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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추락은 당연한거였음
중앙계단, 현관 사용금지. 이건 진짜 노이해임. 학생들은 못쓰게 하면서 왜 청소는 학생들보고 시키지?
체벌도 지금이랑 비교도 안 되는 수위까지 이유도 선생 꼴리는데로 만들어서 때릴수 있었음
나도 어릴때 초딩쌤이 다른애들 개패는데 나는 왜 안때리나 싶었는데 촌지 100만원씩 줬다더라
지금 젊은 교사들도 그시대에 당하던 사람들일텐데 안타까움
솔직히 8,90년대생들 입장에서 선생들보면 교권추락된거 보면 존나 꼬시긴함 진짜 선생이란 직업이 개더러운 새끼들밖에 없었으니
칼 갈던 세대가 때가 되니 정작 타겟들이 하나 둘 사라짐
정작 당하던 사람들이 애낳고 학교보내서 민원넣고 하니까 근본적 문제인 은퇴각 잡는 세대들한텐 뭐라 못하고 민원넣는 사람들한테만 찡찡댐
교권추락이 아니라 정상화라고 생각함
진짜 이거 리얼임 93년도에 촌지 안줘서 당시 유행하던 통키티 입고 왔다고 점심시간까지 칠판 앞에서 손들고 서있었음 맨날 울다 집에 가니까 바쁜 엄마가 왜 그러냐 물어봐서 다 얘기했더니 결국 학교가서 촌지 주고 옴 선생 태도가 달라지진 않았지만 이미 학교에선 맨날 혼나는 애 되서 애들한테도 이상한 거리감 생김(은따) 너무 당연시 되던 시대라 애가 혼났다고 따지긴 커녕 가서 돈주고 오니 조용해져서 진짜 지금 생각해도 역겨운 시대였네
White Cat
우리는 선생용 신발장 따로 있어서 교내에서 신고다니는 쓰레빠나 샌들 하나씩 신발장에 넣어두더라
White Cat
슬리퍼 신고 다니는 선생님도 있었고 아닌 선생님도 봄 확실히 기억나는게 키가 하도 작아서 하이힐 무조건 신고다니던 선생님 있었음 전부는 아니지만 여하튼 교사는 신발 신고 다니면서 학생은 무조건 실내화인게 차별이긴 하지
White Cat
쓰레빠를 신는이유가 있었지. 손에 빨리 쥘수가 있거든. 효과음도 나름 괜찮고..이 ㅆ
White Cat
개인적으로 일제 잔재중 하나 실내화라고 생각하는데 학교가 크고 사람이 많고 매일 청소하는데 실내화 필요한거야? 바닥도 개더러운데 이럴꺼면 걍 실내화 어떤새.끼가 훔쳐가서 그담부터 조까고 신.발신고 다니고 그랬음
초등교사들은 최근도 종종 저거 비스무리하더라
간혹 그런 케이스 있겠지만 주변에 교대나와서 교사하는 친구들 말들어보면 정말 아님. 많이 달라졌어.. 확실히 예전보다 엘리트들이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학습분위기도 달라지고.. 애들이 적어진이유도 있을듯
그것보다는 SNS랑 휴대폰 등이 발달하면서 옛날처럼 교사의 악습들이 교실 내에서, 학생들 사이에서만 회자되다 끝나지 않게 되었기 때문임. 2010년 전후로 아이들이 일부 교사들의 행동들을 찍어 올려 파장을 일으킨 후 교사들 분위기가 굉장히 많이 바뀌었음.
ㅇㅇ 대학 선후배 분위기도 그렇고 항상 논란이 생겨야 악폐습이 사라지는듯. 요즘 군대도 ■■사건 쭉 터지고 sns퍼지면서 나아지는거보면
교권추락은 당연한거였음
오메가 나나치
정작 당하던 사람들이 애낳고 학교보내서 민원넣고 하니까 근본적 문제인 은퇴각 잡는 세대들한텐 뭐라 못하고 민원넣는 사람들한테만 찡찡댐
피와 전쟁의코른
칼 갈던 세대가 때가 되니 정작 타겟들이 하나 둘 사라짐
피와 전쟁의코른
지금 젊은 교사들도 그시대에 당하던 사람들일텐데 안타까움
오메가 나나치
교권추락이 아니라 정상화라고 생각함
불쌍하긴한데 한번은 적폐가 없어져야하기 때문에 어쩔수 없음. 근데 정학같은거는 좀더 쉽게 때릴수 있게 바꿨으면함. 막나가는 것들 조질 권한은 있어야지
세상이 그런거같에. 선대가 깽판치면 후대가 수습을 해야하더라.
그렇다고 선생한테 패드립치고 성희롱하는게 정상화는아니지 추락도 정도것해야지
남말할처지냐?
나도 안타까웠는데 우리집에서 학폭 피하로 고생하니까 그런 생각 싹 사라졌다. 가해자도 괘씸했지만 학교 선생들이 더 괘씸했음. 어떻게든 사건축소하려하고, 학폭위에서는 진술서 같은 자료는 제대로 보지도 않고 의자에 눕다시피 등기대고 있는 꼬라지 보니 선생님이 아니라 선생놈이었음. 얼마 전에 수시 축소한다니 선생들 입에 거품 물고 반대했었지? 현재 선생들 쓰는 생지부에 대학이 좌우되거든. 자식들 좋은 대학 보내려면 선생들 눈치볼 수밖에 없어. 그러니 수시 축소되면 선생들 입지가 좁아지니 반대하는거고? 참교육 따위는 선생들 관심 없다. 교권추락? 아직 교권 떨어지려면 한참 멀었다.
선생한테 패드립치고 성희롱하는 학생이 잘못된거고, 그 학생을 처벌하면 될 일이지 그런 학생이 생겼다고, 선생한테 모든 학생을 폭행할 수 있는 권리를 주는게 정상은 아닌것 같은데
교권이 추락해서 패드립 친거겠어? 교사 욕하면 패드립친 애가 악마같은 애들인거지. 교사한테 옳은 말해도 기분 나쁘다고 얻어터지던 시절 보단 차라리 교사한테 쌍욕해도 처벌 안받는 시대가 더 옳바른거 같다.
안타까운건 추락여파는 저 당사자들이 아닌 사람들이 당하고 있다는거지 교권은 필요함 내 아이를 위해서도 폭력이 아닌 다른방식으로
개짓거리한건 은퇴세대인데 교권추락된건 지금 20~30대교사 심지어 그걸 당연시함 여성인권박살낸건 은퇴세대인데 그 의무를 2~30대 남자에게 지움 왜 여초에서 이걸 당연시하는지 이댓글보면 알수있음
20 30대교사가 뭘피해를 보냐 정상화된거지 ㅋ
개인적으로 교권추락 더했음 좋겠음 학폭 피해자나 이런거 나오면 그냥 귀찮으니까 다 눈감으라고 말한다음에 누구누구 괴롭힌놈 손들어봐 이.지.랄하는데 어짜피 인터넷 강사보다 못가르치는 새.끼들 많은데 철밥통 없애버리고 비정규직 가자
체벌도 지금이랑 비교도 안 되는 수위까지 이유도 선생 꼴리는데로 만들어서 때릴수 있었음
우리 학교 선생이 그랬음 여태 기억나는게 귓볼 있는 새끼들 나와, 이름에 받침 두개 이상 들어가는 놈들 나와 거의 학생 1/3~2/3 정도 기분 덜 나쁠 땐 5명 정도 때렸던듯 웃긴건 도덕 선생인가 종교 선생이었음
ㅇㅇ;; 진짜 90년대까지만 해도 지금은 상상도 못할정도로 수준떨어지는 선생들 많았지.. 당연히 그런인간들의 체벌방식도 그 수준이긴 마찬가지. 지각하면 학교 정문에서 학교 건물까지 운동장을 오리걸음으로 가게 하고, 학교운동장에서 뭔 연설할일있을때 전교생들이 나와서 줄섰는데 줄이 잘 안맞으면 선생이 애들을 로우킥으로 때려서 맞추게 하고. 남선생은 남학생을, 여선생은 여학생을 얼굴이나 신체를 꼬집거나 괴롭히는 체벌도 흔했어. 그나마 이것들은 양반이였다. 손바닥,엉덩이,허벅지에 피멍나게 매로 맞는 경우도 종종 있었고, 2000년대 초반까지도 비교적 어렵지 않게 인터넷에서도 그런 사례들이 올라오고는 했었다. 심지어 2004년엔 스쿨뱅킹 계좌를 안만들었다는 이유만으로 여학생을 교실에서 주먹으로 얼굴을 때리는 선생 모습이 뉴스 방송을 타기까지 했음.
나 중학교 1학년 때 하복입어야 하는 첫날에 동복입고 왔다고 싸대기 100대쯤 맞았음. 집이 어려워서 어머니가 1주일 정도 늦게 사줄수 있다고 그때까지만 동복입고 학교가면 안되겠냐해서 그랬다가 입술 터질정도로 맞음. 그냥 지 기분나쁜일 있으면 꼬투리 잡아서 패는 인간 많았지.
말꺼내는애들도 종종 있었긴했다. 결과는 항상 같았지만.
결과는 너 나와->매타작..
나도 어릴때 초딩쌤이 다른애들 개패는데 나는 왜 안때리나 싶었는데 촌지 100만원씩 줬다더라
우와 그럼 어릴적에 엑설런트 아이스크림 막 두개씩 먹고 그랬겠네!!! 막 집에 슈퍼컴보이도 있고
ㅋㅋㅋㅋ 나랑 정반대네 나는 1학년때 존나 사랑받고 2학년때는 개쳐맞아서 왜그런가 했는데 1학년때만 촌지 줬다더라
개맞았던 애들중 한명이 나였네ㅋㅋㅋ 아버지 공장 망하고 전학 가고선 단임한테 왜인지 개처맞았는데
중앙계단, 현관 사용금지. 이건 진짜 노이해임. 학생들은 못쓰게 하면서 왜 청소는 학생들보고 시키지?
교사용 화장실 따로 있고 청소부까지 있음 학생용 화장실은 학생이 청소해야됨
그야 높으신 분들이 가끔씩 다니셔야 할 길인데, 어디 버르장머리 없이 학샹 놈들이 돌아다녀서 더럽힐 수는 없잖어. 물론 걍 냅두도 먼지 쌓이니까 청소는 해야겠지만. 근데 청소부 고용하면 돈 들고, 선샹님들을 이런 일에 쓸 수는 없으니 학샹들이 자발적(?)으로 해야 하는 거지, 에헴!
울학교는 중앙계단 중앙현관 사용금지 그렇게 강조하고 애들 패고 그래도 하나같이 그러던가 말던가 하면서 돌아다니니까 나중에 포기함
우리학교는 중앙계단 출금 없었다가 하루는 애들이 계단에서 뛰며 내려오다 넘어지려하는데 마침 옆에 올라가던 선생님이 위험하다 싶어서 구르는거 잡으려다가 같이 굴러서 왼팔이였나 부러지시고 갈비뼈에 금가셔서 그대로 방학때까지 병원신세 지심;;애들은 멍 조금 지고 약간 까지고.. 그 뒤로 중앙계단 출금 생기고 계단에서 뛰면 엄청 혼났었음 교사용 화장실도 체육시간때 운동장에서 놀다 급하면 쓸수있었는데 학교에서 똥누면 애들이 놀려서 애들이 교사용 화장실만 몰래 몰래쓰고 뒷정리 개판이고 그러니까 교장이 빡쳐서 출금먹임 위 이야기가 다 나보다 2살많은 선배들이 질러버린 일이였음... 5학년때 없던 규칙이 몇개 생겨서 뭔가싶었는데 비글시키같은 놈들이 질러놓곤 졸업해버림ㅋㅋㅋㅋ
중앙계단은 교장과 높으신 손님들 전용이지.
나 초딩때 중앙복도청소담당할때 그거 당시선생님한테말했다가 뭔 존나 말도안되는이유로 혼나고 걸래질 존나 대충했는데 물기때문에 교감 골절상나옴 그 뒤로 애들 청소 안시키더라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진짜 화장실에서 똥싸면 왤케 놀려댔는지 이해가 안됨 지들은 똥 안싸나 ㅋㅋ 거기다 내가 다닌 학교는 화장실 잠금장치 죄다 박살나 있었음
추억 생각나는구만. 이글 보기 전까지 잊고있었네 ㅋㅋ
우리도 중딩때까지는 놀렸는데, 고딩때부턴 안그럼
난 1번 그런 적 없는데
난 선생이 불러서 나가는데 느린걸음으로 걸어나왔다고 개쳐맞음.
덕분에 어른이 부르면 후다닥 튀어가야한다는걸 배웠지.
난 이름 빨간색으로썼다고 맞음 ㅋㅋㅋㅋ
그건 미신쪽에 가까움 죽은 사람한테만 쓰는거라
난 어릴때 빨간색으로 이름쓰면 엄마가 죽는다는 정체불명의 미신이 있었는데
난 00년대 학생인데 학생들 사비 들여서 뭐 사오라는거 없었고 운동화 신는 선생님들은 학교용으로 아예 하나 더 구입해서 쓴거였고 그랬음 꼴랑 10년정도 차인데도 많이 변했네 지금은 더 다르겠지
지금은 학생이 왕이지 저런 짓 하면 바로 부모 신고 들어옴
00년대 초등학교 다닐때 교감은 애들이 밥남기고 버리려고 짬타둔거 못남기게 먹이려했고 화단에 불났을때 돋보기 가지고 있단 이유로 날 방회점으로 몰고해서 10년대 전까진 항상 교사는 똑같았다고 느낌
저런짓 하면 부모가 학교찾아와서 선생 싸대기 날리는 시대가 옴
초딩때 계단 1~5층을 다 청소시켰지 ㅅㅂ 존나 뭔 애한테 중노동을 시키는지
혼자 5개 층을 다 했으면 중노동이긴한데 도대체 무슨 잘못을 한거냐 ㅋㅋ
솔직히 8,90년대생들 입장에서 선생들보면 교권추락된거 보면 존나 꼬시긴함 진짜 선생이란 직업이 개더러운 새끼들밖에 없었으니
진짜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군대가 더 나은 상황도 종종 있었던 것 같다
군대는 그나마 머리 큰 애들이 가니까 최소한의 대우 는 해주고 굴리지 학생때는 애들이 모르니까 그냥 굴려먹기 얼마나 편하냐
아프리카 니그로 깜둥이 군벌 세력들이 어린아이에게 총쥐어주는 이유랑 같음 별 반항안하고. 세뇌하기 쉬우며. 굴려먹기 쉽고 식비도 적게듬
마지막은 진짜 그러고보닠ㅋㅋ
툭하면 한명떠든거가지고 애들 죄다 책상위에올라가서 의자들게하고
진짜 벌줄때만 연대책임 이ㅈㄹ한단말야. 연대책임 운운할꺼면 상줄때도 좀 그러지
100퍼 공감 다른분들도 당하신분 있네여
저당시는 일제 잔제가 많이 남아있어서 뭔가 국민학교가 군대식인 느낌이 있었음....
난 단소를 못 분다는 이유로 맞은게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진짜 이거 리얼임 93년도에 촌지 안줘서 당시 유행하던 통키티 입고 왔다고 점심시간까지 칠판 앞에서 손들고 서있었음 맨날 울다 집에 가니까 바쁜 엄마가 왜 그러냐 물어봐서 다 얘기했더니 결국 학교가서 촌지 주고 옴 선생 태도가 달라지진 않았지만 이미 학교에선 맨날 혼나는 애 되서 애들한테도 이상한 거리감 생김(은따) 너무 당연시 되던 시대라 애가 혼났다고 따지긴 커녕 가서 돈주고 오니 조용해져서 진짜 지금 생각해도 역겨운 시대였네
진짜 애들 위에 군림하려는 잡것들이 너무 많았음 진짜 선생님들도 지금보단 많았지만
진짜 선생 하고 싶어서 하는 사람 + 다른거 할거 없어서 하는 사람 섞여 있어서 그랬던듯 요즘은 선생이면 다른 직업보다 개꿀인 부분이 많아서 할거 없어서 하는 사람은 없으니
교권 추락 어쩌구 해도 여론 뒷받침 못 받는 이유가 이거지. 사회의 중추이자 여론 생성 주력인 30~50대에게 선생이란 자기들한테 온갖 부조리에 학교 무슨 껀수 붙여서 돈 뜯어내고 성적이 떨어졌다부터 해서 오만 가지 이유로 맞던 기억이 더 우선시 되ㅣ까 말이야.
반장이라도 되면 감사님 왕래하시는 날 화분이라도 장식해야 되고 기념일 햄버거 피자는 기본에 스승의 날 선물 전담해야됨 ㄹㅇㅋㅋ
나 고삼땐가 방과후 활동 참여했는데 미1친 담임 새끼가 자기가 누락해놓곤 참여 안했다고 지랄해서 따지니깐 미친 놈이 옆드러 뻗쳐놓고 발로 깠는데 ㅁㅊㅅㄲ였음
이번주 당번 아침어 라면에 물부어노으렴. 촌지 안주면 일년내내 그 애들만 골라 혼내는것도. 집에 수건도 가져와야지 락스칠 해야하는데
나 초딩때 학교 컴퓨터 선생이 컴퓨터실 더럽혔다고 머리채잡고 귀싸대기 때렸는데 그지랄 계속하다가 어떤애 볼 찢어져서 경찰와서 잡혀감
생각해보면 컴퓨터실이 자기것도 아닌데 유난을 그리 떨었는지 모르겠다
국1인가 2때 복도에서 뛰었다고 교감한테 걸려서 몇 반 누구라고 말했는데 담임이란 녀연이 교감한테 뭔 소릴 들었는지 교실에서 하이힐 신은 상태에서 날 밟았지... 그 쌰앙년 퇴직했을텐데 아직도 잘 살아있을라나 그게 국1짜리가 교실에서 애들 다 보는앞에서 그렇게 밟힐정도 잘못이였냐
초딩2때 자전거 펑크나서 걸어서 등교하는바람에 지각했는데 지각할때 배고파서 빵사먹고 들어갔는데 학교에서 그게 보인듯 지각한주제 빵사먹고온다고 2학년짜리를 따귀때리고 발로 찬다음 밞더라 ㅋㅋㅋ 장태종 듣고있냐
내 초등학교 저학년 때도 저랬는데 이게 중학교 고등학교 가면서 급격하게 바뀌더라 계단 사용 같은 거도
저런 학교 남아 있는데
예전에 고딩시절 학교 홈페이지에 전교 1등이 저런 지멋대로인 선생들에 대해 논리적으로 비판하는 글을 올린 적이 있는데 다음 날 수업시간에 해당하는 선생이 들어와서 걔 싸다구 때림 장난스런 그런게 아니고 진짜로 얼굴 시뻘게져선 갈굼 그때니까 이자저차 흐지부지 끝났지 지금 같으면 공론화 되고 뒤집어졌을거임
선생이 아니라 야만인
예전엔 뭐 교권든 깡패 많았으니까
오만가지 이유로 때리는 시절 가끔은 점심 쉬는시간에 사람없는곳에서 시끄럽게 논다고 엄청 맞았다. 아직도 이해가 안간다.
1.수업중에 웃었다고 빠따로 울때까지 팬 선생도 봤음 2. 한 선생은 소가죽이 좋다 뭐 그런얘기중에 학생 한명이 혼잣말로 소가죽이 좋은가 이런소리하니까 선생이 그럼 뭐가 좋은데? 하면서 조낸팬 것도 봤음
초딩때 6학년 담임은 한겨울에 맨손으로 걸레빨게하고 청소시키다가 반 싸이월드 지 욕올라온거 보고 담임 때려침 그래서 다른 담임이 왔는데 그 선생님은 잘하고 가셨음
이제와 생각해보면 선생이란게 특별한게 아닌데 온갖 대단한척은 다했던것 같음
인간 말종들이 ㅈㄴ많았지
병-신국가에서 요오즘 교권이 추락해서 그나마 좀 나아진거지
교실청소를 미니빗자루랑 낡아빠진 걸레 반토막으로 시키는 선생도 있었음
솔직히 우리때 겪었던 학교생활 생각하면 요즘 교권이 어쩌네는 그냥 자업자득이야.
촌지 안준다고 때리진 않았는데, 몇명은 공부 잘하는 애 옆에 앉히고 시험볼때 컨닝 시키더라.
뭔가 구실이 생기면 몽둥이로 엉덩이 얻어터지고 교실 뒤에서 엎드려뻣쳐 한시간씩 하고그랫다 ㅋㅋㅋ 플랭크 비슷하게 한시간을 있던거라고 지금 생각하면 얼탱이가없는거지 ㅋㅋㅋ
지금도 안 늦었으니까 저것들 뒈지기 전에 색출해야 하는데
정작 저렇게 깽판치고 촌지받아먹고 다닌 놈들 때문에 진짜 소수의 참선생도 싸잡아 욕먹었고, 지금은 선생이 학생+학부모에게 꼼짝도 못하는 시대가 되버림
수업 첫날 지각했다고 늙은 여선생에게 귀싸대기 맞고 사소한 실수에도 어린애 밀쳐서 넘어뜨리고 패던 선생이 어느날 부터 안때리고 나한테 잘해주길래 나중에 알고보니 부모님이 촌지 줬다고 하더라 교권 추락이고 뭐고 이전에 애들 패는게 사람이긴 하냐
신발은 더럽지 선생님들도 실내용 신발 마련해뒀고. 난 기껏 흙먼지 청소다해놧는데 신발 신고 들어온 샛키있으면 기분더럽던데
교장 훈화가 너무 길어서 쓰러지는 여자애들도 있었음. 역사선생들은 일제시대랑 군부독재 잔재라고 까던데, 역사선생들이 힘이 없으니 어떻게 못하더군.
우리랑 똑같네 ㅋㅋㅋㅋ 한여름에 초등학교 1학년 세워놓고 해서 쓰러지고 ㅋㅋㅋ
촌지받고 얘 막 때리고 하던 교사들은 퇴직해 교사연금 배불리 먹고, 저거 당하던 아이들은 이제 교사되서 학부모 눈치보고 적어진 연금에 사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