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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이정도까지 왔으면 주소 어디 시골 깡촌에 친척집으로 옮기고 지방직 9급이라도 합격해야 된다. 부모돈 억대 깨먹은 건 둘째치고, 서른 중반에 학력도, 자격도, 경력도 없으면 괜찮은 곳은 취업 힘들지 공무원 말곤 답 없는 수준인데 더 늦기 전에 눈높이 낮춰야 돼
말이 좀 심하다만....틀린 말은 아니다. 7년 공부했는데도 커트라인이면 빨리 손절해야 함 저게 진짜 중독이거든 될 거 같은데...될 거 같은데... 늪인 이유가 다 있지.
7년이든 10년이든 되면 이득 아니냐 공무원에서 만큼은 기회비용 가장 안따지는 직장 아님?
저건 ㄹㅇ 늪이야..
무슨 네이트 판인줄....
설의를 가도 7년 10년이면 밑지는장사인데
그냥 안하는게....커트급에서 놀정도면 그냥 포기하는게 좋을건디...나도 마지막에 간신히 필기합격하고 면접준비할때 학원다닐때 있는사람들 다 명문대아니면 전교권에서 놀던사람만 있더라....선생도 필기때 배수로 뽑으니깐 커트에서 노는사람은 포기하는기 좋다는 뉘앙스까지 풍김....당연히 떨어졌고
1점차로 떨어진건 진짜 운빨이긴한데 9급 공무원에 7년 투자 했음에도 여전히 안됐으면 다른 살 길 찾는게 맞음 이게 이유가 스카이 대학출신 학생들도 9급 노리는 경우가 많아지다보니 경쟁 커트라인이 엄청 쎄졌을거임....7년 투자한게 너무 아깝지만 운전대 돌릴 땐 돌려야 함, 안 그럼 진짜 비참해진다.
주변에 지방의대 30가까이 되서나 넘어서 들어간 사람들도 있던데 어쨌든 그거만 뚫고나오면 밥벌이는 아무 문제가 없으니까
재력 없어도 괜찮음 일단 예과 일단 예과떄부터 대출받는거도 별 문제없고 친구하나는 집이 가난해서 대학 드갈때부더 군의관 장기넣고하더라 어쩄든 의대는 뭘 하든지 돈걱정은 안해도 됨 일단 들어가기만 하면
7년이든 10년이든 되면 이득 아니냐 공무원에서 만큼은 기회비용 가장 안따지는 직장 아님?
석가悉達多
설의를 가도 7년 10년이면 밑지는장사인데
그래도 설의면은 10년은 괜찮다고 봄
예과 본과만 마쳐도 36이고 인턴 레지하면 40임 ㅋㅋㅋㅋㅋ
후에
주변에 지방의대 30가까이 되서나 넘어서 들어간 사람들도 있던데 어쨌든 그거만 뚫고나오면 밥벌이는 아무 문제가 없으니까
집에서 받쳐줄 재력있음 괜찮긴할듯
가끔 그런 사람들 안 뽑는과 있는데 그런거는 일부니깐 집에서 돈만 있으면 가능은 할듯.
후에
재력 없어도 괜찮음 일단 예과 일단 예과떄부터 대출받는거도 별 문제없고 친구하나는 집이 가난해서 대학 드갈때부더 군의관 장기넣고하더라 어쩄든 의대는 뭘 하든지 돈걱정은 안해도 됨 일단 들어가기만 하면
연의 등록금 1년에 1200정도 나오던데 이걸 다 대출로 돌리면 꽤 빡셀거같음
ㄴㄴ 그래도 버는게 있어서 상관없음 의사는 뭘 하든 다 갚을수 있음 괜히 예과만 들어가도 은행에서까지 대출 땡겨주는게 아님
뭐 페닥만 해도 잘버는건 사실이긴한데....
애초에 대출 해주는곳도 등@신은 아니니까 100퍼 값거나 어떻게 뜯어낼 수 있으니 해주는거지
근속연수가 30년은 되어야 정년 퇴직 후 연금이라도 제대로 받지 않을까.... 올해 넘겨버리면 ㄹㅇ 노답이여...
설의는 언제 들어가도 괜찬은 곳이야.
9급을 7년,10년 도전해서 가기만하면 이득일만큼 좋은건 아닐건데
솔직히 의대가 개나소니 가는 곳은 아님
아니 월급 700받아서 빛 갚는다고 500쓰면 왜 의사하냐 10년 공부해야 전문의다는데ㅠㅠ
40부터 20년버는게 일반 직장인들 40년 버는거보다 많이범... 게다가 의사는 정년도 없음. 설의가 아니라 의대는 40에 들어가도 남는 장사임 게다가 그 나이에 들어갔다고하면 과외도 ㅈㄴ 들어와서 예1때부터 직장인 월급은 벌걸
공무원이 n년 이상 해야 연금나와서 이득이라고 들었는데
설의면 남는 장사지. 정년도 없고 주변에 나이가 70이신데 아직도 주변에서 원장님으로 대우받고 잘 만 일하심
설의 가면 뽑고도 남음 그냥 요양병원 페닥만 해도 생애 기대 소득 9급공무원 따위 2배도 바름
말하고자 하는 취지는 기회비용이 아니라 매몰비용같은데
연의면 합격하고 예과동안 과외비만으로 몇천 당긴다.
인턴레지부터 연봉 4000쯤 받고 시험보고 전공의 따면 600~800쯤 받는걸로 알고 있슴. 지잡의대 기준
의대끝나고 시험봐서 의사면허 나오면 인턴 레지던트하는거고 레지던트 과정끝나고 전문의시험 통과하면 전문의되는거임
9급 하는데 7년 10년은 좀 길다... 말이 좀 길다지 이게 조금 길다는 얘기가 아님... 가뜩이나 공무원 봉급은 호봉 쌓는게 큰데
그거보단 훨씬 더 받어 충분히 배이상은되고 페이는 어느의대나왔냐 보다는 무슨과인지 자기가 어떤 술기를 할수있는지가 중요하다
엥 훨씬 더 면 어느정돈데? 딱 저정도는 아니지만 별 차이 없는데?
안타깝다 그저
저건 ㄹㅇ 늪이야..
이런말하기 미안한데.... 여자, 술, 담배 다 모르고 공부만 하는데 9급에 7년 매달리는거면은... 속사정은 모르지만 얼마나 머리가 안좋은거냐???
7년 공부해서 커트라인이라니..
얌전한부뚜박의그네코
말이 좀 심하다만....틀린 말은 아니다. 7년 공부했는데도 커트라인이면 빨리 손절해야 함 저게 진짜 중독이거든 될 거 같은데...될 거 같은데... 늪인 이유가 다 있지.
지는 될거같이 말하네 ㅋㅋ
그래서 안하잖아ㅎㅎㅎ 대가리 빠가라서 유럽와서 대학원 준비하는중임
얌전한부뚜박의그네코
무슨 네이트 판인줄....
같은말도 이딴식으로밖에 표현 못하는거 보면 빠가 맞네 ㅋㅋ
편하게 빼먹는 부모 등골... 취직은 하셨는지?
미안한 줄 안다면 댓글 자삭하길.
저건 솔직히 머리가 안좋은게 아니고 공부 를 안하는거라고 본다..
그렇게 생각할 수 있음 나도 그렇고 주위에도 최소 2년안에 안되면 다른거 알아보는게 낫다고
안 해보고 하는 것이면 말을 하지 마시길.. 매년 어려워지고 경쟁자도 엄청 치열함. 공부도 보통 많이 하는 것이 아님 그 날 시험 운, 실수가 결과를 만듦. 몰라서 못 푸는 것이 아닙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제한을 둬서 몇년 공부하면 자동으로 포기하게 할수도없고 참 안타깝다...
옛날에는 나이제한 있었는데(9급 28, 7급 40, 5급 32), 그게 위헌인가 맞아서 없어짐.
옆동네 왈본은 나이제한 극심하더라 20대 초반 아니면 도전도 못한대
내가 뭐라할 처진 아니지만 9급을 7년이면 너무..
어차피 이정도까지 왔으면 주소 어디 시골 깡촌에 친척집으로 옮기고 지방직 9급이라도 합격해야 된다. 부모돈 억대 깨먹은 건 둘째치고, 서른 중반에 학력도, 자격도, 경력도 없으면 괜찮은 곳은 취업 힘들지 공무원 말곤 답 없는 수준인데 더 늦기 전에 눈높이 낮춰야 돼
주소만 옮긴다고 바로 그지방 지방직 칠수있는거 아님
합격해서 부모님 고생 덜 시켜드리면 좋겠다...
그냥 안하는게....커트급에서 놀정도면 그냥 포기하는게 좋을건디...나도 마지막에 간신히 필기합격하고 면접준비할때 학원다닐때 있는사람들 다 명문대아니면 전교권에서 놀던사람만 있더라....선생도 필기때 배수로 뽑으니깐 커트에서 노는사람은 포기하는기 좋다는 뉘앙스까지 풍김....당연히 떨어졌고
빠져나오기도 이미 늦었어. 어느 직장에서 공시 7년을 스펙이나 경력으로 봐주겠냐 그냥 다음 시험에는 잘 되길 바란다
아니 취업난이 얼마나 지옥이면 9급에도 고학력이 몰리나 나같은 평범한 것들은 어떡해ㅡ살라고
그래도 필기합격이면 크게 성공한 편인데 면접에서 떨어지다니 허허; 힘내기를...
당장 9급도 이게 현실임. 그런데 SKY 행정학은 둘째치고 문과 계열 다 합치면 7급 전체 정원에 한참 모자랄텐데, 여기 애들이 7급 치다 지쳐서 9급 간다 생각해보면 난이도 답 없어지지.
근데 7년이나 했으면 취직도 안돼. 요즘은 생산직도 뽑아줄까 말까일껄? 몇년전이면 몰라도 진짜 요즘은 이미 저렇게된거 합격하거나 안됐지만 노숙자생활 평생알바 이런것밖에 길이없다.
안타까운 얘긴데 사실 간신히 필기합격했다던가 아쉽게 1, 2점차로 떨어졌다던가는 의미가 없지...최종 합격인원의 배수를 필기에서 뽑고 면접에서 성적순으로 줄세우고 뽑는거라서. 내 위로 절반이 도저히 일도 못시키겠다는 상ㅁㅁ거나 면접자리에서 기적의 유재석급 포텐을 터트리지 않는 이상 필기컷과 최종합격컷은 차이가 좀 커서 어짜피 어려울것임.
필기합격만 해도 100대 1을 아득히 넘는 경쟁률에서 필기합격 경험이 있다면 포기하기 아까운건 맞지. 시험 최종합격 따지면 의미가 없는 건 맞지만 SKY 못 갔다고 모든 수능생들의 12년이 의미없지 않듯이 적어도 필기합격 수준까지 공부해온 경험이 있다면 이 유저는 다른 길을 선택한다 해도 공부경험을 잘 살릴 수 있다는 의미에서 성공이라 말한거임. 공시생들이 사회 되돌아올때 제일 드러나는 문제점 중 하나가 한번이건 다수건 실패로 인해 바닥난 자존감이니까, 거기에 매몰되지 않기를 바라는거.
아 그시간에 장사라도 했으면...
아냐;; 장사는 7년동안 날린 기회비용을 1년안에 날려버릴 수 있어. 잘되면야 다르지만, 장사 쉽게 생각하다간 ㅈ됨;;
장사는 초큼 그렇고...다른 뭔가를 했으면 경력과 돈이라도 남았겠지. 노가다라도 남는건 있었을걸...착찹하다.
장사가 쉬운줄 아나
7년 일했어도 빚과 악화된 건강 맛이간 피부만 얻을 수 도 있다 이불밖은 위험해란 농담이 괜히 생긴게 아니야
장사가 더 피 말립니다.ㄷㄷㄷ
부모님이 하시는 장사 배워서 이어받아서 하란 의미인 것 같은데...
3년 넘어가면 안 하는 게 낫다. 9급 7년이면..., 7년 동안 열심히 한 거면 길이 아닌듯.
1점차로 떨어진건 진짜 운빨이긴한데 9급 공무원에 7년 투자 했음에도 여전히 안됐으면 다른 살 길 찾는게 맞음 이게 이유가 스카이 대학출신 학생들도 9급 노리는 경우가 많아지다보니 경쟁 커트라인이 엄청 쎄졌을거임....7년 투자한게 너무 아깝지만 운전대 돌릴 땐 돌려야 함, 안 그럼 진짜 비참해진다.
갈수록 심해질듯 이러다 9급=sky 소유물이 될듯
아는 형 35살에 7급 합격하고 지금은 딸 둘 낳고 잘살고 있음 이형은 5년 걸림
7급은 메리트가있음. 저건 9급이라.
진급하는데 시간 생각하면 7급은 차라리 낫죠
점수가 심하게 떨어지면 모를까 저렇게 1점 차이면 진짜 아쉬워서라도 계속하겠네 그래도 솔직히 2~3년하고 안되면 깔끔하게 포기하고 다른일을 찾아보는게 더 빠를것같은데
계속 1점 2점 이러면 진짜 사람 미치게 되는거다..
1점차 운 이런건 그냥 공부 열심히 안한거임...1점차로 가슴졸이는게 아니라 컷보다 10점이상 넘기면 마름졸일 일이 없음 그냥 적성이 안맞거나 노력을 안했거나...
공시 준비 해봤는데 2년하고 그만뒀지. 더 매달리다간 인생 말아먹을거 같았어.
그래도 진짜 포기하기 쉽지 않았을탠데 고민 많이 했나보다
점수 좀만 더 높이면 될거 같은데, 시간이 갈 수록 오히려 집중력은 떨어지고 돈은 까먹고 있고.. 고민은 많이 됐지만, 아마 그때 더 잡고있었으면 진짜 부모님 허리 부러뜨리는 기생충이 됐을거야.
나도 2년하고 그만뒀는데 그만두니 2년의 시간이 쓰레기가 됨..
그 이상의 시간을 허비한 사람들도 즐비한데, 그런 사람들 보단 나은걸로 위안삼자...
공무원 공부 강사가 얘기하더라 2, 3년안에 안되면 깔끔하게 포기하고 다른 일 찾아봐라고
근데 1~2점차로 아슬아슬하게 떨어지면 다음회차엔 점수 더 벌어지더라... 내가 기사자격증 필기시험 공부할때 딱 그러던...
이런걸 보면서도 나이먹은 꼰대들이 꼭 할 일 없으면 공무원하라고 격려하는 인간이 제일 나쁜 놈이지. 다 너 잘 되라고 하는 소리다, 누구누구네 철수 영희는 합격했다던데 넌 왜 못해? 등의 레파토리도 있지.
검정고시 고졸에 결혼 안 하는 거면 40살까지 백수라도 등골브레이커는 아닐 것 같다
아예 망치면 모르겠는데 1점 차 이런거면 메달릴 수밖에... ㅠ
100:1을 넘는 상대평가 시험에서 허수 따져도 이렇게 아까운 사람이 몇천, 몇만명 될거 생각하면 무턱대고 공시 오래잡는다고 뭐라 말도 못하겠음. 저 시험 통과하는 게 현 세대의 중 괜찮은 취업자리를 얻는 방법이라는 것도 참 많은 걸 느끼게 한다. 공무원에 갑자기 사람이 몰리기 시작하면 나라의 위기라는 말도 있던데...
집에 돈이 많은가보네. 두분다 자영업하시는거 보면.
전재산이 식당 하나일수도 있음
공무원은 각종 혜택 보고 달려드는 거다 월급 보면 웃으만 나옴 적어서
그래도 2-30년 안정적으로 월급 받을 수 있는 직장이 잘 없지~ 그래서 공무원 되면 그 적은 월급으로 빚 내서 아파트부터 산다드라 빚 내기도 졸래 쉽고~ 그래서 다들 공무원 공무원 하는거지 뭐~
면접도 통과해야 할건데
남의 인생 쉽게 논할 건 아니지. 걍 잘 됐기만을 바랄 뿐.
본인 인생인데 하라마라 왜들 그러는거지 누가 자기인생에 대해 참견하면 꼰대니뭐니 할거 아닌가?
이게 정답이지
ㅋㅋㅋ 나 2년동안 공시공부해서 올해1점 차로 떨어졌는데
힘내..., 그정도 성과 이룰 정도면 뭘 해도 충분히 잘해낼 수 있을거임. 공시 시험 기출 한 번 보니까 난이도 개판이던데...
여기 애들 웃기는군 뭐 포기해라 그만둬라야 그럼 뭐하냐 누구는 저게 목표고 누구는 딴게 목표지 여기서 그만두라고 하는 유게인 중에 공부조자 안 하는 애들이 대부분일거시야
되기만 하면 인생이 금방 반전됨 걱정은 필요없고 공부에 매진만...
이제와선 공무원 말고 선택지가 없을껄. 이제와서 일반기업 취업자체도 나이제한 걸려서 어렵고 취업한다쳐도 자기랑 동갑에게 과장님,차장님하면서 굽실거리면서 다녀야함.
저거도 공부하던 사람이나 하는거지. 그래서 더 아깝게 메달리는거 아닐까? 붙으면 좋은데 상당수가 저러고 남는거 없이 사회로 나가니 문제가 되는거지...
맘 아프네 저기에 7 년이나 있었으면.. 가슴 속에 불안감과 뭔가 텅빈 그 기분 고시원 돌아갈 때 그 기분 방에 누웠을 때 그 기분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