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는 눈, 이에는 이' 로 유명한 법전
대부분은 '저 사람이 네 눈을 뽑았으면 너도 저 사람의 눈을 뽑아버려라'라는 엄벌주의의 상징으로 받아들이지만
사실은 '저 사람이 네 눈을 뽑았으면 너도 저 사람의 눈만 뽑아라'=그 이상의 보복은 금지
라는 나름의 온정주의 였던거임 ;;;
유목민 시절 야만인들에겐 이것이 바로 자비로움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로 유명한 법전
대부분은 '저 사람이 네 눈을 뽑았으면 너도 저 사람의 눈을 뽑아버려라'라는 엄벌주의의 상징으로 받아들이지만
사실은 '저 사람이 네 눈을 뽑았으면 너도 저 사람의 눈만 뽑아라'=그 이상의 보복은 금지
라는 나름의 온정주의 였던거임 ;;;
유목민 시절 야만인들에겐 이것이 바로 자비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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늬앙스라는게 웃기긴 함 내눈을 뽑아? 너도 눈 내놔 나쁜놈아! 에서 아니 눈깔 뽑혔으면 니도 눈깔뽑으면 되지 왜 귀까지 자르고 xx이야!! 눈만 뽑아! 이런 느낌이니 ㅋㅋ
도둑놈 뚝배끼를 깨지 말고 손모가지만 자르라는 소리.
사실 저건 같은 계급일때 예기지 노예 눈은 얼마든지 뽑아도 주인한테 변상하면 됨
적어도 동동한 입장일때만큼은 공평하네
조사 하나 바뀌었는데 뉘앙스가 확 달라졌네 ㅋㅋ
양 한마리 도둑맞았다 = 상대 부족민을 전부 죽인다 부족민이 눈을 다쳤다 = 상대 부족민을 전부 죽인다 부족민이 앞니가 부러졌다 = 상대 부족민을 전부 죽인다 눈 하나만 뽑아가라구요? 이렇게 자비로울수가!
사실 유목민은 정주민족보다도 예의에 엄격하다. 왜냐면 예의없이 굴면 언제 뒤통수에 칼날이 박힐지 모르는 동네라.
사실 한명 죽였다고 상대 부족을 전멸시키는게 흔했던 시절이니.....
하긴 기원전 수 천년 그야말로 힘과 야만의 시대에 당한 만큼만 돌려주라는 게 얼마나 놀라운 개념이겠어? 진짜 자기 기분만 상해도 상대 머리를 도끼로 찍고 그게 상식이던 시절이니까 말이야.
온정주의라기보단 선을 그어준거지
도둑놈 뚝배끼를 깨지 말고 손모가지만 자르라는 소리.
사실 저건 같은 계급일때 예기지 노예 눈은 얼마든지 뽑아도 주인한테 변상하면 됨
권력자의 과도한 벌칙을 막기 위해 생긴 법이라 맘대로 못할걸. 노예는 사람 취급을 안하니 모르겠지만
도시노
적어도 동동한 입장일때만큼은 공평하네
그건 어떤 의미에선 지금도 마찬가지.
그럼 현시대가 퇴화한거거나 저쪽들이 시대를 앞서간거겠네.
하긴 눈 뽑혔으면 모가지를 자르는게 맞지 ㅋㅋㅋㅋ
조사 하나 바뀌었는데 뉘앙스가 확 달라졌네 ㅋㅋ
늬앙스라는게 웃기긴 함 내눈을 뽑아? 너도 눈 내놔 나쁜놈아! 에서 아니 눈깔 뽑혔으면 니도 눈깔뽑으면 되지 왜 귀까지 자르고 xx이야!! 눈만 뽑아! 이런 느낌이니 ㅋㅋ
진짜 저시절이었으면 귀정도는 애교고 바로 죽여버리는 일도 많았을 것 같다 ㄷㄷ
온정주의라기보단 선을 그어준거지
사실 한명 죽였다고 상대 부족을 전멸시키는게 흔했던 시절이니.....
사실 유목민은 정주민족보다도 예의에 엄격하다. 왜냐면 예의없이 굴면 언제 뒤통수에 칼날이 박힐지 모르는 동네라.
문제는 칼날이 없는 사람에게는 그 누구보다도 잔혹했다는거지.
미개한 시절에는 일가족 몰살 약탈이 흔한 시대 였으니
양 한마리 도둑맞았다 = 상대 부족민을 전부 죽인다 부족민이 눈을 다쳤다 = 상대 부족민을 전부 죽인다 부족민이 앞니가 부러졌다 = 상대 부족민을 전부 죽인다 눈 하나만 뽑아가라구요? 이렇게 자비로울수가!
뭔 기승전상대부족민죽이기냐ㅋㅋ
저때는 지나치게 감정적이었을테니 ㅋㅋㅋ
복수도 복수지만 저걸 구실로 삼아서 털어가는거라
내가 눈은뽑았는데 그사람죽으면 살인죄가오는건가
그럼 너도 눈을 뽑아 죽일거야!
이미하나뽑혀서뽑은거면?
Hum.... 서로 상대의 눈을 뽑았고, 상대만 죽었다? 그럼 너는 아직 죽지 않았으니 죽으면 되겠구나!
살인죄지 얄짤없이 사형
하긴 기원전 수 천년 그야말로 힘과 야만의 시대에 당한 만큼만 돌려주라는 게 얼마나 놀라운 개념이겠어? 진짜 자기 기분만 상해도 상대 머리를 도끼로 찍고 그게 상식이던 시절이니까 말이야.
중국 춘추 전국시대에 얼마나 지옥도였으면 "아니 시발 이건 아니잖아요" 하면서 당대 최고의 철학가들이 존내 튀어나왔잖어 그게 유교가 되었고
상대가 내 눈을 뽑았는데 나는 상대 눈을 못뽑음 돈많으면 사지를 절단하는데 내가 쟤 사지 절단 하는데 법이 막음
동해보복원칙의 정당성 여부는 사형제도 얘기할 때 들어본거 같긴 한데, 일단 소 훔쳤다고 마을 전체 태우던 새끼들이 소 하나는 소 하나로 변상이라는 원칙을 보면 온정적으로 보이는거 맞지
상대가 어깨빵 치고 갔다고 머가리를 찍으면 되나~ 너도 어깨빵만 치라고~
고대부터 정해준 천장
이래나 저래나 2020년 한국의 법 체계가 저 수준에도 못 미친다는 거잖아
현대에 저딴 게 법이면 그게 야만국가지
천장 법전;
이 아름다운 서문이 무려 3,700여년 전에 쓰였다는걸 알면 뭔가 뭉클함.
독일 법 죄형법정주의의 근간이 되기도 한거지 유추해석과 과잉해석을 금지하고 처벌의 일관성을 강조한거기도 하고
사실 남의 눈에 눈물 나게 하면, 지 뉸에는 피눈물 날 각오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