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 아스널의 청순한 모습이 보고싶다.
청순한 미모와는 다르게 호색에 가까울정도로 호탕하게 사령관을 찾아오면 좋겠다.
격렬한 하룻밤을 보내고 둘 다 지쳐 누워서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그러다 로열 아스널이 캐노니어 부대 근황을 말하다 에밀리를 언급하면 좋겠다.
그 얘기를 듣고 사령관이 에밀리에 대해 생각하다가 로열 아스널의 말을 놓치면 좋겠다.
사령관이 미안하다고 사과하자 무슨 생각을 하는지 눈치챈 로열 아스널이 씩 웃으며 괜찮다고 하면 좋겠다.
그리고 농담삼아 에밀리를 침실에 끌어들이고 싶냐고 물어봤으면 좋겠다.
그리고 사령관이 놀라서 아니라고 대답하기도 전에 키스하며 입을 막았으면 좋겠다.
그러고는 "하지만 에밀리는 정서적으로 미숙한 모습을 보이니 아직은 참아줬으면 한다. 대신 내 몸으로 만족했으면 좋겠군." 이라고 하며 사령관 몸 위에 올라타면 좋겠다.
본격적으로 다시 시작하기 전에 "그리고 지금은 나만을 생각해주길 바란다." 라고 부끄러운듯 배시시 웃으면 좋겠다.
그 청순한 모습에 사령관이 심쿵하고 본격적으로 시작하면 좋겠다.
후일담.
몰래 엿듣던 탈론페더가 이러면 칸 대장님 차례는 또 한참 뒤라고 낙담했으면 좋겠다.
어차피 칸은 결승점 근처에서 텐트 펴고 놀고 있는 수준이니까 ㅋㅋㅋㅋㅋ 킹치만이 문제지
어차피 칸은 결승점 근처에서 텐트 펴고 놀고 있는 수준이니까 ㅋㅋㅋㅋㅋ 킹치만이 문제지
우리 다이카 불쌍해 대빵때문에 차례 기다리기만 하고
그려와아아아
근데 칸은 사령관 공략법 알고 있는 애라.. 여유가 넘처 흐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