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ㅈㄴ안와서 택시탈려고 나감
택시 타러가니까 1차 승차거부
요원이 보더니 내 옷깃잡고 타라, 타
택시타러온거 아니냐 이럴거면 여기오면안되지
승차거부로 찔러라
-됬다, 저 사람이 나한테 뭔짓할줄 알고 신고하냐
(기사 다 들리게)
모범택시는 안그러겠지 하고 갔더니
얘도 거부
그거 갈거면 앞택시 가라길래 앞에 주황택시 타러감
기분 좇같아서 혼잣말로 욕하면서
이번엔 주황택시타러 갔더니
여기도 거부
안되겠다 싶어서 동영상 촬영 누르고
왜 안가시는거냐
돈 있다
어디까지 가야 태워주냐 물어보니까
내 휴대폰 보더니 아 씨파 타 타 이러면서 승질내길래
나도 같이 욕박고 그냥 지하철 타러옴
남한테 욕박아놓고
반말 들으니 ㅈㄴ부들대더만
나 걸어갈테니 꼬우면 나 뒤에서 들이박아라
손님 가려받을 깡은 있으면서
사람 칠 깡은 없냐 하면서
사실 지하철 타러 다시옴
내가 미쳤다고 걸어가냐
춥고 깜깜하고 먼데
승차거부는 신고하는 게 좋지
대도시 지역 택시는 돈 되고 순환되는 곳만 좋아하더라... 지방은 그냥 장거리면 쩔죽 받아먹는데 (울지역 1.5만원 = 장거리)
태워만주면 걍 아재 2만 긁으쇼 하고 가는데 애초에 태워주지도 않더라
거리가 알마나되길래 거부하는거냐
5키로 정도 버스도 안다니고 지하철타도 한참 걸어야되서 귀찮아서 타려니까 슬픔
5키로정도면 미묘하긴하네.. 줄줄히 승강장에서 기다리던 시간도 있고하니 그래서 그런듯 법적으론 불법맞긴하지만서도
말이 5키로지 걸어가면 1시간..
대놓고 들이대면 쌍욕박아도 지들 손해라 대응 못하더라. 진짜 ㅂㅅ들 많어
거기나 부산역이나 장거리 몇탕뛰고 바가지 씌워서 오늘도 보람찬 하루였다며 빨리 들어갈라는 놈들뿐임 어차피 늦은 시간은 손님 기다리는 시간도 아까우니 젤 좋은건 부산 근처면 대중교통 많이 다니는 시간대와 장소에서 노는게 최고임 시내는 24시간 택시 잡아지거든
여기 서울 김포
저러면서도 대ㅋ중ㅋ교ㅋ통ㅋ 인정하라고 하는 꼴 하고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