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도 일을 하고 있지.
개뿔 등산은 무슨..
내가 예전에 다니던 회사 주말에 사무직도 저녁 9시까지 일했었다.
주간만 일하는 QC, 설계 모두 저녁 9시까지 일하고 있고(정확히는 사장의 감시하에 일하는척을 함)
한달에 한번씩 일요일에 불러서 창의력 대회랍시고 사람들 모아놓고
여러분들 모두가 회사의 주인입니다. 회사를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 아이디어를 내보라는데..
정신이 나갔지. 안 그래도 피곤해 죽겠는데 일요일까지 나가서 그 소리 들으면서 무슨 아이디어가 나와.
그 이전에 지가 왕처럼 운영하는 회사에 무슨 좋은 아이디어를 내보라는건지. .. 으으..
기본적으로 아무 이유 없이 주말에 나와서 일 시키는 회사는 거르는게 답임
현실은 중소 기업 대부분이 하는 소리가 특근을 강요하지는 않지만 특근이 가능하냐라고 물어봐 ㅋㅋㅋㅋ
주말 근무하는 회사도 사장이 가고 싶으면 가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