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딱 한 번 사먹은 적이 있긴 한데.
내가 알고 있는 카스테라는
파리바게트에서 파는 사각형의 꿀카스테라나
아니면 타원형 모양의 푹신푹신한 카스테라였는데
내가 먹은 대왕 카스테라는 그 맛이 아니라 덜익은 계란 맛밖에 안 나더라.
너무 실망해서 그날 이후로 안 사먹었는데.
대왕 카스테라 그리워 하는 사람이 되게 많더라.
혹시 내가 먹은 게 실패작이었다거나 맛없는 가게 였던 건가??
카스테라맛
맛대가리 없는 맛. 어차피 얼마 못갈거였음 명예로운 죽음이지
그게 카스테라라기보단 쉬폰빵같은건데 예전 어르신들이 먹던빵같은맛임 근데 나도 맛있게먹긴했어
이름만 카스테라지 사실 제조법이 좀 다름 계란존나들어가는게 맞음
으으으음. 내가 먹은 맛엥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는 모양이네.
맛은 너무 평범하고.크기로 승부하는듯한 그런거