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필리핀 어학원 갔던시절
공부는안하고 놀기좋아하던나는
필리핀클럽에 원생들과 놀러가서 대판마시고놀다가 취했는데
여성스럽게생긴 남자인지 여자인지 술마셔서 구분이안되는 애가 나를 데리고 어딜가는가는거임
나는 그냥 같은 학원친구인줄알고 어디가냐 어디가냐하는데 대답이없는데 그리고 필름이끊켰음
그리고 일어나보니 웬 호텔 방안에 있는거야 그래서 내가 뭐지뭐지 두리번거리는데
호텔방안에 화장실에서 누가나오는거야
보니까 빠끌라트랜스젠더라고 불리는 밑에는있고 위는 여자인 애가 나한테 달려드는거야
너무식겁해서 내가 걔를 밀어냈어
그러니까 영어로 잇츠오케이 유아 딜리셔스 잇츠오케이 막 엄청 흥분된표정으로 날덮치는거임
진짜 내가 암소리 암소리하고 박차고일어나서 바지바로입으면서 오지말라고 스탑 스탑하니까
얘가 와이 잇츠오케이 잇츠오케이 그러는거임 진짜 ;;
밑에 그것도 미친듯이 서있고 이제 뒤졌구나 여기서 너무 공포에떤나머지 벗겨져있던 내 셔츠와 바지를 빠르게입고 도망나갔지 신발만들고
지금생각하면 믿겨지지않는 상황이었어
필름이 끊겼음에 우리는 주목해야 된다 몇 번 했을까
이미 끝난뒤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