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갑을 상대에게 던진단 것은 그 상대에게 결투를
신청하는 것이라고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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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유럽 귀족들은 장갑을 착용하는 거 자체가 일종의 예의이고 격식이었음. 상대 면전에서 장갑을 벗고 그걸 집어 던지는건 "네 앞에서는 예의를 차릴 필요를 못 느끼겠다"라는 거고, 이게 바로 결투 돌입할 수준의 모욕이다 보니까 장갑을 던진다 > 상대가 모욕을 받는다 > 빡친 상대가 칼을 뽑는다 에서 장갑을 던진다 = 결투 신청 으로 굳어진 것
사람한테 물건던지면 싸우자는거나 마찬가지라서?
왜냐면 얼굴에 맞았기 때문이지
근데 장갑 던지는게 왜 결투의 표식이 된거임?
학교에서 말싸움하다 의자 던져봐. 주먹다짐됨
중세시대 기사 서임식에서 기사가 되는 청년의 얼굴을 치는 종교적 의식에서 유래했다고 추측한다. 기사처럼 결투에 응하라는 의미 라더라
그게사실이면 이거맞고 살면기사 죽으면 별수있냐 이수준아닙니깤ㅋㅋㅋㅋㅋㅋㅋ
장갑대신 건틀렛 던지기도 하던데... 결투신청과 동시에 이김
투구는 씌웠겠죠ㅋㅋㅋ 이른바 전통사회의 성인식/신고식이라는 게 으레 과격했는데, 그 중에서도 전사계급은 오죽했을까 싶어서 굉장히 그럴싸했습니다.
근데 장갑 던지는게 왜 결투의 표식이 된거임?
해피타임
사람한테 물건던지면 싸우자는거나 마찬가지라서?
해피타임
왜냐면 얼굴에 맞았기 때문이지
해피타임
중세 유럽 귀족들은 장갑을 착용하는 거 자체가 일종의 예의이고 격식이었음. 상대 면전에서 장갑을 벗고 그걸 집어 던지는건 "네 앞에서는 예의를 차릴 필요를 못 느끼겠다"라는 거고, 이게 바로 결투 돌입할 수준의 모욕이다 보니까 장갑을 던진다 > 상대가 모욕을 받는다 > 빡친 상대가 칼을 뽑는다 에서 장갑을 던진다 = 결투 신청 으로 굳어진 것
해피타임
학교에서 말싸움하다 의자 던져봐. 주먹다짐됨
일설에 의하면 중세시대엔 기사 서임식때 이제 막 기사가 된 사람 얼굴을 주먹으로 후려치는 의식이 있었는데, 여기서 유래된거라는 썰도 있드라.
ㄳㄳㅊㅊ
루리웹-80053813700
장갑대신 건틀렛 던지기도 하던데... 결투신청과 동시에 이김
해피타임
중세시대 기사 서임식에서 기사가 되는 청년의 얼굴을 치는 종교적 의식에서 유래했다고 추측한다. 기사처럼 결투에 응하라는 의미 라더라
지금은 칼로 머리랑 어깨를 톡톡 건드리는 식이지만 당시엔 풀스윙으로 머리통을 까기도 했댔던가요?ㅋㅋ
PandemicZero
그게사실이면 이거맞고 살면기사 죽으면 별수있냐 이수준아닙니깤ㅋㅋㅋㅋㅋㅋㅋ
아쿠시즈교순살동물
투구는 씌웠겠죠ㅋㅋㅋ 이른바 전통사회의 성인식/신고식이라는 게 으레 과격했는데, 그 중에서도 전사계급은 오죽했을까 싶어서 굉장히 그럴싸했습니다.
오... 싸울만 하네
-페-
ㅗㅜㅑ 수위높당
원래는 땅에 던져서 줍게 하는거지만
이 작가 사령관은 머리모양만 달랐으면 좋겠어 너무 여자애같이 생겨서 노꼴
심슨에서는 장갑으로 싸대기 때리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