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새벽 갬성 잡념

[★은 사랑입니다★]

sns 같은데 적으면 넘 중2병 같아서 

그냥 적을곳이 없어서 2년만에 연어해서 적으러 옴 

요즘 일이 너무 많은듯

평생 공부만 한다고 옷에 관심없던 내가 내돈으로 꾸며입고 비싼 향수 뿌리고 다닌다고 주변에 시선이 변하고

7년동안 빛쟁이던 아버지가 사업 다시 잘되서 

지금까지 미안했다고 비싼 외제차(포xx)  선물 준다고 하기도 하고

안끝날꺼 같던 내 군생활이 끝나가고

평소에 무시 받는게 익숙하던 나를 어떤일 이 있어도 안떠나준다던 사람이 있다가 사라지기도 하고

주변에 외제차 타고다닌단 소문 도니 나한테 달라붙는 사람도 생기고

노래 앨범 하나에 22년동안 한번도 안변한 인생의 목표가 바뀌기도함

이 모든일이 30일만에 일어나고

너무 혼란스럽지만 진짜 친한 친구라곤 4명 정도 밖에 안되고 이 친구들한테 이 혼란을 나누고 싶지도 않고

무엇보다 혼란스러운건

너무너무 외롭고 지쳐서 사랑 받고싶은데 지금까지 내가 쳐내고 관계 망친 여자들도 그렇고. 내가 연애를 할려고 안한다는거임....

내가 왜이러는걸까 

그냥 생각 정리겸 적어봄

[KIMBOP]

ㅋㅋㅋㅋㅋ

[★은 사랑입니다★]

원래 없었음 그냥 너무 혼란스러움

[에리아]

집안이 잘됬다니 좋겠네

[★은 사랑입니다★]

그래도 7년동안 너무 망해서 복귀시키는게 무리일정도임 가족 관계 완전 망함 다 손절하고 연락도 안하고

[조제]

너무 대격변이라서 그럼
천천히 생각을 정리하셈

[흑역사진행중]

혼란한때에 부가 넘쳐서
더 인간을 신뢰하기 힘든 입장이 되었네

너무 사람을 깊게 사귀지말고
가볍고 넓게 만나면서 행복해져라
돈으로 행복을 구하고 다녀
돈은 많은것을 할수 있으니까

[★은 사랑입니다★]

그정도로 많아진건 아님 애초에 아빠가 많아진거지 내가 많아진게 아니니깐... 차 하나 딸랑 받은거임 용돈도 않받고

[흑역사진행중]

차 하나 딸랑이라고 하는거 보니 평소에도
잘 살았는 가보네 아부지께 감사해라

[★은 사랑입니다★]

띠용.... 진짜 받은게 없어서 그런거야.. 아빠랑 연락 끊은 엄마한테 도움받고있었어... 지금까지

[흑역사진행중]

그럼 그간 못받은 용돈도 좀 달라고 하고
투정도 좀 부려
여태까지 못한 아버지 노릇좀 하라고 화도 내고
쌓아 두지 말고 승질도 좀 부리고 그래

[★은 사랑입니다★]

혼란스럽네 그래야겠다... 어색할꺼같긴한데

[흑역사진행중]

뭐 자세한 사정은 모르지만
여태까지
못받아온 너의 입장에서도 화낼만한 일이고

아부지도 나름 그런 부분을 만회 하려
차 선물을 하시는거니까

서로 소통을 해봐

행복해라

[★은 사랑입니다★]

마치 애니 캐릭 처럼 말하네 행복해라 ㅋㅋㅋ 고마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