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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이라며 겨란을 왜 생으로 주냐
날계란으로 일본식이 되네 ㄷㄷ
아 날계란..선넘네
엄격 근엄 진지하신 머법관들은 불편하겠네 저게 왜 한국식이냐고 ㅋㅋㅋ
위에 많다 야ㅋㅋ
한식과 한국식은 다른거니까..?
인테리어나 그런걸 봐선 일본에 있는 한국요리 내지는 일본 식당에서 한국풍 제육볶음 뭐 그런걸로 나온거 같음
그런식으로 있을수도 있지로 가면 저 날계란도 있을 수도 있지
짜장면도 사실 완전 다른 은식인데 중식이라고 하잖아.
아 날계란..선넘네
근데 사실 날계란 이 국내에선 호불호 극명한 식재료이긴 함 나도 어릴때 콧물 들이마실때 느낌이랑 맛 생각나서 뭔가 ㅋㅋ
우리나라도 날계란 남녀노소 잘 먹던 때가 있었는데.. 요즘에야 못먹게 하지만
일본은 간장계란밥도 날계란으로 하더라. 날계란도 뜨거운 밥에 간장넣고 비비니까 먹을만하던데 그래도 난 버터 + 반숙후라이 + 간장 + 참기름 넣고 비빈 다음 마지막 김자반 조합이 제일 좋음.
나도 어릴땐 날계란에 버터+간장 해서 줬었는데 나이 먹으니깐 그렇겐 못 먹겠더라
한국식이라며 겨란을 왜 생으로 주냐
오사마 빈 라덴
한국풍 요리겠지 자기네 입맛에 맞게 다른 나라 음식 만드는건 흔한 일임
제육만 한국식...
오사마 빈 라덴
한식과 한국식은 다른거니까..?
오사마 빈 라덴
인테리어나 그런걸 봐선 일본에 있는 한국요리 내지는 일본 식당에서 한국풍 제육볶음 뭐 그런걸로 나온거 같음
오사마 빈 라덴
짜장면도 사실 완전 다른 은식인데 중식이라고 하잖아.
근데 그건 중국이 워낙 넓어서 한국하고 비슷하게 먹는 지방도 있다 카던데
오사마 빈 라덴
그런식으로 있을수도 있지로 가면 저 날계란도 있을 수도 있지
중국요리랑 한국에서 파는 중화요리랑 다른 것과 같은 이치
우리나라서 음식 먹을 때 김치가 딸려나온다고 메인요리가 한국요리가 되는건 아니잖음
초밥집 김치
저거 보니까 날계란에 나도 저렇게 먹어보고 싶네
흰자는 빼고 노른자만 해서 한번 해보고싶긴 하네요
짜장밥 말하는거면 사실상 같은게 있긴 있어
한국식 콩나물국밥은 날계란 나옴
그건 수란
나 가는데는 그냥 계란 한 알을 주더라
그냥 쌩으로 계란주고 알아서 깨서 넣어먹는 집도 많음
겨란 ㅋㅋㅋㅋㅋ 아재 서요?
의외로 일본에서 김치는 이제 완전하게 일식에 스며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그래서 그냥 동네 평범한 정식집 가도 일종의 김치 두루치기 스타일의 김치 고기볶음 같은 요리를 자연스럽게 팔고 있음 맛은 당연히 우리나라의 것과 차이가 큼 그냥 일본애들이 일본식으로 고기 볶아먹는 데 거기에 달큰하고 젓갈 안들어간 일본식 김치를 활용한 식 오코노미야키 반죽에 김치와 김칫국물을 섞어넣는 김치 오코노미야키 같은 것도 흔하게 팔고, 가정에서 김치 나베(일본식 나베 요리인데 거기에 김치를 섞어 넣은 것. 맛은 역시 우리의 김치찌개와는 전혀 다름. 그냥 일본식 나베인데 거기에 일본 김치가 좀 들어가서 국물이 약간 매콤하고 달큰해진 정도. 국물이 연하고 살짝 들큰한 김칫국 같은 맛이 남.) 같은 것도 일상적으로 만들어서 먹음. 저 肉朝鮮焼き(고기 조선구이)라는 것도 그냥 그런 퓨전의 일종으로 보인다 보니까 저건 김치는 안쓰인 것 같은데 고추장을 좀 썼다던가 아니면 고춧가루를 좀 많이 넣고 다진 마늘등을 썼다던가 그런 거겠지 맛은 그냥 일본식 고기볶음에 더 가까울 거임 그러니 당연히 먹는 방법도 일본식이 되는 거지 저런 건 그냥 일본 요리라고 봐야 됨 우리나라엔 비슷한 맛이 없을테니까
솔까 한국에서 파는 일식이나 중식 이탈리안음식도 다 퓨전이다 어쩐다 하고 파는데 외국에 한식을 정통으로 안판다고 뭐라할 자격이 되는지는 생각해봐야됨 ㅋㅋ 당연히 현지화하는게 서순 아닌가...
그치 우리만 봐도 파스타 보면 본래 이탈리아식이랑은 전혀 다르게 소스 많이 해서 거의 국물처럼 만들어서 나오잖음 이탈리아애들이 보면 이게 파스타야 스프야 뭐야 싶겠지 훠궈나 마라탕도 중국애들은 엄청 쎄게 만들어서 국물은 사실상 안먹고 건더기만 건져먹는 식인데 우린 국물까지 다 먹을 수 있게 맵기랑 향신료 훨씬 줄여서 우리식으로 바꿔서 만들고... 일본에서 순두부찌개 먹어보면 사실 색만 빨갛고 겉보기에만 비슷하지 우리식 순두부찌개랑은 맛이 꽤 다름 근데 심지어 저건 그냥 '한국풍' 음식이니 일본애들 입맛에 맞춰서 만들고 먹는 방법도 일본식인 게 당연한 거지
겨란X 계란O 좀 배우세요
나 자주가는 한식뷔페도 날계란좀 줍쇼 하면 주는뎅
우동에 김치랑 고춧가루 넣고 맵게 만들어놓고 일식이라며 파는 나라에서 계란 가지고 뭐라하다니
사투리 표현이야.. 니가 뭔데 사투리 표현가지고 배우라 마라야?
죄수번호. 자꾸 이럴거야?
날계란으로 일본식이 되네 ㄷㄷ
난 밥이랑 첨부터 비뱌먹는게 좋든대
날계란에서 이미 한국식이 아닌거 같은데??
날계란보다 반숙이였으면 한국식 맞지 ㅋㅋㅋ 중식후라이처럼 흰자부분은 소금간에 바짝 튀긴듯 해서 숟가락으로 슥슥 비벼서 반숙안의 노른자와 섞어 먹어야한다
로봇박이진용씨♡
이번 특별편 극초반에 스페인 출장 갔다가 돌아와서 나리타에서 먹고있는거. 이제 또 후쿠오카 가서 먹음
로봇박이진용씨♡
ㅇㅇ
반숙 후라이 였으면 올킬했다
반공기 추가가 아니라 한 공기 추가!
엄격 근엄 진지하신 머법관들은 불편하겠네 저게 왜 한국식이냐고 ㅋㅋㅋ
모자걸
위에 많다 야ㅋㅋ
위에많음
나 평소에도 저렇게 먹는데 저렇게 불편한사람 많은줄 처음알음. 달걀밥에 간장대신 막 집어넣어 먹는게 뭐 어때서.
실제로 천체전사 선레드에서는 한국식 간장계란밥을 소개해줬는데 사실 잘 안먹음
맛있어 보인다
매운걸 중화하는 용도로는 날계란쪽이더 적합한거 같긴하네
우리에겐 쿨피스가있다
한국식인 고기볶음이지 정식이 한국식이라는건 아닌거 같은데
일본가게에서 만드는 한식이면 날계란 나올법도 하네
안매워보임 근데 날계란이라니 신선한데
근데 한식이라면서 왜 조선식이라고 써있지?
북한식일수도 있지 재일교포 사회가 남북 분열 영향받아서 민단과 조총련으로 분열하면서 남한식 요리는 한국요리, 북한식 요리는 조선요리로 갈렸거든
ㅇㅇ 그럴거 같네.
일본에서 대충 한반도쪽을 지칭할 때 조선이라는 표현 많이 씀 한국 = 남한을 지칭하는 느낌 조선 = 남한과 북한 통틀어서 조선반도 전체를 지칭하는 느낌 인 뉘앙스인듯
제육도 비계가 넘 많아보여
그래서 좋은거 아닌가? 제육에 비계없으면 제육 같지 않든데.
날계란 얹어서 먹어보고 싶다 저거보니까 우리나라 계란으로는 반숙하면 되려나?
저쪽은 날계란 자주 먹으니까 이상한게 아니잖아 저정도 붉기만으로도 외국 사람들한테는 매우니까, 한국풍 요리를 일본식으로 먹는 저게 저 사람들에겐 정답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
고기 양념색 보면 허여멀건한게 진짜 졸라맛없어보임
국가,지역별 로컬라이징은 당연한것이니 이해와 존중이 필요합니당
정통 한국식은 맵다
... 우리 장모님이 저렇게 해주는데 ㅠㅠ 감칠맛 장난 아니야;
딱 봐도 한국에 있는 식당이 아닌데
날계란도 좋지만 제육은 반숙프라이지
ㄹㅇ루다가
그냥 딱봐도 "한국식"으로 모양만 낸거지. 진짜 한식은 아니잖어. 한국인은 저렇게 안먹지. 진짜 제육 볶음은 좀 더 뻘건데 저건 뭐 탕수육 같아보이네..
왜 이렇게 불편한 사람들이 많어 ㅋㅋ 짱■들이 우리나라 자장면보고 불편해해도 할말 없겠네?
사람들 겁나 불편해하는거 개꿀잼이네 음갤이 베스트 올라가면 왜 그렇게 댓글이 난장판이 되는지 이해가간다 ㄹㅇ
그래도 음갤보다는 나아보이는데 음갤은 진지하고 씹선비인척하면서 개소리하는게 너무 싫음 거기는 말만 정중함 여긴그래도 사람들자체가 가벼워보이는데 거긴 진중한척하면서 개소리 졷나해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댓글 언제나의 유게답긴 하다
이러면서 음갤은 존나 까더라 ㅎㅎㅎ
제육볶음 꿀맛이지 배고프다
아 한국와서 찍은게 아닌가보구나 일본에 있는 한국식 식당인가보네
저 특별편 초반이 저거고 저 뒤 뒤에 부산가서 낙곱새 먹음
현지화된거네.
위에 놈드리 음갤 까는거야?
또 시국충들 댓글로 분탕치네
xx식으로 현지화 시키는 음식은 어느 나라에서든 쉽게 볼 수 있죠. 저거도 마찬가진 듯. 예를 하나 들면.. 짜장면도 그렇고 짬뽕도 그렇고. 몇일전 올라온 백주부님 중화식볶음면 또한 중국요리 느낌을 주는 한국요리임. 서양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몽골리안비프 등등. 개인적으로 나쁘다고 할 수 없다고 봄. 어짜피 정통 현지식은 다른 나라에서 입맛이 안맞는 경우도 많아서. 고로상이 먹는 날계란+제육 조합도 뭐 그러려니 함.
심지어 우리는 중국집에서 덴뿌라와 우동도 팔져 ㅋㅋㅋㅋㅋㅋㅋ
우리도 덮밥나오면 비벼먹잖어
날계란 무엇?
이 아재 작아보여도 키가 190임 ㅋㅋ
저 나라는 날계란 잘만 먹네 난 먹었다 하면 바로 폭풍 설사인데
제육볶음이 뭔가 한국스럽지가 않은데
현지 식당이니까 당연히 현지화 하는게 정상 아닌가 ㅋㅋ 한국에 일식당보고 일본인들이 정통이 아니네 이러는꼴인듯
이렇게 대사 하나하나 캡쳐해서 출처도 없이 올리는거 도라마코리아에서도 문제될 수도 있다고 입장발표 했었는데
날계란 안비린건 맛있음
제육도 우리나라 흔한 그 스타일이 아니고 일본 덮밥소스 식이네
어릴때 다들 날계란에 케챱 넣고 밥 안비벼먹었음? 존맛인데....
제육 색깔이 왜저렇게 흐리멍텅함 시뻘개야 제맛이지
이편때 이거말고도 부산와서 낙곱새도 자시고 암튼 혐한들 발광할 음식 많이 드심
극즁 고로 아재 입맛 생각하면 한식을 좋아할수밖에 없음
시즌 바뀌면서 색감 마음에 안든다...음식색이나 분위기가 제대로 표현되지 않은게 아쉽다...약간 건조하고 소소한 분위기일때가 좋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