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소전은 스토리 하면 할 수록 페르시카가 제일 쓰래기같음.

[사장]

지휘관 입장에선

공짜로 부려먹기도 하고

해달라는건 존나 많고

제대로 안알려주고

아주 그냥 이번 오가스 침투시켜서 뚝배기 깨버려야됨.

[닥터척준경]

노처녀

[THINKDICK]

페르시카도 지금 사실상 어디 연금된거나 마찬가지인 상태 아닌가?

[객]

그거 그 시점에서 제대로 알았으면 정규군 이전에 정보국한테 끌려갔어

[e-motion03]

원래 제작진은 페르시카가 나름 매드사이언티스트끼나 흑막성도 있는 회색지대 인물로 생각했던 거 같은데 연쇄분열에서 스토리를 좀 간결하게 정리하면서 페르시카는 성격을 조금 단순화시켜 그냥 아군사이드쪽으로 정리한 거 같은 느낌임.

[사낭이]

평소에 뭔가있는거처럼보였는데 연쇄분열에서 의외의 모습나와서 좀 놀랐어요

[e-motion03]

2부 난류연속부터 이게임의 최고 적대세력인 윌리엄과 페러데우스가 나오고 나서 삼파전이 사파전, 정치적인 면 합치면 오파전도 넘어가니까 이성질체때는 스토리가 너무 복잡하고 떡밥만 튼다는 지적이 많았나봄. 그래서 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자잘한거 쳐내고 그냥 페러데우스나 잡으러 가자고 좀 단순화되더라.

나는 군상극같은 2부도 맘에 들었지만.

[객]

윌리엄이 건재한 상황에서 지가 매드사이언티스트 끼 부려봤자 뭘 어떻게 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순화시킨 상태라고 해도 사살된 아동의 뇌를 스캔해서 전술인형 마인드맵 만드는 상똘갱이인건 변함없음

[객]

그거 쳐내고 맥도날드 잡는데 전념한다고 해도 정규군이 맥도날드랑 완전히 한패인 것도 아니고 철혈도 철혈대로 꼬물대니 여전히 난잡하긴 매한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