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명성황후 민씨의 실제모습

[Quasar1.1]

명성황후로 추정되는 사진이나 초상화는 모두 사후에 발행된 것이지만

 이것은 유일하게 생전에 나온 것이고 연대, 주소, 출판사, 발행일자, 편집자명의 구체적인 내용이 나와있는 물건

 발행인이 일본에서 당대 최고의 석판화가이자 일본왕의 초상화를 최초로 보급할 수 있는 정부의 허가를 받은 매우 권위있는 사람인 출판사 신양당의 오카무라 마사코임.

기존의 사진들이 궁녀. 시녀 의혹이 있는 반면 이쪽은 거의 명성황후 당사자로 여겨지는데

오카무라 마사코가 메이지 일왕 얼굴을 굉장히 사실적으로 그려놔서 타당성이 높음.

여담으로 엘리자베스 비숍 여사나 여러 사람들이 증언한 외모는 미녀에 속하지만 얼굴이 천연두를 앓아서 얽은 자국이 남아있었고 그게 콤플렉스였다고.

[고르고스]

단어선택 수준 ㅋㅋ

[Fiend Bray]

선 너무 넘었다

[누런소]

너무 심한말 아니냐..

[Fiend Bray]

선은 지켜야지; 종친회도 다 있음. 그러다 고소장 받고 어버버 하는 거지; 악행은 악행으로 까는 거지 지옥에서 어쩌고 저쩌고 하는 건 선 넘은거지;;

[누런소]

글쎄 그때 당시 양반들이 대토지 소유하고 사치하고 그랬을텐데.. 민비에게 조선의 악을 모두 뒤집어 씌우기가 그렇잖아.

[맷 머독]

ㅁㅁ

[누런소]

거 얍삽하게 생긴 초상화는 그럼 뭐냐, 또 궁녀사진일뿐이었던거냐.. 저 정도면 진짜 괜찮은 외모인데..

[Quasar1.1]

대체로 궁녀 의혹이 제기되는 가장 큰 이유가 출처가 없고 그냥 조선왕궁의 누군가를 찍었는데 여자라서 명성왕후일거임. ㅇㅇ 식으로 된게 전부임. 찍은 사람도 누군지 모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