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도 PSP 안 사고 닌텐도만 사다가 포켓몬 하던 애들 영업 성공해서
여러명이서 틈만 나면 온라인으로 오프라인으로 게임하고 그랬었는데 8명까지 모여서 시간 맞으면 두파티씩 돌아가고 그랬음.
극한상태도 욕 오지게 박지만 나는 그냥저냥 괜찮았던 거 같음. 강하지만 강한 만큼 약점이 뚜렷한 걸 좋아해서 그런가
그리고 솔직히 그때 조충곤 강해서 조충곤 한둘만 있어도 편하게 했고 말이지
고그마지오스도 되게 좋아했는데. 거룡포의 사용을 허가한다! 같은 메시지 파이널퓨전 승인 허가 신 생각나서 뭔가 뽕차지 않음?
네명이서 모여서 최종보스 잡으러 가자고 두근두근했는데 막 진짜 비비니까 될듯될듯 안돼서
넷이서 마X키X코 코타츠방 빌려서 부르라는 노래는 안 부르고 꽈자랑 음료수 사다가 까먹으면서 트라이했었지
서로 가져갈 무기 합의해서 조충곤 둘에(한명은 마비 한명은 수면) 대검 하나 라보 하나 들고 가서 수면타이밍 마비타이밍 거룡포 타이밍 전부 감이 올 때쯤에
대실시간 종료 얼마 안 남은 거 확인한 시점에서 2수레라 다들 빡집중해서 말수도 조용해지고 단차 내리는 타이밍 같은 간단한 브리핑 아니면 침넘어가는 소리만 들리던 와중에
뽑아놨던 격룡창 팍 박았더니 애가 넘어가버려서 넷이서 하이파이브하고 소리지르고 난리도 아녔음
몬헌 시리즈 진짜 오래했지만 난 그 때가 제일 재밌었던 거 같아
월드 오니까 뭔가 편의성은 많아졌는데 그만큼 앗아간 것도 많아졌고 몬스터 패턴을 피한다고 확정으로 딜레이캐치가 되는 것도 없는 이상한 패턴도 많이 생겨서
그때 그 멤버 그대로 하는데도 지금은 그렇게까지 즐겁지는 않은 거 같다
그 거룡포를 쓰는데 메인이랑 관련없는 퀘를 선행해야한다는걸 퀘 들어가서 알려주지 간접적으로 시버... 문젠 거룡포 안쓰면 초행팟은 그시점 장비로 때려잡아도 못잡음.
줫같은 용봉력은 왜준걸까
그거 솔직히 의미도 없는 시스템같음 그거 대 있다고 헬플레어같은 뇌절패턴 막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이론상은 막을수 있는데 이론상임
그 거룡포를 쓰는데 메인이랑 관련없는 퀘를 선행해야한다는걸 퀘 들어가서 알려주지 간접적으로 시버... 문젠 거룡포 안쓰면 초행팟은 그시점 장비로 때려잡아도 못잡음.
아ㅋㅋ 시발 일본겜 특유의 그건 조깟지 우리도 누가 안가르쳐주면 몰랐을듯
극한상태 거지같았던 기억밖에 안남던데...
학생때 친구들이랑 하던 몬헌이 가장재밌죠 저는 서드로 수학여행에서 아마츠 잡던게 너무 재밌었는데, 4랑 4g는 고등학교 크리/ 카레바닥 여전함 때문에 샀어도 그렇게 많이는 안잡았던거 같습니다. 이번 월드는 오랜만에 그때 친구들불러서 재밌게하고있네요 ㅋㅋㅋ
게임자체는 괜찮았는데 조작감 극혐
월드 와서는 애들 움직임이 좀 더 진짜 생물같아진 경향이 커서.. 확실한 빈틈같은거 잡기는 더 어려워진게 맞는듯 나도 4-4G 입문이고 인생겜이지만 해머가 너무 약하던 시기라..당시 사정상 거의 솔플 위주로만 했는데 4G는 감당하기 힘든 퀘스트가 꽤 있었음. 그런 면에서 극한상태는 별로 좋은 기억이 못 된다.. 파티로 하면 그나마 해제도 좀 되는 편이고 그런데 솔플하면 플탐 늘어지는걸 내내 극한상태로 싸워야 해서..
솔플도 나름 재밌게 했었음 웃기는게 우리들 사이에 쓰잘데없는 불문율이 있었는데 집회소 첫 앵화룡이랑 불의 나라에 찾아온 위기같은 뇌절퀘들은 되도록 혼자 깨 볼것이 있었음 근데 결국 트라이해보면 다 어떻게 해야할 지 설계가 되니까 그런 부분이 즐거웠는데 이젠 설계고 뭐고 몬스터들이 나랑 맞부딪치는게 아니라 자기 할 일만 하니까 자연이나 생태계는 구현이 되어도 오히려 플레이어는 거기에 못 따라가게 되는 이상한 패턴이나 패치가 있더라고 아이스본 와서는 솔로잉하면 극한시절보다도 더 플탐 늘어지고...
아본 후반기준으론 플탐 돌아오더라 장비맞추고 나니 스캇몹 제외하고 6-8분침임 ...머지
4가 재밌는거라면 인정하지만 4G는 ㅈ같은 기억밖에 없다
나도 세컨쥐부터 크로스까지 같이 하던 친구랑 하는데 확실히 월드는 그때만큼 즐겁진 않더라 더 영업해서 몬헌 안해본 친구 두명까지 시켜봤는데 결국 새로 시작한 애 한명만 계속하고 나머지는 몬헌에서 손 떼고 다른겜이나 찾아보기로 함 ㅋㅋㅋ
난 4로 입문해서 그른가 4G까지 재밌게 햇었는데 마가라 무기의 그 중2감성 가득한 무기 이름이 좋았어 같이 하던 사람들이 다 접어서 고문서 못 깬건 좀 아쉽
고문서 전구간은 문제가 없었는데 보통 까는게 고문서구간임 왜냐면 고문서구간 시작이 고그마지오스고 끝이 극한상태거든
다라 아마듈라의 중2감성도 만만치않음 발산개세난인 가게키 같은 거
고그마 디자인 좋아했는데 잡기 너무 그지같아서 그지같아
같이하면 어떤 겜이든 재밌음. 4G는 그지같은 극한 상태가 부조리의 극치를 달리기 때문에 다시 하라고 하면 안함.
지금 섬광밴이나 헬플레어 같은 게 더 그지같아서 별로 동의는 못함
그냥 니 취향이 그쪽에 맞는거 같아. 이러니저러니해도 내 고인물 지인들은 극혐상태는 아본이랑 차원이 다른 불합리함을 줬다고 했거든. 아 물론 크샬은 그딴거 없으요. 이새킨 ㅈ같단다 걍
- 특정 몬스터를 잡으려면 반드시 특정 스킬을 필요로 한다는 점 - 섬광 잘쓰니까 섬광밴 망토 잘쓰니까 망토밴 (특히나 섬광밴은 날아다니는 놈들 막을 방법이 없다시피함) - 헬플레어, 왕제노같이 봐도 특정 무기가 아니면 구경만 해야 하는 패턴 취향의 문제가 아니라 게임성 자체가 너무 이상해져버렸음. 난 몬헌을 하고 싶었는데 이상하게 다크소울이 된 거 같다
흠.. 난 몹마다 맞는 장비껴가는 느낌이 좋았는데 구작에선 안그랬나 보네.. 하늘 날아서 약올리는 것들은 짱나긴 함. 그래서 크샬같은건 그딴거 없이 ㅈ같다고 한거고.
나는 몹마다 스킬 강요하는 걸 별로 안 좋아함. 숙련이 되면 그런 거 없이도 피해서 극복해낼 수 있는 게임성을 좋아했거든 근데 월드는 너무 몬스터가 자기 할 것만 하니까 사냥이라기보다는 뭔가 극복해야 할 벽처럼 느껴지고, 그렇다고 다크소울의 그거에 비해서는 유저편의성이 너무 많이 생겨서 가벼워짐. 반복사냥하기엔 너무 피곤하고, 한번 깨부수고 말기에는 너무 가볍고. 월드의 '사냥'은 어딘가 애매한 부분에 걸려버린 거 같음. 라이트유저들이 한번 깨고 말기엔 좋은데 깊이 파고들려고 하면 헌팅이라는 부분에 있어서 신경쓰이는 점이 너무 많다고 해야되나. 헌팅액션이 아니라 액션 RPG같아져버림.
?? 몬헌은 원래 안되면 방어스킬 카운터스킬이 기본인디 Dnk에게 따져야됨 용풍압 독무기 ㅅㅂ
안되면 들고가는거랑 그걸 안들고가면 안되는거랑은 차이가 크지 않니
월드 아본 하면서 필수스킬은 없었어 그나마 내가 귀찮아서 챙기는게.발하 독기내성이 끝임
섬광 스팸은 구작 섬광 5개 월드3개인데 창고 무한리필+제작 리필때문에 하메가 되서 쳐맞기는 해야했는데 대안이 가능한 레우스랑 달리 크샬은 노답이 되서 까이는거지
거기 노출되면 강제 화사장력 플레이인데 그게 필수가 아니면 대체 뭐가 필수인거지... 얼마나 고인거야
오히려 아본에서 필수스킬이면 체증3 있겠다.
왜냐면 복장이 있으니까 피신&면역 면역&면역연통 피신&회복연통 으로 긴시간 커버가능하니
그렇게 따지면 4G도 안튕기게 하는 항룡석 있으면 충분히 커버 가능했음. 딜찍누는 4G가 더 쉽고.
항룡석은 강제잖아. 극한상태를 잡는데 특정 항룡석이 강제로 필요합니다. 월드는 내가 말한 복장 템플릿만 세가지지 달인연통에 회피복장이나 강타, 부동입고 딜찍누를 하는 선택지가 자유자나
거룡포이야기한걸로 생각하면되 거룡포나 복장이나 수렵에 도움이 되는건 똑같지만 거룡포는 특정 스테이지 한정으로만 도움이 되고 일반적인 수렵엔 도움이 안되고 복장도 거룡포처럼 선택지인데, 자기 스타일에 따라서 일반 수렵에도 효율좋게 사용이 가능하지
그리고 면역은 전혀 옵션이 될 수가 없는게 면역 한다고 해서 100% 면역이 되는 게 아니라 잡혔다 풀리는거라 체력이 말림. 결과적으로 비슷하다
ㅇㅇ 결국 발하정도는 귀찮아서 내장주 끼게된다니까. 없이 잡을수는 있는데 극도로 피로해져. 근데 애초에 몬헌에서 카운터 스킬 채용하는건 구작부터 그랬다가 말하는 바라;
애초에 약점이 오픈되어있는 대신 약점을 제외한 나머지가 다 미친거하고 그냥 제정신아니게 미친건 전혀 다른 얘기인데 월드의 신몹 패턴들은 아예 접근 자체를 못 시키게 하는 패턴이 많음. 그걸 어떻게든 하려면 스킬 달고 가야되고. 크샬도 결국 그런 부분에 있어서 일맥상통하는 문제고
구작에서 카운터 없이 가는게 지금 없는 거만큼 피로하지는 않았다고 얘기하고 싶은거임 월드 몬스터랑 방법이 100% 없지는 않겠지만 보통은 도구 도움을 받으면 그정도로 어렵지는 않았음 애초에 항룡석은 극한상태 몬스터를 잡을 때 쓰는 도구였지 지금의 보조장비처럼 다른 몬스터 잡을때 쓸 수 있는 도구도 아닌 만큼 비교대상조차 안 되고...
? 크샬 용풍압은 구작에서도 똑같았어; 독으로 커버쳐져서 체감이 덜한건데 솔로잉이면 독무기 강제라 더 힘듬 신몹 패턴이 뭐가 접근을 못시킨다는지 모르겠음 고룡들 필살기 패턴 말하는건가?
난 구작 대놓고 카운터스킬 챙긴몹 있는데 브라키디오스라고... 얜 바이오 닥터 안띄우면 극도로 피곤했음 ㅡㅡ;
? 독없어도 걔는 자주 날아올라서 섬광만 있으면 커버 치고도 남았는데 나랑 똑같은 게임한게 맞냐 발하자크, 역전왕 제노지바, 나나, 안 이슈왈다 지금 당장 생각나는 뇌절 장판패턴만 해도 4개인데 혹시라도 네가 거너 일변도였다면 얘기할 게 없겠다마는
역전왕이 왜끼는거고 안이슈가 뭐가 불합리하단겨...
구작 섬광 모션 생각해보면 뛰는거에 맞춰서 섬광던지즌.시점에서 충분히 고인거고 걍 성격상 폭파 장판 자체가 극혐인거임;
난 골수 대검유저인데 나나 처음상대할때 당황한거랑 육질표 쓰레기인거 깐거 빼곤 그뒤론 별 느낌 없음 발하는 위에도 말했듯이 귀찮아서 내장주 챙기는게 낫다고 인증했고 안이슈 무작위 모래장판은 4G길퀘120 넘은 샤갈마가라 장판보다 위치 확실해서 별 느낌없음 그리고 역전왕은 왜 끼는거여 점테나 죠죠브라키처럼 걍 대놓고 불합리한 추가컨텐츠니 수단방법 가리지 말란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