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브 팀포트리스2의 스파이
변장과 은신의 대가, 각종 오버 테크놀로지 장비들을 활용해 적의 뒤통수를 치는 프랑스인이다
오버워치도 영감을 받았다고 하는 전통 하이퍼 FPS게임 팀포트리스2는
온갖 의심병이 도져 지나가는 아군 또는 허공에 총질을 할 수 밖에 없는데
이 녀석 때문이다.
스파이는 기본적으로 지급되는 변장 키트를 통해 적 또는 또다른 아군으로 변장해 모습을 속일 수 있다.
변장한 상대의 목소리, 행동 모두 똑같이 흉내내며 심지어 무기장전 모션까지 따라해 연기실력에 따라 프로와 초보가 갈린다.
스파이가 변장 했을 때의 모습 / 적이 변장한 스파이를 볼 때 모습
스파이는 변장 & 은신 후 적진에 침투하여 적의 설치물 파괴공작을 벌이거나 주요타겟을 암살하는 것을 목표 삼는다.
스파이는 성공적으로 적을 속였다면 주무기인 단검으로 적의 등을 찔러 체력과 무관하게 즉사시킨다.
스파이가 배회하는 걸 신경쓰지 않는다면 길가다가 비명횡사 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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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로 스파이는 투명화 시계대신 피격시 가짜 시체를 남겨 자신의 죽음을 속이는 장비도 사용할 수 있다.
헤비로 스파이 칼맞고 죽었는데 부활하니까 아군 라인 잡은데서 왔다갔다 하면서 쏘는척 하는거 보고 ㄹㅇ 나는 못해먹겠다 싶더라고
데드링어 고드름 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