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2014년부터 거의 5년남짓 skb티비 결합으로 썼음.
집에 sk라곤 누나 엄마가 전부였는데 어찌됬건 할인은 됬으니.
근데 문젠 간혈적으로 연결을 끊어먹음. 막 새벽에 아무이유없이 인터넷 안되고 티비도 안될때가 많았음.
그때마다 전화하면 뭐 전원을 5초동안 누르시라 지들 점검한다 죄송하다 말만하고
sk약정끝나고 재약정때도 뭐 상품권 없으니까 맘대로 하시라 이럼.
그래서 맘대로 해봤지. kt인터넷으로 200메가에 기존보다 그럭저럭 싸게 탐.
근데 바꾸니까 고객님 돌아오실 생각 없으시냐 무료로 해드린다 뭐 이런전화가 왔단거임.(인터넷이 누나명의였음)
그래서 거절했는데 하는소리가 기기회수는 나중에 할테니 바꾼 인터넷 느리거나 생각 바뀌시면 연락하시라고 함
하지만 절대 그럴일 없죠? 지금까지도 쾌-적
그때 기기 빨리 처리하게 가져가라 하자 했는데 누나 일다닌다고 바빠서 얘기할 틈이 없었나봐
그러고 몇달 지나서 회수해가라 전화하고
오늘 회수해가는데 콘센트가 하나 없다네?
그러더니 없으시면 5천원 내셔야한다 그러는거임.
큰금액 아니지만 5년도 지난 콘센트 가지고 5천원 내놓으라니 좀 어이없었음. 부모님도 그랬고
결론적으론 박스 까고 구석 뒤지고 하다 포기하던참에 어머니가 찾으심.
그래서 문자하니까 그거 사진찍어서 보내라더라
보내니까 우편함에 넣어놓으시면 나중에 가져간다고....
결론:죽어도 sk인터넷 쓰지마라
연결 끊긴다는 거 빼곤 뭐 딱히 특별한건 없는데
업계인은 알지 브로드밴드는 쓰면 안된다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