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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봤어? 가슴? 이러는게 더 이상한데 ㅋㅋㅋㅋ
주어가 없이 질문을 받으면 뭐냐고 물어보는게 당연한거 아냐 ㅋㅋ
뭐?(눈이 바빠서 뭐라는지 못 들음)
갈망, 임신, 남자애 하나, 여자애 둘, 다자녀, 손자는 아홉, 상냥함, 승진, 집, 침대... 남편? 명령을 따를 준비가 되었습니다.
가슴. 와이어. 비너스. 버클. 처음보는여자. 엘라스틴. 각선미. 스타킹.
여자가 남편을 돌아보면서 방금 봤어? 라고 물어보는 시간동안 남자는 이미 머리부터 발끝까지 그 여자 스캔한 다음 쓰리사이즈 대충 견적내보고 그 중 내 취향인 부분 한번 더 본 다음 마누라가 말하는 말에 조건 반사적으로 "뭘" 이라고 답하겠지 ....내 얘기야
(가슴 쳐다보는데 옆에서 아내가 뭐라고 하는데 못들음) 남편: 뭐?
방금 봤어? 가슴? 이러는게 더 이상한데 ㅋㅋㅋㅋ
근데 진짜 그럼
그럴때.. 응? 여보 거?
뭐? 가슴? 다리? 엉덩이? 구체적으로 말해봐
아내 : 올ㅋ 오늘 밤에 실컷 봐...
시신경 자극은 0.2초면 된다.
단란한 가정이네
뭐?(눈이 바빠서 뭐라는지 못 들음)
주어가 없이 질문을 받으면 뭐냐고 물어보는게 당연한거 아냐 ㅋㅋ
갈망, 임신, 남자애 하나, 여자애 둘, 다자녀, 손자는 아홉, 상냥함, 승진, 집, 침대... 남편? 명령을 따를 준비가 되었습니다.
남편: 당신과의 의무방어전 모두를 기억해
(가슴 쳐다보는데 옆에서 아내가 뭐라고 하는데 못들음) 남편: 뭐?
(이것저것 다 봤는데 아내가 물음) 남편 : (그 중에) 뭐?
가슴. 와이어. 비너스. 버클. 처음보는여자. 엘라스틴. 각선미. 스타킹.
(대 흥분)
눈치 있는 애들이 없는척을 많이 하지..
실제 본인:응? 뭐?
실제로 뭘 물어보는건지 모르니까 뭘? 이러지 ㅋㅋ
"가슴끝내준다!" 이렇게 말하면 무슨 후환이 올지 아는게지... 평소에 얼마나 남편을 잡고 사는지, 단적으로 보이네요..
여자가 남편을 돌아보면서 방금 봤어? 라고 물어보는 시간동안 남자는 이미 머리부터 발끝까지 그 여자 스캔한 다음 쓰리사이즈 대충 견적내보고 그 중 내 취향인 부분 한번 더 본 다음 마누라가 말하는 말에 조건 반사적으로 "뭘" 이라고 답하겠지 ....내 얘기야
예전에 만났던애 생각난다 앞에서 여자가 가슴 출렁출렁 하고 오는데 지가 먼저 와 여자 가슴 쩐다 해놓고 내가 “그러네” 하니까 어이쿠 그새 또 보셨어요? 라고 하던 어쩌라고
보고 싶을 땐 당당하게 보고서 "자기야 저 지나간 여자분 신발 자기한테 잘 어울릴것 같지 않아?" 식으로 말해주면 됨. 근데 우리 와이프도 이쁜 사람 지나가면 봤냐고 나한테 보라고 말해줌 ㅋㅋ
주어를 넣었으면 대답이 달라졌을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