 옅어져서 결국 마술의 질이 떨어질껄

[ELIDer]

마술 못쓸걸 그럼? 마술이 아무에게도 안알려진 신비라 마술로서 성립되는거라고 작중에 나옴

[후에]

많은 사람이 알수록 신비성이 떨어져서 못써먹음

[오리스카니]

다른 거 몰라도 마술사라는 것들이 한 꼬라지가 밝혀지면 아예 종족의 소멸을 각오해야 할 거 같은데

[아리만]

현대의 신비는 시간이 가면 갈수록 힘을 잃고 있고 거기에 많은 사람들이 알면 알수록 더 떨어짐. 그래서 시계탑같은 마술사육성시설같은 경우 가장 모순을 일으키는 곳이다라고 몇차례 언급됨.

[아리만]

이러니 저러니 해도 달빠가 많아 이곳엔.. 댓글 쓰는 사이에 댓글 몇개가 붙은거야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