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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그래도 나 어렸을땐 몰랐는데 요즘 다시보니 저 아들딸색기들 말 졸라게 안듣고 대들더라
뭐 배경이 일본이라 대학진학에 대한 생각이 우리나라랑 다르게 봐야되는거도 있음
이거 작가 고등학교때 일기같은 거라며 그렇담 실제로 작가엄마는 작가한테 저런소리를 했다는건가
월급 전날에는 돈 없어서 쌈장에다 밥비벼 먹으라고 함
그리고 비오면 장안보고 배달음식시켜먹거나 집에있는걸로 떼움 주중에 3번이상 오뎅만 먹음
원래는 성게알젓임 비싼거 아껴논거 내놓은거라 그래도 좀 나음
동동이는 꼭 대학보낼꺼야! 이거 아리가 작가경험담이라는 썰이있던데
몇몇 에피소드는 7,80년대 까지 있던 아들딸 사이의 남존여비가 느껴짐...
밥을 진짜로 맨밥+쌈장만 해서 처먹이고 옷을 안사주느라 에피소드 하나 생겼는데요
작중 동동이는 공부 할거 다 하고 끝나면 조용히 헤드셋으로 음악듣는게 자주 나오는데 아리는 방에 드가면 침대위 아니면 책상에서 뻘짓하다가 한숨쉬면서 거실로 나오는 묘사가 많음
동동이는 꼭 대학보낼꺼야! 이거 아리가 작가경험담이라는 썰이있던데
띵박냥
몇몇 에피소드는 7,80년대 까지 있던 아들딸 사이의 남존여비가 느껴짐...
맞아맞아 동동이만 마요네즈랑 참치 먹게해주고!!!
띵박냥
작중 동동이는 공부 할거 다 하고 끝나면 조용히 헤드셋으로 음악듣는게 자주 나오는데 아리는 방에 드가면 침대위 아니면 책상에서 뻘짓하다가 한숨쉬면서 거실로 나오는 묘사가 많음
봉미선이 아니었군
뭐 배경이 일본이라 대학진학에 대한 생각이 우리나라랑 다르게 봐야되는거도 있음
그런면을 봐야겠지 직업학교도 비교적 잘 되어 있으니까... 현실 앞에서 사람은 얼마든지 잔인해 질 수 있엉
아리:M이없네..
난 노진구애민줄 알았는데
그쪽도 많이 막장이긴 하지 애한텐 관심도 없고 뭐 잘 하고 뭘 못 하는지도 모르고 무조건 공부만 닥달하고 웃긴 건 아버지 쪽은 지 아버지(할아버지)하고 진로 문제로 옥신각신했으면서 진구한테 관심 없는 건 똑같음... 엄마가 닥달하면 좀 말리든가 진구가 잘하는 거 꽃피우게 도움도 주고 그래야 하는데
진구도 사격선수하면 금메달은 따놓은 당상인데 말야
진구는 작중 나이 초등학생 아녀...? 중고등학생도 아니고 초딩에게 벌써 부터 그러는건...
이거 작가 고등학교때 일기같은 거라며 그렇담 실제로 작가엄마는 작가한테 저런소리를 했다는건가
아따아따도 실제 자식들얘기 각색한거고 짱구도...
아따아따 자식들 이후엔 부모님 속 많이 타게 했더라
사실 연재 초기에는 케라 에이코의 고등학생 시절을 다룬 자전적인 만화에 가까웠지만 점점 연재가 이어지면서 이러한 컨셉은 희미해졌다.
아따아따는 후편 성인편도 있던데
ㄹㅇ 담비랑 영웅쉑 커서도 개판이더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커서도 개판임 너무 개판이라 읽던 독자들이 애들 그렇게 키우지 말라고 욕함ㅋㅋ
아직도 연재중인거 같던데
그래도 나 어렸을땐 몰랐는데 요즘 다시보니 저 아들딸색기들 말 졸라게 안듣고 대들더라
진짜 다시보니까 애들 비호감임 어렸을땐 마냥 동동이 좋아했는데 애들이 부모님한테 너무 대들어
중고등학생인데 사춘기오질때자너
그리고 비오면 장안보고 배달음식시켜먹거나 집에있는걸로 떼움 주중에 3번이상 오뎅만 먹음
마이크모하임
월급 전날에는 돈 없어서 쌈장에다 밥비벼 먹으라고 함
원래는 낫토던가
일본 애니니까 원래는 쌈장은 아니고 로컬 한거겠지? 원본은 뭐지? 매실짱아치나 낫토쯤 되나?
푸딩의 신🍮미야코
원래는 성게알젓임 비싼거 아껴논거 내놓은거라 그래도 좀 나음
팽이버섯 조림
일본식 팽이버섯 요리 중 간장에 푹 절여서 만든 나메타케
쌈장에 양배추 데쳐서 주면 밥도둑이던데 양배추안좋아하는데 그건 어쩔수 없더라....
존맛인데 쌈장밥
아리도 노답이던데..
애초에 작가 본인이 모티브인걸...
조미료 좀 친거겟지
원작이 언제적 작품인지도 생각해야지 ㅋ
디올
홀려볼까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존 아카이브
근데 부모님이 자식에 대한 기본적인 도리를 다한다면 부모님이 돈을 어떻게 쓸지는 부모님 자유 아님? 부모님은 고생하면서 집안일하고 돈벌어오는데 쉬면 안되냐? 돈없지만 돈아껴서 다녀올수도 있는거고 애들 밥을 안먹여 학교를 안보내 옷을 안사줘 다해주는데 뭘...
죄수-0063
밥을 진짜로 맨밥+쌈장만 해서 처먹이고 옷을 안사주느라 에피소드 하나 생겼는데요
비오니까 장보기 싫어서 애들 밥을 안 먹인 에피소드도 있음ㅋㅋㅋㅋㅋ...
쩡도 볼만했음
완전 틀린말은 아닌데... 취업 나가면 되잖아
이거 어릴때보니까 돈관리도 진짜 개판으로 해서 반찬도 엉망이던대...
시대도 감안해야지 그리고 중고딩 자녀들 진짜 말 더럽게 안듣더만
자식 능력 인정하고 대학 가는 거 강요 안하는 게 더 바람직하지 않을까?
저거 원작이 1994년에 시작됐고 거기서 더 옛날이니까 80년대 후반에서 90년대 초반 이야기지
이거 보면 가족들이 다 노답임
자두엄마일줄알았는데
은근히 아들이랑 딸을 편애하기도 함.
전업주부인데 요리실력도 별로
아빠는 취미가 와인
그래도 작가는 와세다 대학에 나와서 잘 됐엉
그대 가슴에에에에 얼굴을 묻고오오오 오늘은 울고 싶어라아아아아
음성지원
삭제된 댓글입니다.
염룡왜삼?
아무리봐도 아리랑 원중이 관계는 악우수준인데, 엄마는 자꾸 아리가 원중이 좋아한다고 생각함;
tmi: 저 딸은 와세다 대학을 졸업한다
안녕하세요~
감사해요~
아리는 몰라도 동동인가 남동생은 머리 졸라 좋지 않던가
이아줌마 전업주부인데 밥 드럽게 못함
끼야아앙
애니에서도 그럼
끼야아앙
소오름;
흠..이것도 알고보니 일본애니였지 요리교실은 뭐였지?
공부 열심히 해서 인서울 갈거 아니면 지잡대는 돈낭비다 이 말 아님?부모로서 못 할 말은 아닌 듯
근데 결국 와세다 간거 보면 지잡대도 아님 ㅠ
와세다면 무조건 빚 내야짘ㅋㅋㅋㅋㅋㅋ
그게 아니고 당시 80년대는 아들은 대학보내고 딸은 고등학교까지만 보내는 인식이 있었고 울엄마 세대는 50년대때는 딸은 초딩까지만 첫째아들은 집안기둥 뽑아서라도 무조건 데학이였고... 80년대때는 딸을 고등학교까지 보낸다는게 당시 부모들입장에서는 고딩정도면 딸한테 많이 해줬다고 생각이 들던때였지
여자애 고삐린대 교복이 사복이여서 혼란했던걸로 기억
나 나온 고교는 사복이었음 안산공고...지금은 모르겠는데 이제와서 교복 입히지는 않겠지
안산공고는 사립이여서 그렇지 않음? 두발은 엄청 관여했었는데
...사복에 스포츠머리...지금이라면 투블럭 허용하려나...
저 ㅆㅂ년 볼 때마다 짜증나더라.
전업주부가 비오면 밖으로 안나감 밥은 툭하면 오뎅매김
80년대 일본 가정모습을 배경으로 그려논거라서 현재기준으로 보면 몇몇은 불편할게 있긴 한데 나름 재미는 있음
저거 작가가 실제로 겪은거라 아들은 대학보내준다고 하고 작가인 딸한테는 실제로 저렇게 얘기했다고 하지. 우라나라도 80년대때는 아들은 대학보내고 딸은 고등학교까지..라는 인식이 있었음 저 작가 나이대 생각하면 저 시대상 일본도 충분히 그랬을거 같음
뭐 딸은 사실 결혼 보낸다는 느낌이고 남자는 취직해서 가정을 꾸려야 되니까
동생이랑 어릴때 엄마랑 똑같다고 했는데 어머니한테 너무 죄송한 소리였다..... 내일도 효도하자!
남편이 보살이지 저따구로 밥 차려 내놓는데도 아무말도 없자너
다른건 둘째치고 저 아줌마 살림을 너무 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