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입대할때 훈련소 간다고 택시 잡았는데
한 10분 가서 어디서 내려주길래 들갈려고 했는데 헌병이 막더라고
들어보니까 간부들 있는곳이라 민간인은 못들어온다나
다시 타서 원래 훈련소까지 또 갔는데 한 25000원인가 달라하더라고
그때 살면서 택시를 몇번 안타봤는데도 왜이렇게 비싸지??? 하면서도
어차피 속세에 대한 미련이 반쯤 없던 상태였기 때문에
걍 내고 말았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양아치새끼 그 자체였음 번호판이라도 기억해놨다가 그새끼 회사에 존나 따졌어야 되는데
입대하는 군바리한테 사기를ㅋㅋㅋ
입대하는 군바리한테 사기를ㅋㅋㅋ
논산이면 널린게 예비입대자일테니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