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적인 상황 요약
서로 패가 없는 상황에서 종언 깽판으로 필드도 비어버린 진흙탕 싸움 개시
핑크 머리는 GX까지만 허락된 최강의 카드 항아리로 2장 드로우
그리고 핑크머리는 발동시 1000 회복+턴마다 마법 카드 발동 회수 지정해서 지정 회수마당 서로 500 회복. 대신 매수 틀리면 자신만 수당 1000 데미지 받는 지속 마법을 사용
1장만 선언하고 소생 카드를 발동
일반적인 소생이었으면 이걸로 끝이었을테지만 상대 몬스터도 소생시킨다는 디메리트가 있던 카드라 이번 턴엔 안끝남
라이프 950 남은 카이바
카드를 드로우(패 1장)
"내 마법 카드 선언은 4장이다!"
당연히 패 1장으로 마법 카드 4장을 쓰겠다니 뭔 개소리야 싶은 핑크머리
"1장째! 난 패에서 생명 단축의 패를 발동!"
패 5장 될때까지 뽑고 5턴 뒤에서나 디메리트가 오는 (상대)생명 단축 카드를 뽑았거든
2장째는 영혼의 해방
자기 묘지에서 드래곤만 5장 제외하는 카이바
3장째 마법 재생
패에서 마법카드를 2장 버리고 묘지의 마법 1장을 재활용 하는 카드
방금 회수한 4장째 차원융합
지정장수 4장이므로 2000 회복한걸 고대로 코스트로 알뜰하게 바침
아 이건좀
하지만 자기 몬스터 공격력만 보고 상황 파악이 덜된 핑크머리
????
자폭 공격으로 라이프가 50으로 떨어진 카이바
그리고 공격력이 3000으로...
수비력 1000 내리고 버티는 효과가 있었지만 종언이 전투 파괴되어 결국 3000 아래로 떨어진 공격력
푸른 눈 1호의 공격으로 수비력이 0이 된다
푸른 눈 2호의 공격으로 이제 몬스터가 완전히 파괴되고 남은 라이프 3000
아직 한발 남았다
끗
참고로 카이바는 굳이 영혼의 해방으로 드래곤 5장을 제외할 필요가 없었다. 최소한 에메랄드는 필요 없다
5장 다 제외했어도 마지막 차원융합에 에메랄드를 소환할 이유가 없다
그냥 전반부에 제외된 XYZ부품들을 소환하기만 했으면 애니메이션 효과로는 드래곤 메타일 뿐이었던 핑크 머리의 에이스 몬스터의 공격력이 처음부터 3000이므로
에메랄드 드래곤의 공격은 완전히 의미가 없음
그니까 카이바는 굳이 안해도 되는 자폭 특공으로 일부러 지 라이프를 50까지 떨궈서 기만한 뒤에
지 필드에 푸른 눈만 남긴채로 이기는 상황을 만든거임
지크도 병1신인게 마법 35장 선언하고 덱 다뽑고 난사했으면 어쩌려고 저런 거 쓰냐 하긴 노디메리트 제육감 상위호환 쓰고도 죠노우치 아슬아슬하게 이긴놈이니까
바쿠라랑 하다 말은 듀얼이 더 나중 아닌가요
중단되서 기억에서 사라졌네...
푸른 눈 세마리 필드에 올려놓을 수 있게됬는데 효율이 눈에 보였겠어 ㅋ
저 이후에 바쿠라랑도 듀얼 하지 않았나? 중간에 중단됬지만
최애 카드 활약은 중대문제니까.
역시 카이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