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전혀 1도 없다
가끔은 친형이 있는지 조차 까먹을때가 있다
최근에 진짜 연락 1년 정도 없다가
이번 설에 본가 가보니까
친형 결혼 한다더라..
처음 들음
기분 묘 하데..
뭔가 존나 맘이 뒤숭숭해 형이 맞나 싶기도 하고
평소 왕래가 전혀 없음
형이나 나나 뭐 ㅋ
명절 아님 개인적으로 서로 톡하는거 전혀 없다
그래서 가끔 뭐 친자매 형재 하면서 톡 같은 짤 보면
신기하다 그래도 저런 톡이라도 하는구나 싶어서
가족도 엄밀히 말하면 '내'가 아닌 타인임 니가 단순히 가족이라는 핑계하에 다가가려 노력해봤는지 생각해보자
먼저 다다가면 카톡이 늡니다
우리집은 진짜 겁나 친해서 우리끼리 심심하면 통화 한시간씩 떠들기도 하는데
호오,,,부럽네 난 그런거 진짜 1도 없는데 ㅋㅋ
근데 나도 대학 들어갈때까진 남남으로 살았는데.. 커서 조금씩 이야기 하다보니 많이 친해더랑ㅋ
이제 형이 40줄이고 난 30중반이여...되돌일킬순,,,미지수지 뭐..ㅋ
그럴 땐 먼저 톡하면 됨 서로 톡안하고 살다가 몰랐다고 하는 건 당연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