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콜로라도 극장 극장 총기난사 사건의 범인이 조커 분장을 하고 배트맨을 상영중인 극장에서 사람들을 죽였다며,
작년 10월 영화 조커 개봉을 앞두고 영화의 폭력적인 주제로 인해 똑같은 사태가 일어날 거라는 우려가 넘쳐났습니다.
하지만 결국 기우로 끝났죠.
사실 전제부터 틀렸는데,
2012년 극장에서 사람들을 죽인 범인은 조커에 영향을 받아서 충동적으로 범행을 저지른게 아니라,
실제론 조커 분장을 한 적도 없고,
방독면과 방탄헬멧, 방탄조끼로 중무장을 하고 연막탄을 던지고 자동소총을 난사했으며,
경찰 수사를 방해하려고 자기 집에 부비트랩까지 설치한 지능적인 계획범이었습니다.
오죽하면 토드 필립스 감독이 빡쳐서
'존 윅이 수백명을 죽여도 웃고 즐기면서 왜 내 영화에만 지럴인가' 하고 항변할 정도였죠.
"못배우고 가난한 서민들이 영화 한 편 보고 자극받아 충동적으로 범죄를 저지를 거야."
지금 생각하면 영화 속 토마스 웨인처럼 오만하기 짝이 없는 소리였죠.
현실 : 야 저새끼 조커된다 아 ㅋㅋ
듣고 보니 진짜 그러네
-정치적 올바름-
조커 영화때문에 걱정하던거 미국뿐인데 왜 우리나라인간이 저렇게 분노했디야 애초에 초어기테러같은 범죄는 정상인이하는것도아니고ㅋㅋ
근데 웃긴건 단 한번도 올바른 적이 없음
별개로 영화자체가 충분히 우려가 납득될만큼 쩌는 퀄러티이긴 랬음
??? : 아몰랑, 일단 사회 탓은 아님. 무조건 아님.
사람들이 전부 계단 댄서가 되기 시작했다
카페 이름이 아니고 ^^; 부기영화에서 리플 다는 방식입니다. 74페이지에 관한 리플이라는 뜻.
듣고 보니 진짜 그러네
주중미군
'게임이 총기 사건을 유발한다'는 소리에 발끈하던 사람들조차 '영화가 총기 사건을 유발한다'는 소리에 다들 넘어갔죠.
현실 : 야 저새끼 조커된다 아 ㅋㅋ
그런데... 진짜로... 다들 계단에서 막춤을 추기 시작했습니다. 한번은 따라하거나 본적 있다 손~
사쿠라노미야 마이카
사람들이 전부 계단 댄서가 되기 시작했다
-정치적 올바름-
루리웹-7391627054
근데 웃긴건 단 한번도 올바른 적이 없음
조커 영화때문에 걱정하던거 미국뿐인데 왜 우리나라인간이 저렇게 분노했디야 애초에 초어기테러같은 범죄는 정상인이하는것도아니고ㅋㅋ
??? : 아몰랑, 일단 사회 탓은 아님. 무조건 아님.
난 솔직히 조커처럼 분노 좀 했으면 좋겠음 평소 못풀면 쌓여서 조커처럼 되거나 ■■하는거임 학교폭력이나 직장 피해자들은 특히 그랬으면 좋겠음
별개로 영화자체가 충분히 우려가 납득될만큼 쩌는 퀄러티이긴 랬음
난 솔직히 그런 평론 등등은 상당 부분이 노이즈 마케팅의 일환이었다고 봄. 감독 토드 필립스가 어쨌다는게 아니라 워너 측에서 뭔가 꼼수 부린거 아닌가 생각함.
아니 근데 카페 이름이... ㄷㄷ;;
카페 이름이 아니고 ^^; 부기영화에서 리플 다는 방식입니다. 74페이지에 관한 리플이라는 뜻.
아... ㅋㅋㅋ
영화가 잘못이 아니라 극단적 빠들이 영화에 심취하는게 문제.
헤이 웨인! 너 같은놈은 죽어 마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