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스콜세지 옹의 영화들을 재밌게본데다 로버트 드 니로의 젊은 시절을 보고 싶어서 봤는데. 이게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고 싶은건지 잘 몰겠음.
첫 데이트에 ㅍㄹㄴ 영화보러 가자는 미췬놈이 여자한테 까여서 쒸익-쒸익 거리면서 여자가 지지하던 정치인 대가리 날리려다 실패해서 화풀이로 범죄자 대가리에 총박는 스토리로 요약이 가능한데
도대체 뭔 이야기를 하는지도 모르겠고. 아무리 범죄자 쓰레기들이라고해도 다짜고자 처들어가서 총질해댔는데 영웅으로 추앙받는게 이상하고..
막판에 까였던 여자랑 잘되는거 보고 정신분열이 온 영환가 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