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에 4년 살다가 카나가와로 이사온지 사흘정도?
1.오사카랑 카나가와 공통점 : 코로나가 자기들 일이라고 생각 안함. 기껏해야 도쿄는 좀 위험하다는데? 정도
2.헬스장이나 대형마트, 영화관, 공원 기타등등에 사람 겁나 많음
3.마스크는 동났음. 한국처럼 국가가 통제해주는게 아니라서 구하는게 불가능한 수준. 그래서 하고다니는 사람도 절반정도.
4.휴지는 뽑아쓰는건 많고 화장실휴지는 없음. 드럭스토어나 마트 대여섯군데 확인해봤는데 다털림
5.회사에서는 자택근무 맛보기만 보여주는중. 하루는 집에서 이틀은 회사에서 이런느낌. 꿀까지는 아니고 설탕물정도.
6.아마존등에서 인스턴트밥이나 카레같은 식료품류 품절나서 배송에 한달까지 걸리는 상품이 늘어났음. 프라임인데 배송이 안돼...
7.단 마트나 편의점은 마스크 이외에는 평소랑 비슷함.
8.세븐일레븐에서 사회적거리두기 조치인지 뭔지 돈을 직접 안주고 바닥에 내려놔달라고 함. 의미있나? 근데 마스크는 안끼고있더라. 살짝 쇼크.
유머 : 코로나 걸리고 기침하면 바이러스가 코로나옴
도지사 그년이 입 잘못 놀려서 어제 쌀 구하기 진짜 힘들었다
도지사 그년이 입 잘못 놀려서 어제 쌀 구하기 진짜 힘들었다
도쿄는 개판났다더만.ㅜㅜ 오다이지니
일뽕쉑이나 아무것도 모르는 애들이 이악물고 내 지인은 일본에서 마스크 잘 구하던데? 하는거 보면 대가리 깨고싶음 ㅆ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